남이 하는 행동이 척이라고 생각하는게 어린거란다 아가야

@센죠가하라

삶의 방식이 틀렸다는 말은 누구나에게 큰 타격이라는 전제를 두고 말해보면,
박준형은 다수의 일반인과는 다른 삶이기에(연예인) 그 자신의 삶, 즉 자기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방식을 선호하고 또한 다른사람에게 전파함으로 자기 삶의 방식을 강화하는 말을 하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이러한 현상은 유튜브시대가 되면서 강화된듯합니다.
과거 tv시대에는 대중이 바라보는 방식으로 연예인들이 행동했다면,
지금은 시청자 보다는 무대에 있는 자기들이 중심이 되는 방식을 취하죠.
시대변화가 자기 중심의 태도를 허용하니 박준형은 그것을 내면화한거 같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일반인의 삶은 박준형이 보기에는 사회에 순응하고 억지로 사는 것 같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박준형을 중심으로 양쪽에 있는 사람들도 그처럼 무대위(스크린)에 있는 사람이기에 그의 말에 공감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는 시청자에게 영향을 행사합니다.
어떠한 사람은 박준형의 말에 해방감같은 것을 느낄 수 있겠지만.
다수의 일반인들이 보기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것입니다.
왜냐면 일반 직장인들은 위에 시키는대로 하는 사는 기계적인 인간으로 분류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지극히 주관적 소감입니다.
소수가 다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튜브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는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있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선물보따리

박준형이 한 말은 피해만 안 주면 된다는 거에 초점 보다는 책임을 진다는 것이 더 초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센죠가하라

아가라고 너무 가볍게 평가 하는거가 비성숙한게 아닐까요..?

박준형은 미국 문화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걸 생각해야 합니다. 서양의 관점에서는 동양에서 사람들이 체면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박준형이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에게는 동감이 안될수도 있죠.
근데 그의 시선이 좀 다르다는걸 생각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말이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닐수 있다는거죠)

@센죠가하라

여기서 박준형이 하는말은, 자기가 남들과 똑같이 하는것이 척이라는거지, 남들이 그런 척을 한다는 말이 아니란다 아가야. 학럭고사나 수능은 쳐봤니? 논술은 해보고? 기본적인 문맥 파악도 못하면서 무슨 아가 운운이니.

@센죠가하라

주변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이 주제임

@센죠가하라

이런 생각 자체가 어린거지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 척척한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그걸보고 어리다고 말하는 당신 또한 어린듯
살아가면서 다양한 상황에 놓일수도 있는건데 그걸 간과하고 무시하고 아니다라고 잘못되었다고 스스로 판단하는게 과연 옳은것일까?

진짜 없어보이는게 바로 척척하는거임
있는대로 솔직히 보여주는 모습이 오히려 더 멋져보이는게 맞는건데 말이야

저 말을 듣고도 피식대학은,,, (후략)

@불러불

ㅋㅋㅋ  지들 하고싶은대로 해버림(주위에 피해를 주면서)

쭈니형은 연습생때부터 노가다 뛰면서 동생을 밥먹임

이십대 중후반 수년간 방황을 씨게 하던 시기에
가만보니 제 자신이 스스로를 가장 괴롭히고 있더랍니다.

그때 문득 결심했었던 것이
“인생 거 좀 대충 살자.”
“단, 무책임 하지도 남한테 피해주지도 말고”
였는데요.

제법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 다시 살펴보더라도
딱히 가감할 것이 없는 말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대충이란 것에 남과 별개인 내가
책임이란 것에 열과 성이 있기 때문에 말이죠.

저는 쭈니형 말씀이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애와 어른의 차이는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거나 언행에 대해 이유를 댈 수 있어야 된다고 봐요 두가지를 못하며 하는 행동과 언행이 아이인거죠

과연..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 주변에 피해를 안 주고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