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얼마만에 극장에서 비쥬얼만으로 황홀함을 느낀건지 모르겠습니다.
제임스완 감독이 dc유니버스의 영웅이 될수있을까 싶습니다.
일단 시나리오는 히어로영화 판타지영화들의 전형적인 틀을 따르고있습니다.
러닝타임이 140여분에 달하다보니 늘어진다고 느껴질정도에요.
각본을 감독이 쓰진 않았을것 같은데.. 별로 치밀하게 짜여져있지도 않고 심해의 나라도 여러 종족 컨셉으로 쪼개놔서요.
독특한 캐릭터 비쥬얼들과함께 이질감이 들기도 합니다.
세계관이 이렇다 툭 던져놓고 퉁치는 느낌인데 나름 바닷속 세계관도
방대해서요. 불친절하다 싶기도한데 정성을 다한 그래픽 구현에 몰입되네요.
<아바타>를 극장에서 보진 못해서 어땠을지 모르겠습니다.
색감이나 크리쳐들의 비쥬얼들을 보면 아바타를 떠오르게해요. 영상미가 상당히 특출합니다.
해저도시가 펼쳐지는 장면도 그렇고 대규모 전투신도 그렇고요.
해저도시는 마치 미래도시를 보는것마냥 몽환적이고 현대적이었고요.
아바타를 연상케하는 세계도 등장하고.. 정말 여러 영화의 좋은 비쥬얼들만
골라 섞어놓은듯 합니다. 어떤 종족은 <발레리안 : 천개 행성의도시>에 나오는
것처럼 생겼구요. 어떤 크리쳐는 악귀처럼도 생겼고요.
<아바타>와 <퍼시픽림>, <쥬라기월드>등이 생각났네요.
정말 오랜만에 비쥬얼에 취했던 영화였어요.
꼭 극장에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지
[안내] 포인트 정책 변경 및 품위 유지 포인트 공지
영화 월간 추천 (더보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