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코피 한두방울 흘릴 각오는 해야 [아침햇발] (daum.net)
한겨레에서 길윤형씨가 기고한 칼럼 <일본도 코피 한두 방울 흘릴 각오는 해야> 내용은 이렇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대일 굴욕외교를 벌이고 있지만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최대한 실리를 찾자는 요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은 제목에서처럼 일본 정부에 대해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우정 어린 조언을 하는 듯한 이 당부의 글은 일본 정부를 향해 윤석열 정권이 굴욕적이며 자해적인 '결단'을 했으니 일본 정부도 이 유리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 달라고 하소연인 듯 애걸인 듯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한일 시민사회가 일본을 상대로 전후보상운동을 벌인 지 30여 년이 돼가고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대부분 숨을 거두고 있는 ‘막바지 단계’에 이른 상황이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3자 변제안에 대해 일본도 '코피 한두 방울' 정도만이라도 '호응'해 달라고, 그래서 한일 관계의 새 시대를 열자고 일본 정부에 완곡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길윤형씨하고 페친 맺었으나, 뭔가 좀 이상한 논조를 보여서 문제지적하자, 저를 차단시키더군요.
한겨레에서 이런 내용의 칼럼이 나왔다는게 실로 놀랍습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