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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2024-06-11 (화) 08:46 조회 : 44083 추천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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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한 2024-06-11 (화) 15:02 댓글이동

딱봐도 구라.
런닝 뛰어 가슴에 땀찬거 신기해서 사진찍었고 뒷머리는 깔끔한 것으로 봐서는 최대 10분 뜀.

가구공장에 누가 14시간씩 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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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녹차 2024-06-12 (수) 08:12

1짜리 조회수 => 본인 캡처
가녀린 몸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쓰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내용+구체적인 개수 명시+미세하게 느껴지는 휴먼 아재체까지... 조심스럽게 주작 의심해봅니다.

상자 4500개가 한집은 아닐테니 엄청난 두뇌로 그때그때 총 수량 파악해서 다 더했을 수도 있겠죠. 가구 700개...가구가 700개면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뿐더러 다 똑같은 가구가 나란히 있지 않은 이상 700개쯤이라는 대략적인 수량을 파악할 수도 없습니다. 그냥 겁나게 많습니다. 대학다닐때 방학되면 창원에 있는 친구 아버지 가구공장에서 가구 산더미들과 사투를 벌여본 경험으로 확신합니다.

더군다나 일끝나고 찍은 사진이 아니고 중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남자들 태반인 작업공간에다가 숙이는 일이 많은 가구공장인데 저런 옷입고 일했다는 것도 신기하고...

끝나고 탈의하면서 찍었다고 해도 저런류의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노가다를 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상의를 걸쳐서 저부분이 옷에 닿은 상태에서 일했으면 저렇게 땀이 방울이 보일정도로 맺히거나 방울째로 흘러내린 자국 같은건 없다는 걸요. 옷에 문질러져서 옷이 축축해지고 그 상의를 벗으면 살은 땀으로 그저 번들거릴 뿐이죠.

저렇게 땀이 흘러내렸다는 건 저 부분이 노출된 상태에서 일했다는 건데...글쎄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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