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2찍들 논리대로 가스비나 전기비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뭐든지 시기가 중요하죠.
지금의 경기 침체는 오직 미국부터 시작하여 전세계 인플레이션 떄문에 발생한 금리 인상에서 시작됩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꺾일 때 까지 금리 인상을 염두해 두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처럼 가계부채 위기가 심한 경우 금리 인상의 폭이 제한되어 있기 떄문에 미국에서 금리 인하의 모습이 보여주기 전까지 최대한 인플레이션을 자극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겨우 9조 미수금 때문에 가스비를 올려버린다? 그로인해 야기되는 인플레이션은 도대체 뭘로 잡을까요?
레고랜드 2000억 떄문에 50조를 시장에 쏟아 붙더니 9조 떄문에 인플레이션 자극하는게 올바른 정책일까요?
미국이 금리를 수년간 계속 올릴 수는 없는 것이고 빠르면 내년부터 금리를 내릴 텐데 그럼 그 떄부터 맞춰서 가스비를 조정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9조가 작은 돈은 아니지만 그렇게 칭찬하던 MB각카가 자원외교 등으로 만든 공기업 부채는 수십조 단위였습니다. 그에 비하면 큰 금액이 아닌거죠.
꼭 한국을 일부러 망하게 하려는 것처럼 치밀하게 트롤짓하는 것 같아 너무 두렵습니다.
하필 그 때 김지태의 트롤짓으로 채권 위기 만들더니, 마치 작정한 듯이 가스비 전기비 올려서 인플레이션 폭등 시키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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