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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일산사람

[자유]

요즘 말 많은 제주 흑비계.jpg

▒▒SG▒▒ 2024-05-08 (수) 06:52 조회 : 5758 추천 : 23

https://etoland.co.kr/link.php?n=9232033 복사

야당동 제주옥탑에 다녀왔습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 식당이고 요즘 문제있어 보이는

비계살은 아니었습니다.

고기 맛 있고 반찬도 모두 맛있었어요.

저는 2인 세트 시켜서 돼지 껍데기까지 먹었습니다.

삼겹살은 150g 16,000원

오늘 저녁에도 모임이 있어 갈 예정입니다 ㅎㅎ

오늘까지 소주 맥주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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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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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톰슨 2024-05-08 (수) 17:38

난 왜 비계만 보이지?
댓글로 비꼬는 중인데 나만 눈치 바닥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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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뜨슈 2024-05-08 (수) 14:25

오 맛 좋았나봐요 또가신다는거 보니 ㅋㅋ
저도 지나가다 봤는데
들려봐여겠슴다!

추천 0

스티븐톰슨 2024-05-08 (수) 17: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난 왜 비계만 보이지?
댓글로 비꼬는 중인데 나만 눈치 바닥인건가?

추천 0

sole 2024-05-09 (목) 13:31

삼겹살 맛나겠어요!

추천 0

노을빛창가 2024-05-11 (토) 23:26

흑비계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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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2024-05-12 (일) 01:50

제주도에서 흑돼지 먹겠나

추천 0

낮밤바뀐인생 2024-06-02 (일) 20:56

제주 돼지 지방 문제는 이제사 문제가 된 것도 늦은 감이 없지 않죠
돌이켜보면 20년 전부터 늘상 그랬어요 제가 정육일을 2005년에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기간 일산,파주 권역에서 일했습니다. 제주 돼지 지방 문제는 2009-2010년때가 피크였던 걸로 기억함.

적당한 지방량은 식감에도 도움이 되니 별 문제는 없는데 제주쪽은 너무 지방량이 많았다는게 문제였죠.
그때는 하도 지방이 많아서 바로 납품처에 20박스 쯤 반품 시켜버린 적도 있음.
그때는 힘있는(본부쪽하고 라인이 있는) 정육 출신 파트장이 있어서 가능했던 이야기였고

힘없는 파트장이나 개인 매장 있었을때는 위에서는 닥치고 팔라고 하는데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여사님들의 어떻게 파냐는 원성^^, 하루에만 3-4건씩 나오는 고객들의 지방 컴플레임^^........
심지어 재고 조사때문에 지방도 컷팅 못하고 팔게 시킨 윗대가리들^^도 좀 겪어보고
먹다 남은 삼겹살로 비닐째 던지는 것도 받아봤습니다. 없을 거 같죠.
80년대 무단 횡단하던 우리 아버지,어머니들 그 감성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기사입장에서도 진열하기도 애매하고 랩핑도 그렇고 지방이 너무 많으면 찌개도 싸게 팔아도 정말 안나갑니다ㅋㅋ솔직히 고객 입장에서도 열받죠 제주 돼지랍시고 프리미엄, 브랜드 값까지 다 쳐받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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