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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적, 예비적 주장법을 모르면 이렇게 오해하는거.
급발진은 없는데, 만약에 혹시나 발생한다면 이렇게 대처하라 라고 했다면 후단은 가정적 혹은 예비적 주장으로서 그게 전단의 급발진이 없다는 주장을 뒤집는게 아님. 이건 논리력 차원의 문제임.

이를테면 용의자가, 나는 그 범행현장에 있지도 않았고, 혹시나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런 범죄를 저지를 능력이 안된다 라고 주장하면 그건 주위적 주장으로 일단 현장에 없었다는 주장, 혹시나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만 효력을 발생하는 능력부족의 예비적 주장 이렇게 나눠지는건데 이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후단의 가정적 주장 보고는 야 쟤는 지가 범행 현장에 있었다고 자백했네 이런식으로 오해함.

뭐 어쨌든 언론사나 교통안전공단이 급발진을 인정한거 아님. 가서 공식적으로 물어봐도 아니라고 할거임. 오해 ㄴㄴ
지금 전세계에서 급발진을 인정하는건 오로지 피해자측 밖에 없음.

@Nophist

급발진 글에 자주 등장하시네요

급발진 상황에서 저걸 누가 기억하고 할수있냐???
평소에 연습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싹쓰리란다

브레이크 양발로 꾹 이거만 기억하세요ㅎㅎ

이론상 풀 브레이크 vs 풀 악셀 하면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잡히고 서야 맞거든요

당황하지말고 양발로 브레이크 꽉

@혼란하다혼란해

얼마 전 손자 사망한 급발진 의심 당사자가 실험으로 풀악셀보다 훨씬 빠르게 가속 된다는걸 실험으로 증명 했죠. 그리고 20~40대 평균적이 성인 남성도 두발로 엄청 어렵게 가능한거 보편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오류가 있죠. 성인남성이 한발로 체중실어서 풀로 밝았는데 못 밝는 브레이크 상황이면 실제로 과반수 이상 두발로도 못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급박한 상황에 단 몇초만에요.

@늑유온

일단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악셀 브레이크 같이 밟으면
무조건 멈추도록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꽉 밟아야됩니다

아니면 뭐 방법이 있을까요 ^^;

@싹쓰리란다

차량 설명서 절대로 안읽어보는 대중들을 위한 계몽활동, 반복 주입식 교육
위급한 순간에 어느 한명이라도 그걸 기억해내서 써서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면 성공.

2005년 8월 23일 한 일간지 기사를 보면 현대차 답지 않게 급발진 사고에 대해 발 빠르게 보상한 사례가 나온다. 같은 해 3월 24일 서울대를 방문, 주차하던 김영란 전 대법관(현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의 에쿠스 차량이 후진을 하다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김 대법관은 머리와 어깨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현대차는 김 대법관의 운전기사와 함께 진상조사를 벌였고 조사 결과 다른 급발진 사고의 예처럼 ‘100% 운전자 과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여기까지는 일반 소비자와 비슷하다.


이후 현대차의 대응은 달랐다. 현대차는 현대캐피탈을 통해 소송도 하기 전에 김 전 대법관에게 사고 차량보다 배기량이 500㏄ 더 큰 3500cc 신형 에쿠스를 제공했다. 리스회사인 현대캐피털은 이런 경우 원칙적으로 동급차량을 빌려주고 새 차는 지급하지 않는다.

일이 무난하게 해결돼서 그런지 김 전 대법관은 사고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뭐 이런일도 있었죠 ㅎㅎㅎㅎㅎ

@사람032

써놓고 보니 김영란법의 주인공이셨네요.. 세상은 요지경

@사람032

개웃기네요. 저는 김영란법이라고 해서.. 김영란씨가 위의 에쿠스를 받은게 문제가 되서 만든줄 알았네요..ㅋㅋ

@사람032

'개인' 이 아니라 '법관' 의 의전차?? 니까 괜찮은거 아니었을까요?
퇴임할 때 가져간것도 아닐텐데...

페달 블랙박스 달아도 급발진은 없다고 조작된 영상이라고 할 것임

@maryjane

[사건과 동일한 시간의 영상이라 판단하기 힘들어...]

미래에서 보고 왔습니다.

저렴한 블랙박스 장착을...ㄷㄷㄷ

2010년 이후 차량은 대부분 EPB 창착이라 나오는데...

요즘 차량은 몰라도, 2010년대 차량은 EPB 없는 경우가 훨씬 많지 않나??

저는 급발진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급발진이 발생하면 눈 앞에 보이는 자동차, 전봇대, 나무를 피하려고 왔다갔다 하지말고
빨리 박아서 멈추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급발진 비스므리한게
디젤엔진 오버런이 있긴 하죠
자동차가 기계식이었다 보니 그만킁 없었다고 봐야되는거지만
모든게 전자식으로 바뀌면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죠
그럴때 대비하는게 대비해야 하는방법을 숙지해야되는게 필요한거죠

급발진은 잇어 문제는 노인네들이 지들이 실수한걸 급발진이라 외쳐되기 시작해서 정작 진짜 급발진이 제대로 힘을 못내고 잇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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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경험자입니다. 다행히 사고는 안 났지만 신호에 걸려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브레이크와 동시에 풀악셀이 걸렸습니다. 차가 굉음을 내며 이상동작하려고 해서 시동을 껐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피했지만 브레이크를 밟아도 엑셀이 작동되는 기이한 오작동은 확실히 겪었습니다. 실수로 엑셀 밟은 거 아니고 확실히 오동작이었습니다. 좀 예전 일이긴한데 3년 정도 탄 TG그랜저였고 당시 전 30대 중반이었습니다.

@초자연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15년도 더 지난 일이네요.
P단 이었고 rpm이 치솟으면서도 차는 제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급발진 이구나 생각하니 무서워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못 때겠더군요.
시동을 끄기전에 발쪽을 확인해보니 제가 브레이크와 엑셀을 동시에 밟고 있었습니다.
밑창이 넓은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슬리퍼 옆쪽이 엑셀을 같이 누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같은 상황이었을 거에요.
저도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진 둘다 눌렸다고는 꿈에도 모르고 그런 느낌도 없었거든요.

@영이02

아닙니다. 단연컨데 브레이크와 악셀을 동시에 밟지 않았습니다. 발을 밟은 채로 시동을 끌 수 밖에 없었고, 뭐가 끼인건지 발이 잘못된 건지 재확인했으니까요. 틀림없는 자동차 오동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운동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실내에 브레이크 램프 달아서 , 블랙박스에 찍히게 하면 간단할 거 같은데..
 다리 쪽  블랙박스 추가로 다는 것 보다..

급발진 입증을 피해자가 해야하는데 개인이 가능할까요? 제조사가 빠져나갈 구멍이 너무 많습니다. 제조사가 급발진이 아니라고 입증하게 법이 바뀌지 않는한 급발진 인정은 없을 겁니다.

미션 중립 풀브레이크. 특히 양발. 양발로 풀브레이킹 할 경우 엑셀로 두발이 들어가질 않음.

https://m.youtube.com/watch?v=D0HvyFxmglM
이거보시면 이거때문에 급발진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캠리에는
급 가속 패달을 밟으면 작동이 안되고 헛돕니다.
정상적인 가속은 허용 하는데 갑자기 밟는건 작동 자체를 안합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주장하는
급발진이 아니고 급가속이다. <<<<<< 주장 할게 아니라 가속 패달을 먹통으로 만드는 기술이 이미 존재 하는데도
왜?? 그렇게 안했을까요??

급가속이라고 주장 하려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기 위해서 그 기능을 안넣은걸까요?
여러분 차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패달을 급격하게 밟으면 먹통이 되는지 급가속이 되는지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기 타시는 분들.

급발진이 없다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신규 출고 차량에 즈걸 증명 할 수 있는 장치를 달아서 출고 시키면 될일인데 안하죠 진짜 한건이라도 나오면 정말 큰 문제가 될테니까요

급발진이 전혀 없을거라고 단정짓지는 못할텐데요
휴대폰도 컴퓨터도 사용하다보면 가끔 오류나서 재부팅 해야하는 경우 있잖아요
차에 있는 전자장치도 언제든 오류가 발생할수 있다는게 당연한 논리인것 같은데요
다만 그게 주행중이냐 정차중이냐의 차이거나
가속쪽에 오류가 생기느냐 다른곳에 오류가 생기느냐 차이겠죠
전혀 없다고 단정지을 증거도 없는데...

@피스크라프트

핸드폰과 컴퓨터는 오류가 나면 재부팅하는게 맞습니다. 전원을 차단했다가 다시 전원을 공급하는거니까요. 근대 자동차는 시동을 끄는게 전원을 차단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최소 하번은 제부팅하는거 아닌가요?
(몰라서 물어보는거임 따지는거 아님 오해주의)

@레가론

전자기기니깐 재부팅 이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든 또 오류가 발생할수도 있잖아요~
저는 그런 의미였죠
저는 이런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제 편한대로만 생각하다보니 이런식으로 결론은 내린거에요
죄송합니다

귀신은 없지만 만약에 귀신이 나타나면 밥먹었냐고 물어봐라
이런거네

점점 정교해지는 기술에 발전만큼이나
기계적이든
소프트웨어 때문이든
급발진은 생길수 있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문제는 급발진 주장하는 대부분에 사고가
책임을 회피하기위한 몇몇 운전자들에 핑계로 이용되는 바람에
개판 된것뿐이죠

옛날 차들은 핸들이나 변속기나 페달을 운전자가 조작함으로써 차에 직접 명령을 내렷엇음..

이제 차에 컴퓨터가 달림으로써 예전에 하던 조작으로 차에 명령을 내리는게 아니라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거고 컴퓨터가 차를 조작함..

바로 그 컴퓨터가 오작동하면 차가 무슨 짓을 할 지 모름..  급발진하면 시동을 끄라고?  바로 그 시동이 안 꺼진다고..

전자장치는 시동,가속,감속 같은 차의 기본적인 기능에는 적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오로지 편의장치에만 적용해야 함..  설사 고장나거나 오작동해도 차가 가고 서는데는 영향이 없게..  그냥 내가 차를 세우고 껏다켜면 되도록..

그게 연비에 악영향이 있고 불편하다면 최소한 누르면 바로 차가 죽어버리는 킬 스위치를 컴퓨터로 부터 독립해서 달아놔야지..  실수로 누를 수는 없는 위치에 뚜껑도 덮어서..

그리고 모든 차종의 수동변속기 차량을 의무적으로 생산하도록 해라..  단종 못 시키게 법으로 정해놔야해..ㅡ.ㅡ

"
??? : 급발진 따윈없지만 이렇게 대처해~ ㅎㅎ

누군없다고 확고하게 주장하는데 왜 언론에서는 대처법을 가르쳐주고있을까??
언론들도 급발진은 인정하고있다는건데 제조사와 사법기관들만 없다고함
"

진짜 궁금한데 이 말이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요?

도요타 급발진 리콜 사태

급발진을 인정한 사례가 떡 하니 존재함 그것도 1000만대 리콜이라는 대사건이었음

원격조정 하는 장치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은게 요즘 자동차임
자동차 급발진 충분히 나올 수 있음,

급발진은 있지 인정을 안할뿐이지

모르겄다ㅋㅋㅋㅋㅋ

운전대 하단 카메라 장착이 필수화 되네

운전석 하단에 카메라 장착시 보험료 절감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