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 선정 공포 영화 BEST 5 .jpg

엑소시스트

엑소시스트는 그 후속작들 보면 대체 왜 이렇게 잘 만든 것인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잘 나온 영화라......

블레어위치가 없다니

인정할수없습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영화 5편이 모두 무지에서 오는 공포.
저 5편의 영화가 무섭지 않고 지루한 사람은 적어도 저정도 수준은 이해를 하고 있단 소리.

어릴 적에 동네 굿판이 자주 벌어 졌었는데, 그때 본 무당 아줌마가 더 무서움.
지금은 없어졌지만, 어린이 대공원 귀신의 집에 있던 원숭이 해골 모형이 더 무서움.

밤에 잠자다가 가위 눌렸는데, 창문 밖에서 머리 풀어 헤치고 물에 흠뻑 젖은 소복입은 여자가 더 무서움
(*다음날 아랫집 사람네 누나 논두렁 수로에서 익사한체 발견됨. 참고로 물깊이는 발목까지 차는정도)

@分隊長

어디서 봤는데, 가위는 잠잘 때 뇌가 주는 신호에 이상이 있어서 오는 현상이래요.
꿈꿀 때 자는 사람 몸도 꿈속에서처럼 움직이면 다칠 수 있으니,
꿈꾸는 동안 몸을 못 움직이게 뇌가 몸을 마비시키는데,
여기에 혼란이 와서 반쯤 깨어있는 상태인데 몸을 마비시켜 버리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의식은 반쯤 깨어있는데 몸은 못 움직이는..
그리고 가위를 대하는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가위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서 다르다던데,
가위를 별것 아닌 수면 중 나타나는 현상의 하나로 생각하는 문화권에서는 가위의 영향이 적은데,
가위를 초자연적인 무언가로 여기는 문화권에서는
가위를 겪는 중 귀신도 더 자주 보고 신체에도 더 큰 영향을 줬다고 하네요.
마음먹기에 달린 거 같아요.

@션한수박화채

어디서 본거 치고는 해설이 너무 좋은데요

@션한수박화채

군입대전 20대초반 밥잘안먹고 술도 자주먹고 술먹을때 안주도 잘안먹어서 몸이 비실거릴때 즉 기가 허할때

가위에 자주 누렸는데 정신은 깨어 있고 저기 천정에서 공포영화 이블데드등에서도 나오는 귀신이건 뭐라 칭하건

무서운 징조가 나에게 다가오고 있는데 몸을 움직일수 없고 소리를 지를려고 했는데도 소리도 안나오는 상황을 여러번 겪었었는데

군 입대후 밥잘먹으니 사라졌던 기억이 나네요

@分隊長

초등학교때 부터    13일의 금요일이나  나이트메어  보니    나중에  스크림 같은거  보니  왠지  익숙한 느낌이  -0-:::

나이트 플라이어는 기레기가 무섭다는 공포를 안겨줬어

마터스 띵작

나같은 쫄보는 스크랩해서 안봐야지 ㅠㅠ

휴 5개는 걸렀다

엑소시스트 ㄷㄷㄷ

두편 봤는데 공감되네요

공포영화 와드

4개는 봤네ㅎㅎ
헨리 찾아봐야겠네요

마터스 자자해서 봤었는데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았네유

전 주온 블레어윗치 엑소시스트 기담 유전 ?

이벤트호라이즌이 없어?

끼리끼리끼리
끼리끼리끼리
끼리끼리끼리

마터스는 장난 아니죠

개인적으로 엑소시스트보다 오멘이 더 무서웠음

@바로가기

오멘이  사운드가  무서웠다는 느낌이고  엑소시스트는  그냥 더럽다는 느낌 이였었죠

@바로가기

오멘은 한명 한명 죽는 방식이 너무 무서웠음
까마귀에 눈알 먹혀 죽은 사람.. 엘베에서 두동강나 죽은 사람..등등

엑소시스트...

저는 개인적으로는 기담..

전 매드니스를 최애로 칩니다...

헨리 빼고 다 봤어요 일단 마터스는 보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마터스 본지 4~5년 되는것 같은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괴로워요
요약만 보시던지 안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다 무서운거네

린다 블레이어...여전히 기억되는 소녀...ㄷㄷㄷ

상당히 평론가 스러운 선택들..

오멘 엑소시스트 전설의고향

난 이동진과는 시각이 많이 다른가보네.

헨리가 공포영화?

주온 보고 일주일은 무섭고 기분 더럽고 그랬는데...

엑소시스트는 소설도 정말 무서웠던.

영화는 tv인가 비디오로 봐서 그나마. 

극장에서 처음 개봉했을때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도 있다는데 이해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