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불쑈 동접 13만 돌파!!!

처음에 윤통이랑 침팬지? 비교할때 이양반 왜 이러나 싶었는데
그말 그대로 현실화 되는거보고 역시 형님은 다르구나 싶었음

부산은 희망이 있긴한데.. 그래도 쉽지 않을듯

항우 와 유방 이야기가 재미나네요. 절대 지지않는 녀와 함께 매불쑈 유쾌

최강욱에 유시민까지 나왔으니 당연한결과..

선거 때도 저 정도 안 나옵니다

어차피 20대 대선에서 경기도나 서울도
윤석열 득표율 50% 넘음.

지방에서 싸우는 사람들 맥빠지게 하는 소리 하는 넘들은
2찍, 중국넘, 왜넘 중 하나.

솔직히 부산 금정구에 김세연 않나오면 민주당 가능성 있죠.
다만 중요한건 지방선거는 대선과 다르다는것.
그 지역구에 어떤 유익한 공약을 제시하는가 이것이 큽니다.
부산 경남에서 민주당 계열의 후보들이 선거에 패배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그냥 여당 비판만 하지 지역구의 현황에 대해서 어떠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게 크거든요.
제가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매번 아쉬워하는게 국짐당 후보들은 뭐를 하겠다 당선된 이후에는 뭐를 해냈다 이런 공약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지역구를 돌면서 지역민들 의견을 들어주는 쇼를 하는데.
민주당 후보들은 그런게 약해요.
실제로 공약을 해냈든 아니든 간에 일단은 유권자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있어야 하는데 부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그런게 약해요.
타 지역 분들이 보시기에는 부산이 맨날 여당 뽑아주는게 이상하게 보이죠?
그런데 정작 부산 사람들이 보기에는 야당 의원들은 국짐당 욕만하지 뭘 하겠다는 공약이 없어요.
민주당 지지자로서 그게 너무 답답한거에요.
옛날에 김영삼이 야당이었을 때 부산에서 유일하게 여당 후보인 김진재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킨 곳이 부산 금정구거든요.
김진재가 당선된 가장 큰 이유는 김진재가 금정구를 위해서 일을 잘 하니까.
단순하게 그 이유였어요.
막말로 그 당시에 부산 사람들이 금정구민 욕할 때 금정구민들이 말하길 "구청에 민원 넣어도 안되는 일을 김진재 사무실에 민원 넣으면 해결되더라"입니다.
김진재 아들이 김세연인데 얼마나 지역구에 영향력이 크면 이명박 계열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천을 못받았는데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되었어요.
비슷한게 부산 사상구의 장제원이죠.
이명박계라고 낙인 찍혀서 박근혜정부때 공천 못받았는데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되었죠.
즉 지역구 의원은 대선과는 좀 차이가 있어요.
평소에 지역구 관리를 얼마나 잘 했느냐가 중요하거든요.
민주당은 이런게 상당히 약해요.
다만 이번에는 금정구에 김세연이 나오지도 않고, 민심이 윤석렬에 반하는 흐름이기에 지역구 현황에 관한 공약만 잘 내세우면 될것같아요.

@라면킬러

대표적인게 부산 금정구의 침례병원 문제입니다.
금정구에 상급 병원이 없어요.
침례병원이 재정상의 문제로 문을 닫은지오래되었거든요.
얼마 전에 한동훈이 와서 침례병원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죠.
즉 국짐당에서는 벌써부터 금정구민들이 혹할만한 공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이런거 놓치면 안돼요.

최욱이 재밌드라구여

최욱 마지막에 너무 방관자적 시각으로만 뒤에서 뒷짐지고 있지말라고 하는 마지막 멘트가 좀 날카로왔죠.
이런 부분이 김어준과 결을 달리하는 부분이고 그래서 전 최욱을 더 높이 평가합니다.

맞습니다. 이기는게 제일 중요하죠.

유작가의 혜안에 항상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