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딸 살해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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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적장애 딸 살해한 엄마.

에이아이 2024-05-24 16:17 조회 5,919 추천 59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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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벌어진 일입니다.

더 심한 살인을 해도

심신미약이라느니

초범이라느니

앞날이 창창하다느니

이러면서 무죄, 집유주면서

이런 경우에만 저렇게

징역형 내리죠.

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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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요?
자기에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가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 [_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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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28

익명 2024.05.24 16:26

15살인 딸아이가 2년전 희귀 뇌종양 판정받았고 지금 혼자 거동도 못하고 두달전에는 시력도 잃은 상태입니다
모든 수발을 다 들어야 합니다
아이를 케어하기 위해선 저나 아내나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해요
제가 할 일, 아내가 할 일이 각자 다르니까요
이 암의 평균 예후가 1.6년인데 저희 애는 이제 21개월을 넘기고 있네요
애가 셋이라 아내와 저는 둘 다 집에서 아이들을 양육합니다
지금도 주에 1회, 서울로 병원다니고 월 2회는 입원해서 항암을 진행중입니다
돈도 많이 들었고 지금도 항암 한번 하는데 부대비용 포함해서 2백 가까이 깨집니다
이 생활을 해보니까 돈 없으면 삶이 너무 힘들 수 밖에 없겠더군요
저희는 다행히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지금 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 마다 저런 사람들을 보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겠더군요

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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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droade 2024.05.25 15:51

한국은 자살율 최고 출산율 최저인 헬조선이 됐을까요

잡범들이 아닌 사회 골수에 뿌리 내려 암적인 부정부패를 일삼는 세력의 뒤를 검창과 석궁부가 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를 청소하는데 쓰는 걸레가 그동안 한 번도 빨지 않아서 썩어 문드러져 청소를 하면 오히려 더 더럽혀지는 헬조선이 된 건희까 새 걸레로 바꾸지 않는 한 청소가 불가능한 게 암울한 현실인 겁니다.

잡범들은 엄벌에 처하지만 정작 대통령질하는 김악의나 장자연을 자살시킨 무리들은 물론 윤락녀나 매국질과 민영화에 매진하는 굥산총독같은 대악인들은 활개치게 적극 도와주는게 헬조선의 법과 질서를 농단하는 검창과 석궁부죠

악인을 처벌하는 대신 악인의 단죄를 요구한 자를 처벌하고, 자신들에게 반대하면 구워 삶은 증인들로 위증시켜 잡아 넣고, 협박이 안통하면 자살당하게 만들어 정의를 뿌리 뽑아 악인들이 대악인으로 거듭 나도록 만드는 사회의 암세포적인 것들이죠

얼마나 비열하게 썩어 빠졌으면 그 자식조차 검창은 뇌물받는 직업이고 석궁부와 짜고 재판을 농단한다고 떠벌였겠습니까. 게다가 그 대표인 굥산총독은 민영화에 탐욕을 위해 매국도 마다않고 수단방법 안가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들에게 합리적인 해결을 바래선 안됩니다. 이미 법을 농단해 모든 걸 왜곡하고 주권자인 국민을 기만하고 짓밟는게 정체성이 되버린 반헌법적 반민주적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칼포퍼가 말했듯이 민주주의의 적에게 민주적 권리를 용납하면 민주주의가 파괴됩니다. 마찬가지로 법을 농단하는 검창과 석궁부에 법을 판단하고 집행하는 권력은 커녕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 조차 인정하지 않는 것이 법과 정의를 수호하는 길입니다

검창은 법과 질서와 정의를 농단해서 국민들을 짓밟고 심지어 왜국의 식민지로 전락시키려고 발광하는 범죄집단이자 반국가단체일 뿐입니다.

따라서 주권자인 국민을 헤치고 위헌을 넘어 헌법을 유린하는 헌법 질서의 적이자 민주주의의 적이며 매국노이자 역적으로서 철저한 응징만이 답인 것이죠

추천 0

단팥빵 2024.05.24 16:23

에휴............

추천 0

익명 2024.05.24 16:2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1

개구리왕자님 2024.05.24 16:58

힘내세요 이해합니다.

추천 1

도발적각선미 2024.05.25 13:04

ㅠㅠ 이런건 나라에서 보조해줘야하는건데...

추천 1

익명 2024.05.25 15:37

@도발적각선미

산정특례에 해당되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항암약이 완전 비급여인 100% 자부담이라 많이 나오는 거예요

추천 0

구르믄 2024.05.25 16:23

그 힘드심을 감히 짐작조차 못하겠네요.......
힘내세요 라는 말씀밖에는 드릴것이없네요.

추천 0

쵸생달 2024.05.25 16:44

글을 보자마자 눈물부터 납니다.ㅠ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좋은 일이 생기길 간절히 바랍니다.

추천 0

뽕망치 2024.05.25 17:04

기적적으로라도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추천 0

어중우중 2024.05.24 17:01

집안에 한명만 아파도 가정 분위기가 달라진다..
돈은 돈대로 들고 , 체력은 체력대로 들고 , 돌보는 사람은 점점 늙어가고..
개인이 돌보는데 한계가 있다면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추천 0

뽕망치 2024.05.25 17:06

의학기술이 더 빨리 발달하길, 자제분 차도가 있길 바랍니다

추천 0

익명 2024.05.25 15:41

정부도 공범이다

추천 1

뱀파이어 2024.05.25 15:44

추천 0

아름다운오해 2024.05.25 15:46

법원이 판결하는 곳이라고는 해도..
저런 어머니에게도 빛을 보일수 있는 방법을 찻아봐줄것을 주문해줘으면 좋겟다.
이런 불행한 일이 계속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서 눈앞도보이지 않는 깜깜함에서도
최소한 나아갈수 있는 초불이나 랜턴은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세금좀 좆같은대 쓰지말고
이런것좀 해줘라.

추천 1

국민힘빼는당 2024.05.25 15:51

저 어머님은 살아있는게 형벌 입니다. 집행 유예는 이런 경우에 있어야 합니다.

추천 1

lendroade 2024.05.25 15:5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