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가진 아빠여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예민하고 합리적 양성 평등을 적극지지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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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두 딸 가진 아빠여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예민하고 합리적 양성 평등을 적극지지하는 편입니다

TAI가 2024-07-04 09:47 조회 6,931 추천 39 댓글 70

https://etoland.co.kr/link.php?n=9392929 복사

군필이고 영포티도 지난 나이지만

한반도에서 남자가 받는 차별적인 대우와 조롱에 대해 같은 남자로서 분개하게 되는 지점이 적지 않더군요.

그치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20대 딸 둘을 가진 아빠여서그런지

여성에 대한 무차별적 폭력이나 차별에는 또 분노하게 되기도 하고요.

여성들이 흔히 겪는 유리천장,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임금차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덧붙일 말이 많지만 심플하게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어처구니없는 꼴페미년들의 짓거리는

차마 눈뜨고 못 봐줄 저급하고 오히려 반페미여전사인가? 여성혐오를 의도적으로 부추기는

지능형 여성안티세력인가 싶을 정도더군요.

시청 인근 60대 운전자 차량 사고에 대한 일단의 여성들의 진지한 조롱...

제 본진이었던 개드립에 올라온 어느 게시물에는 현장에 조화와 위로 편지들 속에

토마토 주스가 된 것을 축하? 위로? 뭐 이런 손편지가 있던데 사람이기를 거부하는

저주받은 종자들이라 생각되더군요.

르노 사태도 그렇고...

정상적이지 않은 행태를 벌이는 일단의 여자들 문제라고 보는데,

이런 사람들이 언론에도 적지 않다는 것, 그 심각성이 꽤 크다는걸 새삼

이 기사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기사 저짝 입장에선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논리와 사상에 맞다면, 합리적이고 일관성을 유지한다면 당당하게 쓸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거죠.

자기 이름 걸고 기사 쓰면서 악플 달면 반드시 법적 절차 진행한답니다.

근데 댓글은 막아놨죠? ㅋ

어이가 없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20대 딸 둘 가진 아빠로서 성별로 인해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또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박수와 존경을 보냅니다만,

이런 식은 아닌듯 합니다.

제가 볼 땐 비웃음과 어그로를 유발하면서 페미를 오히려 조롱하고 학을 떼게 만드는

지능형 페미안티 여전사들인가?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의도한게 그게 아니었다면 이런 분들은 착각을 해도 큰 착각을 하고 있는걸꺼고요.

안타깝고 답답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의도적으로 기사 링크는 안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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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70

아갓씨 2024.07.04 21:14

일베 = 페미

같은 언어를 쓰며 하는짓도 같음

동물도 동료가 죽으면 슬퍼하고 추모하는데

노노 거리면서 고인능욕

인간이 아닌 괴물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9

반대 2

새대갈 2024.07.05 03:39

페미니즘 충분히 이해가가고 초기에 잘됐으면 하기도 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 퍼져있는게 페미니즘인가.. 그냥 미친것들의 주장들일뿐.. 그러나 그게 먹히고 있다는게 문제지

지금 우리나라에 페미니즘은 그냥 상대혐오일뿐이지

추천 9

반대 0

puslodah 2024.07.04 10:0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9

TAI가글쓴이 2024.07.04 10:18

@puslodah

맞습니다.
사회가 수용할 한계를 넘어섰지요.
저도 말씀하시는대로 예전처럼, 아니 예전보다 좀 더 진보된 형태의 차별없는 존중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천 1

스트롱에그 2024.07.04 22:38

@TAI가

이선옥작가 -일반화 오류라는 오류, 소수 페미니스트라는 변명
https://etoland.co.kr/link.php?n=9391007
한번 읽어보세요 명쾌한 해설 담겨 있음.

추천 1

TAI가글쓴이 2024.07.05 10:14

@스트롱에그

페미 비판으로 유명한 분이시라는 것만 아는데
좋은 글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 0

송사리넘버9 2024.07.05 13:58

@puslodah

이쯤에 와선 페미니스트 라는 단어가 너무 오염되어서 원론적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것 조차 부담이 되는 사회가 되었죠;;

부당한 성별간 구별이 아닌 차별을 없애자가 원론이었다면,
남자가 역사적으로 많이 대장 해먹었으니까 여자들 턴이 됐다!
지금 그걸 주장하는 자들이 심각한 성차별을 겪고 있는지 그런건 아모르겠고!
내 맘대로 하고 역차별 할거야~~~ 여자들 턴 되는게 정당한거임!!
하는 땡깡같은 게 페미니즘으로 비치는 상황이 되었어요...

차별을 없애자는데서 시작해서 밑도 끝도 없는 앙갚음으로 가는 이상한 꼬라지가 되어 폄하되고 있는 거죠;;
한심합니다..

추천 0

puslodah 2024.07.05 15:58

@송사리넘버9

요즘 이퀄리스트들은 남녀 차별을 인정하되 여자가 받는 부조리는 없애는 방향으로 가더군요.
누가 싫다고 할까요 ? 다만 페미니스트들은 남녀 차별은 인정하지 않되 여자에게 불리한 건
남자에게 주고 유리한것만 골라먹잖아요 ? 그 잘난 남녀 차별은 하지말자면서 여성 군 복무
얘기만 나오면 왜 입이 쏙 들어가는지 참 ㅋㅋㅋㅋ

추천 0

송사리넘버9 2024.07.05 17:20

@puslodah

글게요.. 무슨 체리피커마냥...

평등과 차별을 생각없이 논하면 안되는데..
책임없는 권리도 없는건데..
그냥 이득만 챙기려고 하니 저 사달이 난 거 같아요..

추천 0

필농군 2024.07.04 10:10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4 10:18

@필농군

추천 0

하이패스 2024.07.04 10: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유랑천하 2024.07.04 10:26

성하면 쇠할때가 다가오는 게 세상의 이치인거 같네요.. 좋아보여도 겪어봐야 알게되는 것들중 하나.. 결국은 이용해 먹는 자들만 돈벌고 빠지고... 휘둘리는 자들은 뭐가 뭔지도 판단을 못하고 휘둘리다가 끝나는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4 10:33

@유랑천하

어떨 때는 대중은 무지하다라는 말이 심각하게 맞네 싶기도 합니다

추천 0

유랑천하 2024.07.04 11:57

@TAI가

맞습니다. 자기랑 직접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느그들이 알아서 해주면 따라하겠다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은 쉽게 휘둘리는 경향이 있고요. 팩트 체크나 그런거를 귀찮아 하는 사람도 만만치 않게 많지요. 여기에 사기 경향을 가진 이익 추구자들이 끼어들면 ... ㅠ.ㅠ

추천 0

위대한한글 2024.07.04 11:06

저 것도 정신병이여.

추천 2

TAI가글쓴이 2024.07.04 11:11

@위대한한글

추천 0

나도한입만 2024.07.04 13:21

왜 자정이 안될까요
그러니 싸잡아 욕 할수밖에

추천 1

TAI가글쓴이 2024.07.04 14:09

@나도한입만

그르게여 ㅠㅠ

추천 0

청와 2024.07.04 13:22

페미니즘은 도태될겁니다. 평등주의사상이 자유주의사상에 속해 있어서 만만모두가 평등해지는 평등주의가 옳은 겁니다.

지금의 계급사회인 대한민국 문화에서도 옳은 사상이구요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오로지 계급주의에서 비롯됩니다. 남자랑 똑같이 하자. 평등하자'가 아니라.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은 계급이 되어야 한다는 사상으로 변질된겁니다.

서열괴 계급사상이 만연한 대한민국에서는 페미니즘 보다 더 확실하면서 보편적인 평등주의를

국민들에게 교육시키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추천 2

TAI가글쓴이 2024.07.04 14:10

@청와

빨리 지금의 페이지가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0

마징z 2024.07.04 13:29

실제로는 페미=일베가 아니라 페미=네티즌 정도임.
일베가 네티즌의 일부인것처럼 정신나간 페미도 존재함.

취집안하고 맞벌이 하겠다도 페미의 일부라는.

추천 1

TAI가글쓴이 2024.07.04 14:10

@마징z

그렇죠..

추천 0

매국하는우익 2024.07.04 13:33

추천 1

miragen 2024.07.04 13:49

한국은 좀 다르다고 보이는게
외국위 Pc주의등이 퍼져있으니
일부 따라하긴하지만 한국페미는
기본적으로 여권신장을 기조로
두고 있지도 않고 있죠

본문내용처럼 지능형 페미안티 여전사인가 싶을정도의 오히려
여권을 비하시킬만한 언행을 하는게
문제인데 그걸 인지못할 지능과
정신병리학적 문제가 있다는게 골때리는 부분입니다

현재 어리거나 젊은 여성은
도움은 커녕 오히려 페미의 패악질로 인한 여성에 대한 인식으로
잠재적 피해자가 될수도 있는데

저는 정도만 다를뿐
뼈속까지 페미스러운 가족이 있어서 기저심리에 대해 좀 이해합니다만

일베충과 페미충은 결국 남녀의 일정저지능및 반사회적 성향 인구비율이
쉽게 매몰되는거라
전반적 사회분위기나 교육부터 달라져야 될정도라고 생각되기에 이대로는 무언가 바뀌기 힘들거 같다는게 안타까운 부분이죠

추천 1

TAI가글쓴이 2024.07.04 14:13

@miragen

맞습니다.
이젠 저 빡대가리년들이 자꾸 자기네 수용소에서 기어나와서 사회에 똥물을 여기저기 끼얹고 있어서 저딴 것들에 관심 없는 여성들조차 피해를 보고 눈총 받는 상황이 되었지요.
저도 제 아이들 생각하면 그게 화가 납니다.

추천 1

이리왕 2024.07.04 13:51

개인적으로 페미라고 부르지말고 그냥 메갈이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메갈련들이 페미니스트 이미지 이용하는거라..

추천 1

TAI가글쓴이 2024.07.04 14:14

@이리왕

이젠 합리적이거나 정상적인 페미는 찾아볼 수 없는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걍 페미=메갈 느낌이네요.

추천 1

선이보인다 2024.07.04 14:42

외국의 역사만 봐도 나중에 저여자들 다 도태되게 되어있음(유럽의 예)
그리고 아래세대(현10대가 될것이냐 그 이후가 될것이냐의 차이지 20대는 못낌) 여자들은 윗세대 여자 손절치고 우리는 저년들이랑 다름. 이러게 되어있음(일본과 뉴질랜드의 예)
지금 페미들이 설치는건 미국 덕인데(현 미국은 pc나치즘(pc의 주요세력이 페미)의 전성시대) 안타깝게 한국은 미국보단 일본과 뉴질랜드를 따라갈거임. 왜냐면 혼인률이 극악이고 남자들은 결혼을 원하기 때문. 그렇기에 앞으로 외국여자와의 혼인은 더더욱 늘어날것.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4 15:22

@선이보인다

부모님이 20년 가까이 미국 가서 사시는데,
미국 이민 간 아들 둔 부모 세대가 한국 며느리 얻는다고 기를 쓰고 한국 와서 며느리감 찾아서 데려가고 데려가고 하던 전통이 있었는데, 요 근래 몇 년 사이에 이렇게 데려간 한국 며느리들이 취집가서 여기서 보고 들은 개짓거리들을 해대는 통에 이제는 한국 와서 며느리감 찾아 데려가던 전통이 사라졌다네요. 엄니 표현으론 직접 당한 분들이나 곁에서 보고 들으며 맘 고생한 분들 얘기가 아주 학을 떼였다고들 하신다더군요.

그래갖고 이제는 걍 니 맘에 드는 사람이랑 결혼해라, 어느 인종 어느 국적이든 싸가지없는 한국 계집년들보단 낫다라고 정리되었답니다.(아는 정보나 시각에 따라 약간의 과장적인 면은 있을 수 있는 점 감안하여 읽어주세요)
외국에서도 안 찾는 한국 여자들 신세...

추천 1

팥붕슈붕1 2024.07.04 14:54

근데...완벽하게 일반화를 할순없지만...대부분 잘나가는 여자들은 폐미 안하는거같더라...인기가 많거나 능력이 많거나 그런사람들...못생기고 능력없고 인기없는 여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그러다 보니 피해망상도 심한거같고..

그런걸 보면 그런애들은 폐미라도 해야 이 험한(?)세상 살아나갈수있는 원동력이라도 되는걸까나....싶기도 하고..그러네용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4 15:24

@팥붕슈붕1

뭐 그런 측면도 없진 않겠네요..

추천 0

쳐다보지마 2024.07.04 19:23

@팥붕슈붕1

페미를 하든 안하든 자기한테 유리하게 돌아가는데 지지를 안할 순 없죠

막말로 맘에 안드는놈 죽이려고 스토리 잘짜서 즙한번 짜주면 물증없이도

범죄자 만들어서 감옥도 보낼 수 있는데 그걸 이용안할리가 없잖아요.

추천 1

송사리넘버9 2024.07.05 14:02

@팥붕슈붕1

그냥 저정도 능지와 잘못된 성향은 병이 있는거라 봐도 무방하죠..

추천 0

오유사랑 2024.07.04 15:27

현재 고1인 딸이 중학교때 어디서 듣고 와서 얘기함. 마눌도 마찬가지로 페미를 남여평등주의로 오해함. 며칠 걸렸지만 잘 설명해서 이제 제대로 알게 됨. (페미 ‡ 남여평등주의)

추천 1

TAI가글쓴이 2024.07.04 16:49

@오유사랑

정상인인 일반 여성들에겐 왜 저 여자들은 저런 병신짓들을 하는가를 이해할 수 없죠.
잘 알려주고 설명해주어야 병신들을 가려낼 수 있게 됩니다^^

추천 0

송사리넘버9 2024.07.05 14:05

@오유사랑

정상적인 여자들은 원래의 페미니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거고요..

메갈같은 애들이 그 '페미니즘'의 글자만 따와서 저 ㅈㄹ을 하는거라...
시류에 따라 요즘 국내에서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남녀평등을 말하는 게 아닌 상황이 되었다...
는게 정확한 거긴 함미당..

추천 0

뽐방지위원회 2024.07.04 16:06

사상검증이란 말 자체가 틀린거죠.
전 페미니즘을 반대하진 않지만 남혐은 반대합니다. (페미는 사상이지만 남혐은 사상이 아닙니다.)
저 손동작이 무슨 의미인지 안다면 페미를 의미하는건지 남혐을 의미하는건지 답은 쉽게 나오죠.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4 16:49

@뽐방지위원회

맞습니다!

추천 0

쳐다보지마 2024.07.04 19:30

애초에 남을 혐오해서 자기들의 권리를 신장시킨다는게 개소리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바보죠.

백인우월주의는 혐오하면서 여자우월주의엔 열광하는게 제정신인지..

1세대 페미들의 활동만 봐도 알 수 있죠.

여자도 투표권을 가져야 한다 라고 부르짖었던건 옳았지만

흑인에게 권리를 주어선 안됀다라고 짖어대기도 했었거든요.

자기들의 권리만 주장하고 동시에 혐오를 부추겨 자기보다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탄압하는

이중적인 것들이 페미니스트들 입니다.

페미를 지지한다고 하면 너는 히틀러처럼 우월주의를 부르짖으며 유태인과 집시를 학살하는거에 동조하는 놈이구나

해버립니다.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4 20:25

@쳐다보지마

맞습니다
서구의 망할 것이 들어와서 온 사회를 어지럽히네요

추천 0

아갓씨 2024.07.04 21: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수다스러운라이거 2024.07.04 22:3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한국 페미는 기득권의 창녀

추천 0

Dhando 2024.07.04 22:36

저도 두딸 아빠로서 오히려 지금의 terf들이 여성 혐오를 가져와 여성 인권을 퇴보시키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이미 곳곳에서 징후들이 보이고 있어요.

추천 1

TAI가글쓴이 2024.07.04 22:39

@Dhando

맞아여
제발 속히 지금의 이 혼란스런 상황이 정리되고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우리 사회가 건전하게 움직였으면 합니다

추천 0

브래캐리스 2024.07.04 23:01

양성 평등은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평균적으로 태어난 육체적 능력이 다른데 양성평등이 가능한가요?
평균적으로 남자는 중학생만 되더라도 성인 여성을 능가하는 육체적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성인 남성은 그런 남중학생을 우습게 볼정도의 육체적 능력을 지니고 있고요.

육체적 능력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사격이나 바둑 같은 것조차 여자는 체력이 저하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남성하고 겨루지 못합니다. 이건 회사 업무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회사에서도 고위급 임원이 될수록 훨씬 더 많은 업무시간을 소화해야합니다.
미국 설문 조사를 보면 고위 임원의 업무시간은 일주일에 70~80시간 이상을 소화 한다고 합니다. 체력이 뒷받침해줘야 된다는거죠. 그러니 양성평등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양성 평등이 아니라 성에 상관없이 능력과 결과가 같으면 성차별 없이 보상도 같아야 하는걸 사회가 지향해야하나
이건 사회생활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같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업무 외 적인 것이 보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성까지 다르면 뭐.....
솔직히 영원히 이루지 못하는 걸 바라는 의미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1

TAI가글쓴이 2024.07.05 10:13

@브래캐리스

아래 댓글에도 대댓글 달았지만
동일 업무 동일 임금 원칙에 대한 이야기고요
그 외에는 모든 디테일한 부분들을 감안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어느 사장이 일 잘하는데 덜 주고 싶겠으며,
일 더럽게 못하고 게으르고 빠져 나갈 궁리만 하는 직원에게 더 주고 싶겠나요?
그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죠

물론 시스템 속에서 교묘하게 눈속임하며 또는 라인을 잘 타면서 하는거 없이 높은 직급에 높은 임금을 타가는 넘들도 있지만 그거 역시 성별의 문제는 아닌거고요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본적인 것이 갖춰지는데는 아마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추천 1

늑유온 2024.07.04 23:22

남녀간 임금격차는 그냥 직업 선택적이 측면이 강합니다. 여성들이 선택하는 사학과나 간호,사회학과랑 공대의 직업 선택이랑 임금격차라는게 정설이죠. 공대만으로 범위를 줄이고 각 공대 졸업자들의 취업시 임금 격차를 확인하면 오히려 여자가 남성보다 시간당 임금이 더 높습니다. 그런데도 절대적으로 임금이 적어 보이건 그냥 일하는 시간의 절대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5 10:09

@늑유온

그것도 맞지요
직종 간, 직급 간, 수행 업무 간 등등 사실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에 대해서는 살펴봐야 할 지점이 많다 생각합니다
제가 주장한 건 동일 업무 동일 임금 부분이고요
주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분노하는거죠

추천 0

qor가면 2024.07.05 00:14

추천 0

나야나왜이래 2024.07.05 01:12

한국에 진짜 페미니즘은 없죠
평등을 가장한 여성우대주의만 있을뿐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5 10:07

@나야나왜이래

나라꼴이 정말...

추천 1

BTM3000 2024.07.05 01:15

안타깝지만 딸내미 결혼할때쯤 되면 백래쉬 때문에 여자들이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세계 어딜 찾아봐도 한국처럼 남성들이 불합리하게 살아가는 세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물론 개 쌍 양아치도 많겠지만, 일반적인 한국 남성들 참 가족적이고 착하고 잘하죠

그런데도 이런 대접 받고, 이런 인식 받고 살아갔는데,, 이제 1020 들은 이걸 완전히 거부하게 되는 겁니다
아마 뭐든 할겁니다. 국제 결홀을 하든, 펜스룰을 치고 살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음 자녀 분들에 대해선, 자립적이고, 정말로 개념만 충만하게 길러주시면, 나중에 커서 아주 대접받고 잘살겁니다
개념 하나만 잘잡고 성격만 좋아도 참 주변에서 사랑받는 시대입니다. 여성으로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제대로 된 마인드를 탑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전여친도 참 좋은 부모님 밑에서 커서 너무 성격이나 주관이 좋은 친구였습니다. 외모가 아주 뛰어나지 않았으나 주변에서 이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죠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5 10:07

@BTM3000

좋은 권고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키운다고 애를 쓰기는 했는데..
에휴 참 시대가...

추천 0

새대갈 2024.07.05 03: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9

TAI가글쓴이 2024.07.05 10:06

@새대갈

맞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추천 0

ClintL 2024.07.05 03:49

해외에서도 한국 남자들의 인기는 매우 높으나 한국여성들은 메갈 이미지가 너무 강합니다. 해외 한국 여자들로부터 한국남자 욕을 듣고 한국남자를 조심하게 되었다는 동남아 친구도 만났었구요. 중국과 일본 남성들은 메갈이미지로 인해 한국 여성과 데이트 자체를 안한답니다. 이래저래 자기발등을 찍고있는 격입니다.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5 10:06

@ClintL

추천 0

없다뮤 2024.07.05 06:25

인간이 아닌 것들이 가진 사념은 정론이 아니죠.
평등을 페미로 배우는 것도 여자를 전부 페미로 치환하는 것도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5 10:05

@없다뮤

동의합니다
페미짓하는 여자들 때문에 정상인이 피해를 받는 시대라서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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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조아 2024.07.05 06:43

저는 온라인에서 조롱받는 50대 스윗남 세대인데요
제 어렸을 때는 여자들이 참 차별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대학 들어갈 때만 하더라도 여자들은 지방에서는
서울에 있는 대학을 보내는 경우가 정말 잘 없었고
제가 대학을 다니던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김보은 양 사건, 김부남 씨 사건 등 여성인권에 관련된
많은 사건들이 터지는 바람에 그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기에
여성 차별에 관해서는 참 민감하고 약자인 여성들을
배려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페미들이나 지금의 소위 여성인권운동가라는 사람들은
그러한 여성 차별의 사례를 이용해서 자기들 이익을 챙기려는 이익집단이지
진정한 여성 인권을 위한 집단이 아닙니다.
정말 목소리를 내야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이나 장자연 씨 사건,
단역 배우 자매 사건, 밀양 사건 등등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것만봐도 이 집단은 여성 인권 양성 평등과는 거리가 먼
집단인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여시나 메갈들은 여성 인권과는 아무 관계없고 일베랑 동급인
그냥 혐오집단일 뿐이고요.

그리고 지금은 여성 차별보다는 오히려 남성 역차별이
더 심한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추천 2

TAI가글쓴이 2024.07.05 10:05

@맥주조아

맞아요
말씀 공감합니다
얼른 이 정신나간 짓거리들이 끝나야할텐데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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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에그 2024.07.05 16:31

박지호 국립대만대학교 경제학과(國立臺灣大學 National Taiwan University Assistant Professor of Economics)

교수의 페이스북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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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가글쓴이 2024.07.05 16:39

@스트롱에그

추천 0

스트롱에그 2024.07.05 16:57

@TAI가

두 따님에게 우리 공동체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늘 감사를 생각하게끔
교육시켜 주셨으면 하네요 저는 아직 결혼 안했지만 추후 결혼한다면
이것을 자식들에게 꼭 교육시킬거임

추천 0

TAI가글쓴이 2024.07.05 17:36

@스트롱에그

잘 키우실거라 생각됩니다!

추천 0

스트롱에그 2024.07.05 17:00

댓글 좋은글 퍼오네요

개인적으로 '일반화의 오류' 저 말 쓰는 사람들 진짜 싫어 합니다.
자신의 논리가 제대로 서질 않으니, 이상한 말로 퉁치는거죠.

극소수의 몇 명이 집단 전체를 대표할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이 가장 대표적인 예죠.
회사의 회장, 사장들 또한 그러하구요.

사람인 이상 어느 조직에나 속해 있기 마련인데
문제가 생기면 특정 사람의 문제다, 조직 전체를 매도하지 마라고 하죠.
이건 진짜 비겁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핵심을 피해가려는 프레임 전환의 시도임을 스스로도 알아야 합니다.

일부가 전체의 문제로 호도 되지 않으려거든
평소에 그만큼 해당 조직에 대한 지도편달같은 노력이 필요하죠.
물론 그게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걸로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분명 존재 합니다만

무조건 선을 그으려 하는 태도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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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가글쓴이 2024.07.05 17:36

@스트롱에그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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