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참 성격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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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요즘에는 참 성격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로얄프린스 2024-09-11 19:19 조회 3,959 추천 24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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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독신자가 수가 증가 하여 많다 보니 성격이 이상한 사람들이 있네요

원룸에 거주 하는데 제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실수로 쓰레기를 배란다에 내 놓고 지냈는데 제가 5년 살았는데

그동안 아무일 없다가 올여름이 유독 더웠잖아요 그래서 쓰레기 냄새가 아랫집에 흘러가서 냄새가 난것 같은데

문제는 그걸 이야기도 안하고 궁하고 참다가 요 며칠전 부터 이상한 뭐를 태우는 냄새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자기 생각에는 복수를 한다고 그러는것 같은데 .......

유독가스 때문에 목이 따갑고 숨이 막혀서 창문을 다 닫고 참고 있는데 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밑에 층에 내려 가서 이야기 해볼려고 벨을 눌러도 사람이 분명히 있는걸 확인 했는데도 아무 인기척도 안나고

나오질 않는 겁니다 이건 뭐 사이코도 아니고 졸보 ㅆㄲ가 쫄안 건지 밖에서 뭐라고 하니까 나오지도 않네요

쓰레기 냄새가 나면 집을 찾아 와서 이야기를 하던가 아니면 창문 열려 있으니까 창문 너머 윗층으로 소리를 질러

냄새가 나는데 조치 좀 취해 주세요 하는 말이라도 하던가 하지 그러면 서로 얼굴 붉힐 일없이 초기에 해결 될건데

이야기도 안하고 속으로 꿍하고 앓고 있다가 복수하는게 맞는 건가요? 물론 초기에 내가 잘못 했지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모르겠네요 가면 갈수록 사람들 끼리 대화가 단절 되고 하니까 이런 현상도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 되어 지네요

예전 같으면 새로 이사하면 이웃끼리 떡도 돌리고 길 지나가다 마주치면 안부 인사라도 하고 그랬는데

고향 갈때 기차를 타도 보면 옆에 사람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음식도 나누어 먹고 그랬던게 엇그제 같은데

요즘 사람들은 전부다 휴대폰만 보고 주위 사람들 하고 대화 자체를 안하잖아요 알게 모르게 대화단절 이라는게 아주 무서운 거죠

대화 단절 , 인간 소외 현상 이런것들이 쌓일 수록 사회는 점점 더 병들어 가는건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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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52

최종흠 2024.09.11 19:37

제가 보기엔 님이 성격 이상한 것 같은데요?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원인 제공을 했으면 먼저 스스로 반성부터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나는 남에게 피해를 줬지만 실수이니까 괜찮아도 다른 사람은 나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내로남불인가요?

추천 0

최종흠 2024.09.11 20:02

@로얄프린스

밑에 층 사람은 알면서 일부러 그랬다는 증거 있나요?

그것도 결국 님 뇌피셜이잖아요?

밑에 층 사람도 실수로 그런거다 라고 말하면 그걸로 끝 아니에요?

실수건 고의 건 남한테 피해를 줬으면 스스로 반성하면 될 것이지 뭘 잘하고 뭐가 그렇게

억울하다고 이런 글을 쓰나요? 안 쪽팔려요?

추천 0

최종흠 2024.09.11 20:22

@로얄프린스

이해력이 떨어지나요? 그렇게 생각하고 단정 짓는 게 님 뇌피셜이라구요.

피해의식 쩌네. 어디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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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범고래 2024.09.11 19:49

우린 이런걸 사이코패스라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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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2024.09.12 11:15

@로얄프린스

모르는 사람 칼부림도 일어나는 세상인데 상대도 님이 어떤 사람일지 모르니까 피할 수 있죠. 좋은 일도 아니고 안좋은일이 벌어진건데 공동주택에서 다짜고짜 찾아가는것도 위협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쪽지라도 써서 붙여서 사과를 먼저하는게 순서입니다. 실수건 아니건 먼저 피해를 준게 님이니까요. 안만나는걸 원하는거 같으니 님의 안전을 위해서도 안만나고 쪽지로 사과하고 간단한 선물이라도 하나 놓고 오는게 좋을 듯.

추천 0

겜광 2024.09.11 20:09

혼자서 상상은 그만 하시고 밑에 집 사람 만날때까지 틈나는대로 가서 문 두드려서 만나보세요. 님도 실수를 저지르신것 같
은데 쓰레기 냄새부터 사과 하시고 태우는 뭐 태우시는지 모르겠지만 태우는 냄새가 윗집으로 올라온다고 주의좀 하시라고
말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추천 2

하늘하늘21 2024.09.11 21:38

메모에 이상한 사람이네.. 라고 적혀있네ㄷㄷ; 선생님 드시는 약 있으시면 꼭 잘 챙겨드시고, 혹여 약 안 드시고 계시면 정신과 한번 내방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전혀 부끄럽다거나 이상한게 아니에요.. 최근에 일본도로 살인한 사건 기억하시나요? 중국 스파이가 뭐 나를 감시한다느니 그런 소리 한 사람이요. 범인은 정신과를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더군요.

추천 1

야수의눈물 2024.09.12 01:58

음쓰 베란다에 내놓는게 뭐가 실수인지 ㅋ
여름에 빨리 빨리 치워야지요

추천 2

여자와아이는놔줘 2024.09.12 02:14

말한마디 잘못 걸었다가
칼침 맞는게 요즘세상이고 그건 팩트입니다.
지금와서 바뀔순없어요..
응답하라1988에 빠져 계시면 안됩니다..
게다가 60대면 더더욱 몸사리죠

우선 글쓴이님 실수로 쓰레기를 내놨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실수라는건 기침하다가 방귀나왔을때를 실수라고하는 것이고
본인 의지로 쓰레기를 밖에 두신거고 5년동안 아무일없다고 말하는거보니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밖에 두신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복수한다고 유독가스 비슷한 연기를 피웠다면 님층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본인이 더 고통스러울텐데 그집에서 연기피우는게 확실한건가요?

글로만 보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얘기만 하고있는터라 전반적인 내용이 신뢰가 안가네요..
양쪽 이야기 들어보기전까지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쪽지로 정중하게 물어보는 방법도 있을테고 냄새가 심하면 경찰을 불러서 원인을 찾아야지요... 해결방법은 많습니다.
직접 해결할라고 하면 상대방 입장에선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추천 2

스폴 2024.09.12 02:30

사람들이 왜 까는지 잘 생각해 보셈...

추천 0

jxbhd 2024.09.12 02:34

아랫집 아무도 안 살 듯

추천 2

말을말미잘 2024.09.12 03:06

아랫층 사람에게만 피해가 갔을거라 그 사람한테만 얘기하면 될거라고 생각하죠?
일단 엘리베이터나 입구에 사과문 붙였어요?

안붙였겠죠. 난 '실수'니까. 남들은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실수'니까.

아랫집 사람도 '실수' 일텐데요?

추천 0

고라파복 2024.09.12 04:09

그런 것 같아서 그쓰레기를 치우셨나요? 치우셧다는 글이 없네요.
치웠는데도 계속 그랬다면 글쓴분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내용에 창문을 열고, 치우라고 소리를 지르던지 찾아와서 얘기를 하던지 라고 하셨는데, 그분이 나이를 좀 먹었다면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고, 그분들도 나이가 있으니 겁이나서 그렇게 못했을 겁니다..
젊을때야 들이받기도 하고 그럴텐데, 60대이상되면 그런게 잘 안되겠죠.
그리고 5년동안 그렇게 쓰레기를 베란다에 놓고, 살았다는건 잘한건 아닌 것 같은데요.
다른 주민들도 냄새 나는걸 느꼈을테고, 근데 싸우기 싫어서 그리고 괜히 큰일 당할까봐 얘기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름마다 냄새가 심했을텐데, 이번 여름에만 심하다고 생각하셨나요?
몇년전부터 여름에 굉장히 더웠었는데요.
본인이 느꼈을때 냄새가 좀 심했다 그러면 베란다에 놓지 말았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쪽에서 안나오신다면 쓰레기 냄새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죄송했다 라는 메모라도 그집 문에 붙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0

가라티알 2024.09.12 04:18

에휴...

추천 0

alpex 2024.09.12 04:41

5 년동안 군말없이 지낸 이웃 어디가도 못만난다 이웃잘만나는것도 복임 평생거기서 살아라

추천 1

Grogu 2024.09.12 05:05

사람 비슷한 것이 거울 보며 쓴 글인데 거울 속에 있는 것은 자기가 아니라고 믿는 소설 인가?

추천 0

외향적인얼룩말 2024.09.12 05:08

더 늦기전에 얼른 병원다니면서 치료도 받고, 약도 처방받아 드세요...

추천 0

언제오냐봄 2024.09.12 06:06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추천 0

요미난이네집주인 2024.09.12 06:15

난 이 글 작성한 글쓴님이 무섭다

추천 0

나무소나무 2024.09.12 07:02

추천 0

왕대괄장군 2024.09.12 08:59

ㅋㅋㅋㅋㅋㅋ
이상한사람은 자기가 이상한지
모르는게 맞네

추천 0

우짜우짜 2024.09.12 09:07

추천 0

백억만주세요 2024.09.12 09:27

님도 똑같은데요 뭘 ㅋㅋㅋㅋ 뭘 태우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게 아랫집이라는거는 뭘 보고 확신하는거에요?ㅋㅋ 글고 원룸이면 아랫집에 여자가 혼자 살아서 무서우니까 문 안 열수도 있는거고 여러 이유가 있을 수도 있는데ㅋㅋㅋ

추천 0

딕존슨 2024.09.12 09:44

병지병모를 아시나요?
선생님같은 인간이 살기엔 지구의 공기가 매우 아깝습니다..
선생님의 집에서나온 쓰레기와 함께 창문열고 밖으로 뛰어내리시길 바랍니다.

추천 0

호랭샤 2024.09.12 10:01

애초에 원인제공을 해놓고..?
5년이나 살았는데 왜 이제야 문제제기를 하냐구요?
애초에 5년이나 베란다에 쓰레기를 방치 했다는거에 충격먹음

추천 0

김봉봉 2024.09.12 10:51

이런분들이 ㅋㅋ다행이도 내주변엔 없네

추천 0

자나깨나허리조심 2024.09.12 11:06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실수로 쓰레기를 배란다에 내 놓고 지냈는데 제가 5년 살았는데 그동안 아무일 없다가

아.. 실수.. 5년..
본인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길.. 제발..

추천 1

숨겨진오징어 2024.09.12 12:07

https://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06&wr_id=3666881&sca=&sfl=wr_subject&stx=%C7%D2%B8%D3%B4%CF&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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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사 2024.09.12 12:34

요즘 사회가 더 병든거 같아요. 늙은 사람들 욕할 때가 아닌듯.

추천 0

불타는쭈꾸미 2024.09.12 13:28

가서 사과부터 제대로 하시죠.

추천 1

몸에좋은뱀이다 2024.09.12 14:09

상상속에서 결론까지?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추천 1

lilillill 2024.09.12 15:43

실수는 무슨 ㅡㅡ

부끄러움을 모르네

추천 0

악숀기롸 2024.09.12 16:14

제목과 내용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추천 0

둥글레몬차 2024.09.12 19:33

이건 글쓴이가 제일 이상하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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