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은 단순해요.

일생을 늘 힘있는 쪽,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만 하고 산 사람입니다.
대선때 이재명을 선택한게 어떤 결단처럼 포장된거 같은데
이미 결과가 정해진 선거였어요. 차기 대통령쪽으로 붙기 위해 자기 진영을 버린겁니다.
윤석열이 힘있고, 검찰이 힘있을때 국힘에서 충성을 다하다가
내부권력다툼에 밀리자 이준석 따라갔다가 이준석당도 지지부진하던차에
자기 입으로 무기징역을 면하기 어렵다고 한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될 거 같자 그 사람한테 붙은 겁니다.
사과메시지도 단순합니다.
사과안해도 이길 수 있을거 같을때는 입닫고 있다가 질 거 같으니까 한거에요.
투명합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앞으로 정치를 계속 하면 계속 누군가와 경쟁을 하게 되는데
검찰이 지금처럼 칼을 휘두르는게 서울법대 검찰출신인 자신에게 유리하기때문에 남기고 싶어하는겁니다.
국힘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사람의 선택에 공익은 없어요. (공익이 있었다면 애당초 국힘에 안갑니다)
자신이 더 좋은 자리로 갈 수 있는 유리한 선택만 해 온 겁니다.
그 점에서 다른 B 유형의 정치인들과 죽이 잘 맞죠.
그리고 앞으로도 늘 이런 선택을 할 겁니다.
사과를 하라고 판을 깔아 줬을때 버틴 이유도 이거에요.
판이 또 바뀌면 이언주처럼 원래 정당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흐릿하게 버텨야 하는 겁니다.
국힘에서 공격을 당한 내부자들에게 높은 자리를 주면 안됩니다.
그냥 제2의 조응천 제2의 이언주만 양산할 뿐이에요.
좋은 자리에 비해 좋은 정치인을 찾기 힘든 시대, 흐린 눈으로 뭉개지 말고 정확하게 선택해야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