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먹은 음식 정리 및 후기(장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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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카발란 증류소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했는데

대만을 도착하고 먹은 첫끼입니다.

버블티의 원조니 뭐니 하는데 모르겠고 3시가 넘었는데도 테이블이 만석이였습니다. 웨이팅은 없었네요

아...점심도 못먹은 상황이라 배고파서 그냥 다 맛있었습니다.ㅎ 

너무 급하게 먹어서 급체를 한것 같습니다....

야시장 구경을 가는데 명치가 너~~무 아파서 대만 소화제를 부랴부랴 구매하고 먹어줍니다.

저녁을 못먹고 야시장 구경만 하다가 숙소로 들어와서 자버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좀 하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편의점에 들어갑니다.

어제 저녁도 못먹어서 간단하게 삼각김밥 하나와 처음보는 김치신라면이 있기에 먹어봅니다.

맛있네요

비가 그치고 편의점에서 나와 걸어가는 길에 페스츄리 같은 방안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넣어 파는 

길거리 음식이 있어서 사먹어 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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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가게 입니다.

비가 그치고 편의점에서 나와 걸어가는 길에 페스츄리 같은 방안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넣어 파는 

길거리 음식이 있어서 사먹어 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9%BB%83%E5%AE%B6%E9%A6%99%E8%85%B8/@25.0259337,121.5135544,21z/data=!4m6!3m5!1s0x3442a9bd6f8a8175:0xebcb6e980dcb3bcb!8m2!3d25.0258929!4d121.513514!16s%2Fg%2F1tgc76wz?entry=ttu

소세지 가게 입니다.

곱창국수도 맛있고 소세지는 겁나 맛있네요 MSG이겠지만 제가 먹어본 소세지중 3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오오

https://www.google.com/maps/place/%EB%8B%9D%EC%83%A4+%EC%95%BC%EC%8B%9C%EC%9E%A5/@25.0557174,121.5148549,17.92z/data=!4m6!3m5!1s0x3442a96b56cf45c5:0xa2e6923fa27a10b4!8m2!3d25.0566808!4d121.5153641!16s%2Fg%2F11b6z295dn?entry=ttu

닝샤 야시장 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야시장입니다.

야시장에서 가장 줄이긴 굴전집입니다.

식당에 안에서 먹으려면 웨이팅을 해야 하지만

저는 혼자여행이니 숙소 가서 먹을 거라 포장해갑니다. 포장은 바로해줍니다.

낮에 먹은 소세지를 잊을 수 없어 소세지를 또 구입합니다.

낮에 먹은 소세지를 잊을 수 없어 소세지를 또 구입합니다.

굴전입니다.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굴전입니다.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이것도 대만가면 먹어보라는 푸딩인데 전 디저트쪽은 그닥이라 그냥 그랬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6%9E%97%E5%90%88%E7%99%BC%E6%B2%B9%E9%A3%AF%E5%BA%97/@25.0549201,121.5102334,20.5z/data=!4m6!3m5!1s0x3442a913890b7179:0x3de26de9acb7f42d!8m2!3d25.0546625!4d121.5102536!16s%2Fg%2F1w2yrkp6?entry=ttu

기름밥집 입니다. 건물안에 푸드코트처럼 가게가 있습니다.

점심때 건물 앞을 지나가는데 줄이 200m는 서있어서 뭔집인가 하고 보니 볶음밥에 계란 닭다리 구성으로 파는 도시락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아침부터 가게를 해서 아침으로 먹기로 마음먹습니다.

많이 느끼할 줄 알았는데 별로 안느끼합니다. 세트구성이 한국돈으로 6000원정도 했던 것 같네요

맛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B%94%98%ED%83%80%EC%9D%B4%ED%8E%91/@25.0523074,121.5185234,17z/data=!3m1!4b1!4m6!3m5!1s0x3442a96eb5d4bb6d:0xdf5c9414d6bbf22e!8m2!3d25.0523074!4d121.5211037!16s%2Fg%2F11b77vh1ws?entry=ttu

그 유명한 딘타이펑 입니다.

가보니 웨이팅이....깁니다...

1~2인

3~4인

5~6인

그 이상 

으로 구별하여 웨이팅 시간이 각각 다릅니다.

그래도 유명하다하니 한번 기다려봅니다.

오이김치와 송로 버섯 샤오롱바오 갈비볶음밥을 시켜먹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혼자오신분들은 대부분 저랑 같은 메뉴로 시켰네요 ㅎㅎ

맛은 있습니다. 비싸기도 하구요 깔끔한 맛에 부모님과 오면 다시 올듯 한데

혼자서 다시 대만을 간다면 한끼에 4만원을 태우면서 다시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맛이 없진 않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Rakuten+Taoyuan+Baseball+Stadium/@25.0008886,121.1984375,17z/data=!4m14!1m7!3m6!1s0x3442a96eb5d4bb6d:0xdf5c9414d6bbf22e!2z65SY7YOA7J207Y6R!8m2!3d25.0523074!4d121.5211037!16s%2Fg%2F11b77vh1ws!3m5!1s0x3468216c24a26539:0xd1664ba93bd9a37e!8m2!3d25.0008886!4d121.2004812!16s%2Fm%2F0dgs5rd?entry=ttu

라쿠텐 야구장입니다.

대만에 여행을 계획한 이유중 하나가 야구 구경이였기에 야구장에 가서 저녁을 먹어줍니다.

아사히 생맥주한잔과 볶음면입니다. �ダ簾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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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증류소입니다.

더위를 식혀줄 위스키 아이스크림입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5%90%89%E5%A7%86%E8%80%81%E7%88%B9%E5%95%A4%E9%85%92%E5%B7%A5%E5%A0%B4+Jim+%26+Dad 's+Brewing+Company/@24.7592168,121.4473446,11.25z/data=!4m9!1m2!2m1!1z7Lm067Cc656AIOymneulmOyGjA!3m5!1s0x3467e3d0ebed058d:0xfdb3ea0c37a6128a!8m2!3d24.7082762!4d121.683639!16s%2Fg%2F11ggvyzq1q?entry=ttu

카발란 증류소에서 나와서 걸어서 갈만한 식당이라고 하기에 가봅니다.

그냥 햄버거 가게인줄 알았는데 맥주만드는 곳이였드라구요 ㅎㅎ

인기메뉴라기에 진저비어와 어니언링 햄버거를 시켜서 먹어줍니다.

어니어링빼고는 맛있습니다.

또 비가 엄청와 나가기 귀찮아 배달을 시킵니다.

우버이츠로 배달시키니 우리나라랑 다를게 없습니다. 배달료는 우리나라 돈으로 400원정도 합니다.

근데 영어가 없어 그냥 막 시킵니다...ㅠㅠ

두부와 오이 만두까지 시키고 이름모를 국물을 하나 시킵니다. 지금도 뭔지 모릅니다. ㅎㅎㅎ

약간 시큼한 맛이 납니다. (상한건 아니구요)

먹다보니 맛있네요 맥주와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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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면선입니다.

여기도 TV에 나오고 엄청 유면한데라고 해서 한번 가봅니다.

밥때도 아닌데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2~3분정도 기다린 듯 합니다.

오...맛있네요 작은걸 먹었는데 큰걸로 먹을걸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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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면선 옆에있는 버블티 가게 입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그래도 버블티라 금방빠지네요

잘 저어 먹어줍니다....

대만 버블티는 뭘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펄 자체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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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뜰리에 루터스 입니다.

누가크레커 가게 입니다. 누가 사오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오픈런하랍니다....

9시 판매 시작이고 8시 조금 안되서 도착했는데 건물을 빙 둘러 웨이팅들 하고 계십니다.....ㄷㄷㄷㄷ

95%는 한국사람인듯 합니다. 한국말만 들려요 ㅎㅎ

1인당 10개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선물할겸해서 10개를 구매했습니다.

맛이 궁금해서 사자마자 하나 먹어 봅니다...�ダ簾�.....�ダ羚杵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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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미 입니다.

여기도 유투브에서는 유명한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2호점도 있습니다. 저는 2호점으로 갔습니다.

공심채와 파볶음을 밥과 함께 먹습니다.  맛있네요  밥집입니다...

사실 두부튀김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솔드아웃입니다...혼자다니려고 밥때를 좀 늦추니 이런일이 발생합니다.ㅠㅠ

망고빙수...이건 가게를 잘 못찾겠습니다. 

그냥 산책겸 소화시킬겸 목적지 없이 30~40분 걷다가 갑자기 나온 가게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망고 맛있어..ㅠㅠ

또...비가옵니다....ㅎ ㅏ..............

또 배달입니다. 

비가 안오면 먹으러 가려했던 가게는 아니지만 메뉴는 같은 것을 시킵니다.

족발덮밥입니다.

저 사이드로 오는 무는 완저 짠지라 못먹었고 밥은 먹을만 하네요

비가 계속옵니다. 야시장을 가서 취두를 도전하려고했는데 실패합니다.

술은 한잔 해야하기에 또 배달시켜봅니다 ㅎㅎ

양념된 지파이와  소세지를 배달시켜 맥주와 함께 먹습니다.

�ダ簾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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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홍뉴러우멘 입니다.

24시간하는 우육면 가게로 유명합니다.

공항으로 가기전 대만에서 마지막 식사입니다.

국물과 고기는 먹었던 우육면중 가장 좋습니다.

면이 두꺼워서 그런가 밀가루 냄새가 좀 납니다.

옆에 있는 고명과 양념을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이건 대만에서 사온 위스키입니다. ㅎㅎ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많이 먹긴 했네요 ㅎㅎ

이번 대만 여행의 목적은 딱 4가지였습니다.

1. 카발란 증류소 가보기

2. 위스키 2병 사오기

3. 대만 프로야구 구경하기

4. 음식 많이 먹기

목표는 달성한 것 같습니다.

혼자다니기에 크게 부담없는 대만이네요

위스키도 구매할겸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식당은 유명식당이 아니라 그냥 눈에 보이느 아무식당을 가더라도 평타이상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석 때쯤해서 한번더 다녀올까 고민중이네요

제가 보기 위한 정리글이지만

혹시라도 누가 보셨다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