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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구는 1인가구의 노후

[댓글수 (37)]

다크폰치레아 2024-09-19 (목) 14:31 조회 : 2657 추천 : 22

https://etoland.co.kr/link.php?n=9580146 복사

고독사 걱정들 하는데..

내가 늙었을때 쯤이면 여러가지 서비스가 나올걸 기대하고 있습니다..ㅋ

보험처럼 10만원 정도로

전자팔찌나 전자반지같은걸 신체에 착용하고 이상이 생겼을때 보안업체들처럼 집에 찾아와주거나

아파트 경비실에 연락해주어 위급상황에 대처 해줄수도 있고요..

순찰도는것처럼 일정시간마다 연락해주는것도 좋고요..

또 앞으로 20년 30년뒤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용화 되어서

기본적인 집안일, 빨래, 청소, 요리, 부축해줄수도 있고요..

인공지능이 더 발달되어서 심심하지 않게 놀아줄수도 있고요..

오토메일이나 입을수 있는 근력보조 기계가 나와서

노인도 쉽게 움직일수 있을수도 있고요..ㅎㅎ

자율주행이 더 발달해서 운전할필요없이 알아서 목적지까지 가서 편하게 여행을 즐길수도 있고요..

이런 상상을 하는 저는 i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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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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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ID 2024-09-19 (목) 14:36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처럼 안드로이드가 나온다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됨...

추천 1

기적의형제 2024-09-19 (목) 18:02

@바람직한ID

?????????????

추천 0

곡산척씨 2024-09-19 (목) 14:40

고독사 예방 앱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정 시간 휴대폰 미 사용시 관계기관으로 연락 간다고 합니다.
다만 지자체 전용앱이라 지역마다 가능여부는 확인해봐야 합니다.

추천 0

다크폰치레아글쓴이 2024-09-19 (목) 14:43

@곡산척씨

좀더 비용을 내더라도 나의 생체정보가 전송되고 이상이 생기면- 맥박,호흡등
대처해주는 서비스가 생기면 좋겠네요..ㅎ
물론 30-40년뒤 초고령화 사회가 됐을때는 분명 나올거라 생각해봅니다..
더좋은건 기술이 더욱빨리 발전해서 윗분말처럼 인공지능 휴머노이드로봇이 상용화되면 모든문제 해결이죠..ㅋㅋ

추천 0

골게터® 2024-09-19 (목) 14:57

고독사가 왜요?
그렇게 죽는 것도 나쁘지않아요.
그냥 죽는 것이니.
죽는 것도 남 눈치봐야할까?

추천 1

어라하 2024-09-19 (목) 15:03

@골게터®

님 시신이 방구석에서 3개월 뒤에 1년 뒤에 백골이 되서 발견되어도 괜찮으신가 보군요

추천 2

HooDaDak 2024-09-19 (목) 15:22

@어라하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 있고 없고

추천 1

골게터® 2024-09-20 (금) 00:40

@어라하

그게 내가 죽은 다음에 뭔 상관인가요??? ㅎㅎㅎ
무슨 미련이 그리 많아요??? ㅎㅎㅎㅎ

추천 0

어라하 2024-09-20 (금) 00:45

@골게터®

뭐 그럼 썩어서 구더기 생긴 님 시체는 그냥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쓰레기 매립장에 버리면 되겠네요

하지만 전 그렇게 되고 싶진 않아요. 적어도 인간으로써의 존엄성은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네요

추천 1

다크폰치레아글쓴이 2024-09-19 (목) 15:09

@골게터®

제때 구조를 못받는것도 크죠..
상태가 나빠졌을때 바로와서 구조를 해주는것과 10몇일을 방치되어 죽는것과는 큰차이잖아요?
이게 남눈치보는건 아니죠.. 인간존엄의 문제죠..

추천 2

골게터® 2024-09-20 (금) 00:41

@다크폰치레아

에휴,,,
그렇게 살아봤자 다음 고통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냥 가게 둬요.

추천 0

제라드록바 2024-09-19 (목) 14:58

그런게 복지예산만으로는 감당이 안될테니 개인의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할텐데

노년층 빈곤율이 먼저 해결되어야 할것 같네요.

추천 0

꼬마베베 2024-09-19 (목) 15:02

옛부터 가족들이 함께 모여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추천 1

다크폰치레아글쓴이 2024-09-19 (목) 15:11

@꼬마베베

아무리 자식을 낳고 살아도 노후에는 혼자입니다..
내가 병들면 병수발받을사람이 없고
주변이 병들면 내가 병수발을 해줘야하는 상황이 펼쳐지죠..

추천 0

꼬마베베 2024-09-19 (목) 15:19

@다크폰치레아

그렇게 서로 서로 병수발 해주고 사는 거에요.
그러다 한사람 먼저 가면 남은 사람들끼리 또 모여 살고.
그게 인생입니다.

추천 2

다크폰치레아글쓴이 2024-09-19 (목) 15:21

@꼬마베베

요즘엔 병수발 안해주더라구요..
왜냐면 자신들 일상도 있고 먹고사는 문제도 있기때문에..
웬만하면 요양원행이죠..
한평생 같이 살아오신 할머니도 병수발 못해주더라구요.. 자신도 아프기때문에..
그렇게 4,5인자녀의 대가족인 친가 외가 할아버지모두 그렇게 돌아가셨네요..
주변지인들도 다 마찬가지고요

추천 0

꼬마베베 2024-09-19 (목) 20:22

@다크폰치레아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요양병원으로 가야죠.
그런데 혼자 사는 사람들은 평균 10년 일찍 사망하게되죠.

추천 1

어라하 2024-09-19 (목) 15:23

@다크폰치레아

부부라면 대개의 경우 여자가 더 오래 살아서 여자가 마지막에 남는 경우가 많긴 하죠

그래도 자식들이 패륜이 아니라면 한달에 몇번이라도 전화를 할테고 명절에 찾아오기도 하겠죠.
근데 전화를 안받으신다? 그럼 달려오겠죠 그럼 시신이라도 제때 수습할테고요

그래서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면 대개는 없는 문제인데
혼자 사는 독거분들은 좀;; 걱정 되는 부분이긴 하죠

그래서 인공지능 돌보미 로봇 얘기가 나온거고요 그거 한대 살 경제력은 갖춰라 이런

그리고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요양병원 입원도 방법이긴 하죠. 매달 요양병원비나 실버타운 입주하실 경제력이라도 갖추시라(실버타운은 혼자 밥 못먹고 못움직일 정도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땐 요양병원 가야 해요)

추천 1

천년호 2024-09-19 (목) 15:03

돈만 있다면..

추천 0

응이건 2024-09-19 (목) 15:24

저는 역노화 기술 발전으로 노후가 없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ㅎ

추천 0

화난거아니야 2024-09-19 (목) 15:59

@응이건

역노화 기술이 보급되더라도 혜택은 재벌과 정치인들만..
굳이 일반 시민에게 할 이유도 없고 팔아먹으면 더 돈만 되는걸

추천 1

응이건 2024-09-19 (목) 16:37

@화난거아니야

생각의 차이이겠지만 역노화 기술의 혜택이 올걸 기대하면 안되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역노화 기술이란게 돈으로 시간을 사는건데.. 시간의 가치가 매우 높은 사람만 혜택을 누리겠죠..
일반 노동자들에게까지 갈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걸음걸이 2024-09-19 (목) 15:42

저는 역노화 기술에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20년 쯤 지나면 기대 수명이 300세정도로 늘고 다시 20대로 돌아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돈이지만요.ㅎㅎ

추천 0

화난거아니야 2024-09-19 (목) 15:58

다 필요없고 때가 본인의 결정에 따라 원하는 때에 존엄사를 할 수 있는 법령만 생겨도 좋을것 같습니다.

추천 0

이로운복서 2024-09-19 (목) 17:53

디스토피아를 예상하고 있어서...아마 안될겁니다

추천 0

taehong2 2024-09-19 (목) 18:59

고독사가 걱정 되시면. 가까운 천주교 성당이나. 기독교 교회도 추천드려요.

추천 0

santizer 2024-09-19 (목) 19:35

사실 돈만 있으면 혼자든 여럿이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추천 0

요미난이네집주인 2024-09-19 (목) 20:23

선생님 비슷한 서비스 지금도 있는데
일단 많이 비싸요
평범한 대기업 임원출신들도
가입하기 꺼려질 금액이라
그돈이면 프라이빗 요양원으로 가죠
혼자 있는것보다 같이 있는게 덜 외롭기도 하니까
참고로 프라이빗 요양원 등록비만 3억 5억
월비용 300만 400만 이런데
대기열 꽉 차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은 젊을때 장기로 드세요

20대때 10만원대 서비스
50대엔 100만원 줘도 같은 조항으로 들수없고
아예 보험서비스 가입 자체가 안됩니다

추천 0

요미난이네집주인 2024-09-19 (목) 20:26

@요미난이네집주인

집사람 목표가
나 무인도 사서 보내고

집사람은 프라이빗 요양원에서
사는게라 꼭 들여보내줄겁니다
제가 무인도를 못사고
어디 구석진데가서 캠핑장이나 하고 살더라도요

추천 0

다크폰치레아글쓴이 2024-09-19 (목) 20:49

@요미난이네집주인

보험 한개는 이미 납입완료됐고 보장만 받습니다
나머지 두개는 5년만 넣으면 납입완료네요
그리고 지금보다 나중에 초고령화사회가 되고 기술이발전하면
더욱저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을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ㅋㅋ
혼자살기에 더욱 재산증식에 진심입니다
평범하게 놀고먹기충분한 재산을 쌓아나가려고 노오력중입니다ㅎㅎ

추천 0

요미난이네집주인 2024-09-19 (목) 21:07

@다크폰치레아

잘하셨어요
무척 잘하고 계셔요
몸 아프면 정말 힘드니 잘하신거에요

추천 0

박우스 2024-09-19 (목) 22:22

먼가 뒷북같지만... 가족도 없고 혼자 살고있는데 위급상황에 살아나서 또 힘들게 살아서 뭐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추천 2

골게터® 2024-09-20 (금) 00:43

@박우스

제 말이 그말입니다.
이해를 다들 못하네요.
진짜 삶의 고통이 뭔지 모르고 피상적으로만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 것 같네요.

추천 0

아이티전당포 2024-09-19 (목) 23:03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니까.. 뭐라 댓글다는것도 조심스럽네요

요즘 티비 프로그램 이라던지 다른 사람들 사는 이야기 글 보면서 느끼는게
정말 부모들이 잘 해야 하는것 같아요
부모 하는거 보고 다 배운다고
부모들이 매번 다투고 안좋은 모습 보이고 이혼하고 그런걸 보고 자라면
가정을 이루는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꽤 많으니..

심지어 저도 이혼가정이고 비혼 적극 찬성하며 이토에 글도 남기고 했었는데
벌써 애기가 유치원 다니고 있음 ㅎㅎ

1인가정으로 노년을 준비하든 가정을 이루고 준비하든
남에게 피해 끼치지 말고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 평화롭게 잘 살면서
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삽시다 ~~

추천 0

판타지는계속되야 2024-09-20 (금) 00:40

저를 구매할 능력이 없으십니다. 휴먼.

추천 0

유랑천하 2024-09-20 (금) 01:08

나이가 들고 돈이 있더라도 치매가 오고 가족이 없다면 어찌 될까요?? 단순히 기력이 쇄해 노환으로 떠나는건 제일 좋은 경우 아닐까 생각합니다 ㅠ.ㅠ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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