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아왔습니다.
묘하게 이래저래 짬이 안났지만
이제사 겨우 약속드린 항목을 시작하게 되네요.
동네 중형 서점 옆 가챠 판매기를 보던 중 눈에 확 뜨인
비행기 가챠.
일단 카탈로그 사진이 그럴싸했는데
뽑고 보니 실망을 시키지 않는 디테일이더군요.
그 뒤로 미친듯이 가챠를 돌렸죠. 이게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찾아보니 이런 후루타 초코에그 시리즈라는 식완제품들로 확인되네요.
그래도 꽤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제품군 목록 보면 고작 3분의 1정도인거 같아요....검색해봤는데 시리즈 제품군이 5탄까지 있었어요.
크기는 작은데 디테일도 기종들도 진심인 수준이에요.
일단 대강 목록별로 묶어서 찍어봤습니다.
기체명은 아리까리한지라 일단 언급은 생략합니다.
1차대전 시기의 복엽기.
2차대전 시기의 프롭기.
앞쪽 기체는 시험기인데 실전기록이 있는지 아리송하네요.
밀리터리 만화 쪽에서 한 번 접했던 기체.
2차대전 시기 중대형기.
1세대 제트전투기 기종들. 한국전쟁 참전기가 대부분이네요.
크기 비교 100원 동전 ㅋㅋ
2ㅡ3세대 기체들. 가변익들은 전부 가동됩니다.
헬기 분류. 오스프리까지 만들줄은 ㄷㄷㄷㄷ
특이기체들. 대체로 A-10 외에는 개발 중 탈락한 것인데,
특이한 건 저 맨 뒤의 검은 스텔스기입니다.
루머로만 돌던 기체인데 갑자기 프라모델로 나와버리고 그 어떤 실재근거도 존재하지 않는 기체 ㅋㅋㅋㅋ
따로 샀던 작은 탱크 하나도 출연. 모양봐서는 4호전차 F형 같기도....
아쉽다면 F-16이나 F-4 팬텀2, 아파치를 뽑지 못한 것이네요.
박스에 막 담아놔서 보관상태가 조금 위태하고, 중복으로 뽑은 것도 꽤 있어서 보관량이 꽤 되는 상황. 그런데도 3분의 1도 안되는 상황이라니.....어디까지 간 제품군인지 ㅎㅎ
이번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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