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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입문해보려고 합니다. 가성비 입문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수 (82)]

벤츄 2024-04-02 (화) 00:56 조회 : 5761 추천 : 33

https://etoland.co.kr/link.php?n=9125141 복사

최근에 먹었던 위스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

위스키가 이렇게나 부드러울 수가 있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글렌알라키 12년

풍미가 좋다. 조금 맵다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몽키숄더

가성비라고 들었는데 음 가성비가 이런 맛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풍미가 강하고, 엄청 맵지(?) 않고

부드러울 수 있는 가성비로 입문하기 괜찮은 위스키가 있을까요?

맛 표현은 유튜브랑, 역사 공부도 같이 해보면서 더 익혀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격대는 13~9만원정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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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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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밤도깨비 2024-04-02 (화) 12:39

.
향과 맛의 기준을 잡기 좋은 것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튀지 않는 무난한 풍미의 블렌디드나 싱글몰트로 시작하는 편이 좋고

너무 비싸기 보다는
자신의 용돈에서 허락하는 선으로
12년 숙성이나 그 이상급으로 이맛 저맛 확인 하면서
천천히 즐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난, 향을 더 즐기는 사람이구나
난, 타격감을 (도수가 높거나 매운맛이 강해서 목 안쪽을 긁는 느낌) 좋아 하는구나
아니야, 기분 좋게 마시려고 하는데 향긋하고 부드러워야지 식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찾게 됩니다.

제일 편하고 싸고 빠르게
자신의 취향을 확인 하는 방법은

가까운 위스키 바(BAR)를 찾아서
바텐더와 몇 일 데이트를 하면
확실한?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취향은 또 심리적 육체적 주변 상황별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중
너무 튀지 않고
구하기 쉽고
가격 만만하고
부드럽게 마시기 좋은 몇 가지를 추천 합니다.

싱글 몰트 : 글렌버기 12년 ~ ( 5 ~ 6 만원 선 )
................더 글렌리벳 15년 ~ ( 9 만원 ~ 선 )
................글렌피딕 15년 ~ ( 10 만원 ~ 선 )

블랜디드 : 발렌타인 17년 ~ ( 10 만원 ~ 선 )
...............발렌타인 마스터즈 - 15년 급 ( 5 ~ 6 만원 ~ 선 )
...............시바스리갈 18년 ~ ( 10 만원 ~ 선 )

마시다 보면

데킬라데킬라 하더니 이게 이런 맛 이었군
꼬냑? 브랜디? 향 좋네~
역시 보드카지
음... 위스키는 셰리 향 좀 나야지?
음~ 부드러워 역시 블렌디드야
아니야, 남자는 강려크한 맛의 버번이지

어느날 계속
한 종류의 위스키가 늘어나고 있을 겁니다.

그 위스키가 그때 즈음의 취양이 되는데
언제 어느날 어떻게 또
다른 위스키를 즐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 부인(애인)과 마시기 좋은 오늘의 위스키 :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14년 ( 10만원 ~ 선)

추천 1

대동력 2024-04-02 (화) 02: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곰순이곰돌이 2024-04-02 (화) 09:03

Gs25편의점에 글렌드로낙 12 세일중이라 합니다. 글렌그란트 15도 세일.

추천 0

도우야 2024-04-02 (화) 09:30

저도 시작인데.. 비싼거 얻어먹고 시작했더니 저렴이들 사서 마시면서 약간 아쉽습니다만.. 에어링되면 낫다는 말에 골든라벨을 샀습니당 7만원때구요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습니다.

추천 2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44

@도우야

트레이더스 자주 가는데 기웃거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0

Dionysos 2024-04-02 (화) 11:17

입문은 제임슨이랑 선토리카쿠빈 만한게 없음

추천 2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45

@Dionysos

제임슨은 지나가다 자주 보였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추천 0

초글링님 2024-04-02 (화) 12:09

개인적으로는 탐나불린 쉐리케스크 추천 드립니다 가격도 4만원대라서 저렴하지만

목넘김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주변에 위스키 입문하는 사람들한테 제가 자신있게 권하는 술입니다 ㅎㅎ

추천 2

저스트어필링 2024-04-02 (화) 13:12

@초글링님

ㅇㅈ입니다 탐나불린 쉐리 눈에 보이길래 집어왔다가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45

@초글링님

오 찐 가성비인가 보네요.
리스트에 추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초글링님 2024-04-11 (목) 08:45

@벤츄

웬만한 10만원대 보다 가성비으뜸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0

어쩌다보니여태활… 2024-04-02 (화) 12:10

블렌디드는 역시 발렌타인이겠죠. 17, 21이 괜찮아요.
데일리로는 제임슨 좋고요
약간 스파이시하고 독특한건 조니워커 그린인데 이건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어요.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46

@어쩌다보니여태활동

블렌디드는 확연히 발렌타인이랑 조니워커로 나뉘는군요.
감사합니다.!

추천 0

달리자기봉아 2024-04-02 (화) 12:12

친구들과 먹기 좋은술 - 에버펠디12. 달모어 시가몰트

혼자 야금야금먹기좋은 술 - 드로낙12 맥쉐리 12 추천드립니다.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49

@달리자기봉아

친구와 솔플을 구분해주신 이유까지 여쭈어도 될까요?

추천 0

달리자기봉아 2024-04-02 (화) 23:48

@벤츄

친구와비우는 술은 오픈하자마자 드시기좋은술이구요. 나머지는 천천히 에어링시켜가며 먹기 좋아용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3 (수) 01:25

@달리자기봉아

아하!
이해했습니다.!

추천 0

땡구르 2024-04-02 (화) 12:16

로얄샬루트도 좋습니다

추천 2

고사리나물 2024-04-02 (화) 12:20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하이랜드파크 12년 추천드립니다.

추천 2

칼트라인 2024-04-02 (화) 12:25

제주 특산품 아부나흐 추천해요. 매운 건 에어링 해서 드세요.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52

@칼트라인

에어링 접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졸라졸라 2024-04-02 (화) 12:27

글런알라키15년 가보세요

아니면 버번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48

@졸라졸라

블렌디드 버번 싱글몰트
크게 이렇게 구분하는거죠?
추천 감사드립니다.

추천 0

낼름사마 2024-04-02 (화) 12:29

브랜디류도 도전해 보세요 맛있습니다.
까뮤vsop나 뭐 레미마탱vsop류도 좋구요
발베니 12~10도 가끔 세일하면 10만선에서도 가끔 보이니
참고해보셔용 흐흐흐 글랜그란츠12~15도 좋습니다.~

추천 2

pose 2024-04-02 (화) 12:31

@낼름사마

레미마르때엥 vsop로 저도 한표!
+@ 그린라벨

추천 2

seo1hee1 2024-04-02 (화) 14:33

@pose

레미마틴 꼬냑 사실거면 코스트코로...
주류상에서는 헤네시보다 비싼데
코스트코에서는 2만원 정도 더 싸요

추천 1

꽁지놈 2024-04-02 (화) 12:30

글렌리벳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추천 2

멀티태스킹 2024-04-02 (화) 12:37

글렛리벳 12년 9만원합니다
완전 좋어요

추천 2

그까이꺼뭐라고 2024-04-02 (화) 12:39

글렌피딕12

추천 1

내가밤도깨비 2024-04-02 (화) 12: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띠용Eldyd 2024-04-02 (화) 16:58

@내가밤도깨비

퀸타루반 저도 추천합니다.

추천 0

제레밀세 2024-04-02 (화) 12:42

어휴 형님, 입문용을 거론하시면서 블루라벨을 거론하시다니…
저는 페이머스 그라우스 같은 거 추천하려 했는데요 ㅜ.ㅜ
암튼, 10만원 넘어가면 글런피딕 15, 맥캘란 쉐리 12 같은 거 어떤실까요?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43

@제레밀세

ㅎㅎ 블루라벨은 선물 받는 용이라 배웠습니다.
저도 우연찮게 받은 선물이기도 합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추천 0

Horan 2024-04-02 (화) 12:43

싱글 몰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달위니 15년, 글렌모렌지 10년, 탈리스커 8년 또는 블루 라이트닝 CS 추천드려요.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50

@Horan

추천 감사드립니다.!

추천 0

카타나롱소드 2024-04-02 (화) 12:58

위스키라 가격이 만만치 않네

추천 0

카일리언 2024-04-02 (화) 13:00

위스키라면
탐나불린 더블캐스크 : 4~5만원 대
러셀 리저브 10년 : 7~10만원 대
추천합니당.

꼬냑 등 브랜디도 다 추천하고요.

위스키가 독하다면 일주일 정도 에어링 하고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3:50

@카일리언

에어링 접수했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기웃거리면서 봤던 네이밍들이 덧글들에 보여서
추천 받는것도 즐겁네요.

추천 1

공태랑스 2024-04-02 (화) 13:00

목넘김목넘김 하는데 1-2만원대 마트 양주도 코르크 마개로 바꾸거나 코르크마개인 병으로 옮겨담아 일이주 지나면 목넘김 부드러워짐 ㅋ

추천 1

너부리슈터 2024-04-02 (화) 13:52

발베니 12년산이 요즘 많이 풀렸는지 잘 보입니다. 가격비 맛도 훌륭하고요.. 코스트코에서 9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하실거에요

추천 2

최선을다하는삶 2024-04-02 (화) 14:40

@너부리슈터

저가대에 부드러운건 발베니가 낫죠

고가로 간다하면 저는 로얄살루트 32
면세가로 50이상정도? 환율 얼만가 모르겟넨

추천 1

블라인드드 2024-04-02 (화) 14:11

다들 쉐리 쪽을 추천하시는데
피트 위스키도 드셔보셔야죠? 탈리스커 10년 추천드립니다. 트레이더스 6만원대입니다.

뭐든 한병 바로 비우지마시고 코르크오픈 후 2주~1달~ 이렇게 시간을 들여서 에어링 후 드셔보세요
특히 발베니 12같은거는 진짜 극적으로 변합니다. 말그대로 꿀맛이 됩니다.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4:53

@블라인드드

피트 위스키 접수했습니다.!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띠용Eldyd 2024-04-02 (화) 17:01

@벤츄

기호식품은 그냥 즐기시면 족힌다고 봅니다.
드워스 12년, 15년도 한번쯤 드셔보실만한 입문용으로 알려져 있네요.
간은 소중하니까 적당히 드셔요^^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4 (목) 00:40

@띠용Eldyd

ㅎㅎ 적당히 잘 즐겨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추천 0

가온장 2024-04-02 (화) 14:49

이렇게 댓글을 보니 너무 중구난방이 되는거 같군요 ㅎㅎ
다 무난하게 좋은 애들밖에 없어서 오히려 고르기 힘드실거 같은데
일단은 너무 큰맘먹고 지르시지 마시고 한 두 병쯤 가까운 곳에서 파는 낮은 가격대의 애들을 드셔보시고
선호하는 맛을 좀 더 좁혀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처음에 남들이 맛있다고 해서 9만원 10만원 줬는데 내 입에 안맞으면 손도 잘 안가고 아깝거든요..

그리고 분류가 헷갈리실거 같은데 대충
지역에 따라 스카치/아이리쉬/아메리칸/재패니즈 등등
원료에 따라 몰트/그레인/버번/라이
몰트 하나로만 병입하면 싱글몰트, 몰트 그레인 섞으면 블렌디드,
오크통에 숙성을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캐스크나 ~배럴 이런게 붙고..
너무 자세히는 한꺼번에 다 할필요도 없고 이렇게 대충 인지하시고 접근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4:52

@가온장

크...
주린이한테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두병정도 질러보겠습니다.

추천 0

이리왕 2024-04-02 (화) 14:58

럼이나 데낄라도 괜찮은 가격대 좋은 술 많아용
럼은 Zapaca xo, 데낄라는 돈 훌리오 1942 추천합니다 ㅎ

추천 1

제레밀세 2024-04-02 (화) 15:41

@이리왕

돈 훌리오 1942 최근에 엄청 올라서 30만원 넘어가는데, 대단하십니다!

추천 1

이리왕 2024-04-02 (화) 17:11

@제레밀세

빠따는 사실 데일리용은 아니고 특별한 날에만 ㅜㅜ 데일리는 1800 정도되겠네요 ㅜㅜ

추천 0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6:34

@이리왕

데킬라 하니까 호세쿠엘보 생각납니다.
럼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추천 0

disturbe 2024-04-02 (화) 15:07

적당한 가격인 발렌타인 글렌버기도 괜찮습니다.

바닐라 향이 어으~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6:35

@disturbe

트레이더스에서 가성비 좋은 위스키라고 직원분이 엄청 호갱하시길래 괜히 사기 싫었더랬죠..ㅎㅎ
리스트에 추가해보겠습니다.!

추천 0

애쉬ash 2024-04-02 (화) 17:42

@벤츄

한국 중장년이 가장 좋아하는 대중적인 향이 발랜타인 글랜버기 라고하더군요 ㅎㅎ

추천 0

리누 2024-04-02 (화) 15:46

인생 위스키 제임슨 블랙바렐 6만원대가 20만원대 깊이 책임지고 추천합니다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6:35

@리누

제임슨도 중복 추천 받은걸로 보아
리스트에 추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말괄량이쌩리 2024-04-02 (화) 16:59

무난한 입문용
발베니 더블우드 12
맥켈란 12

피트향
라가블린 16

핵가성비
네이키드 몰트
트레이더스에서 5만원 안합니다
그냥 이게 가성비 갑입니다

추천 1

애쉬ash 2024-04-02 (화) 17:09

요즘은 위스키 가격이 미쳤습니다. 바람이 가실 때 까지 피난갑니다. 포트와인, 보드카, 데낄라 쪽으로요

버매스터Bumaster 포트와인 품질이 좋네요 저가 white도 좋고 6만원대 Late Bottled Vintage 대단히 좋네요 감탄 하면서 마셨어요 조금 단맛입니다

쉐리 캐스크 같은데 매달리느니 그냥 쉐리를 먹어보자 싶어서 포트와인 마시기 시작했어요 ㅋㅋ 시장이 좀 넓어지면 좋겠습니다.

추천 2

매일행복하게 2024-04-02 (화) 18:28

제 기준 가성비라면
부담없이 살수있는가격에 맛도 좋은거라면
조니블랙쉐리입니다.
6만원대에 맛좋은 위스키입니다

추천 0

책벌레2 2024-04-02 (화) 18:41

드셨다고 말씀하신 내용으로 볼 때는 글랜드로낙 12년 니트로 먹는 것과

조니워커 골드 냉동실에 10시간 정도 두었다가 먹는 거 추천드립니다.

조니워커 골드 냉동실에 10시간 두어도 겉에 살얼음만 생기고 병이 깨지거나 그러지 않으니

그렇게 드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9:43

@책벌레2

오 새로운 방법이군요
시도해보겠습니다.
조니 골드에만 해당할까요? ㅎㅎ

추천 0

나랑놀아 2024-04-02 (화) 18:46

마셔본 게 많진 않지만 먹어보면서 가격 대비 맛이 좋다고 느낀건 글랜모렌지 같아요.
밑에부터 차근차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추천 2

휴지끈티팬티 2024-04-02 (화) 19:32

저도 위린이 입니다.
방가방가~ㅋㅋㅋㅋ

블렌디드, 싱글몰트 구분 해서 드시면 되고
개인적으론...

블랜디 3대장
조니워커(블루, 블랙)
발렌타인 17 이상
로얄 살루트 21 시그니처

그 외 - 시바스리갈, J&B

싱글몰트 입문용 4대천왕
발베니 12
글렌피딕 12
달모어 12
멕켈란 12

전 이렇게 시작 했네요..
여기서 쉐리 등등 맛보고

버번등 다른 종류도 같이 즐기시면 될거 같아요~

가장 좋은건 위스키바 에서 여러가지 맛 보고
자기한테 맛는걸 찾아서 즐기는게 교과서라고
선배님들이 말씀 하시더군요 ㅎㅎㅎ

구매는 대형마트나 겟주라는 어플 이용합니다.

네이버 카페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요

앞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추천 0

벤츄글쓴이 2024-04-02 (화) 19:42

@휴지끈티팬티

선배님 반갑습니다.
ㅎㅎ
조언 참고해서 구매해보겠습니다.!

추천 0

손님33 2024-04-02 (화) 22:41

글렌모렌지 시그넷 추천드립니다.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3 (수) 01:22

@손님33

추천 감사드립니다.

추천 0

DBZARA 2024-04-02 (화) 22:57

부드러운거 좋아하시면
데일리로 먹을만한 가성비로
블렌디드는 듀어스 12년(이거 진짜 부드럽고 가성비 최강)
싱글몰트는 글렌피딕,더글렌리벳
(판매량 1위 2위. 3위는 맥캘란)
피트는 탈리스커10 많이 추천하는데 전 더 싼거 스모키 스캇이나 아드벡8 위비스티 추천해봅니다.
니트로 마셔보고 못마시겠으면 조미료로 써보세요.
다른 위스키에 아주 조금만 타도 피트향이 은은하게 나서 맛있어져요.
아이리쉬는 제임슨(특색없는 부드러움. 전 99%초콜릿하고 어울려서 좋아합니다)
꼬냑은 아부지꺼 까뮤xo와 레미마틴xo만 마셔봤는데 맛있긴 한데 가격이 ㅋㅋ. 코스트코 꼬냑xo사둔게 있긴한데 아직 개봉전이네요.

그리고, 버번은 부드럽진 않아요. 부드러우면 버번이 아님. 맵고 팡팡 때려주는맛.
그나마 부드러운건 메이커스마크. 특성대로 타격감 있는거면 와일드터키8 이나 레어브리드. 러셀은 비싸니까요.

나름 추천해봤는데 취향이 다 다르니 싼거로 이것저것 마셔보세요. 그리고 맘에 드는 종류로 고가의 고급위스키를지르는거죠. 전 쉐리도 좋고 피트도 좋고 꼬냑도 버번도 좋아하는데 달달하고 후드러패는 고도수 버번만 늘어나고 있죠.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3 (수) 01:22

@DBZARA

상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가장 많이 추천해주신 싱글몰트 가성비 두어병 이번주 주말에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후기 남기겠습니다.!

추천 0

헿헿헿 2024-04-02 (화) 23:24

마트가서 본인생각하는 가격대 사면됨

추천 1

새벽갬성 2024-04-03 (수) 00:23

와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토에 많이 계셨네요. 뭔가 취미로 모인느낌입니다 ㅎㅎ

저는 싱글몰트가 취향에 맞아서 그중 스페이사이드를 즐겨 마십니다.

발베니나 맥켈란을 추천하구요.

저는 입문할때 목넘김보다 향을 조금 집중해서 골랐습니다.

마시고나서 뱉는 숨에 느껴지는 잔향이나 이런것들로 취향이 정해질 수도 있으니

여러가지 다양하게 음미보세요~

추천 1

벤츄글쓴이 2024-04-03 (수) 01:20

@새벽갬성

저도 목넘김보다는 향에 더 집중할듯 합니다.
커피도 산미보다는 묵직한 바디감 커피를 선호하고
맥주도 스타우트 종류를 선호해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추천 1

새벽갬성 2024-04-03 (수) 21:54

@벤츄

와 저랑 진짜 취향이 비슷하신거 같아요 ㅋㅋ

저도 커피 좋아하는데 산미도 좋지만 바디감을 더 좋아합니다.

하다보니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하고 ㅎㅎ

추천 1

qor가면 2024-04-03 (수) 00:52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벤츄글쓴이 2024-04-03 (수) 01:44

@챨스킴

ㅎㅎㅎ
저도 위스키 맛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고 느낀게
몽키숄더랑 산토리로 하이볼 만들어 먹어보면서
꼭 한입씩은 생으로 먹었거든요.
그러면서 둘이 확실히 차이가 있네?
생각하다 입문하게 됐습니다.
확실히 덜 괴로운건 윗분들이 말씀하신 블렌디드 위스키가
부드럽긴 한 것 같습니다.

추천 1

흑백영화처럼 2024-04-06 (토) 23:26

글렌드로낙12 정말 가격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쉐리의 입문으로 딱좋습니다.
단 마실때는 따고 바로 마시면 맵고 맛없습니다. 따고 2잔정도 하이볼로 만들어먹고 냅두었다가 3주정도 후 부터
드시면 진짜 제대로 맛과 향이 열리면서 진짜 최고의 데일리 위스키가 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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