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 했음돠.
Z3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먼저 올려서 보신분들도 많으셨을거 같고..
RG Z도 완성됬네요.
건담이라는게 조립하다보니 조금씩 계속 욕심들이 붙네요.
이번에 부렸던 욕심은..
런너에 미리 먹선 작업 끝내고 도전해 보았습니다.
Z3건담 먼저 해봤는데 블랙 먹선이 너무 진하게 느껴져서
추후 Z건담 작업시 흰색 면은 다크 그레이로 넣었는데
확실히 먹선 색감이 차분해진 느낌이네요.
먹선을 한번 넣어놓고 보니깐..
디테일 살아나는게 먹선은 그냥 필수 같네요.
등부분은 Z 건담은 라이트 그레이
Z3는 블랙으로 처리했습니다.
변 신 Part
라고 쓰고 병 신 Part 라고 읽는다.
RG 변신 후기
와.. 공포.. 공포 게임입니다.
충격과 공포의 RG 변신 이었습니다.
HG는 분리형이라 문제 없이 스무스 했지만,
RG는 악명이 있는데는 다 이유가..
ABS 팔 가슴 다리 3박자가 나 부러질래 부러진다 환청이 들림.
특히 설명서는 봐도 이해가 안가서 몇번을 다시 보고
일단 수박바로 변신한후에는..
다시 로봇으로 변형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변신전에는 다시 변신 시키면되지 했는데..
안됨. 포기. 무서웡. 돌아가. 내 자만심을 반성한다.
HG 변신 후기
반대로 HG는 쉬웠습니다.
모든 파츠를 해체 한후에
웨이브라이더용 베이스가 따로 있어서 차곡차곡 끼워주는방식.
원작구현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게 전 이 방식이 더 좋았네요.
머리랑 몸통을 남았지만.. 이건 킵..
RG가 정품이고.. HG가 짭인데..
짭에는 정품에도 없는 액션 베이스에
하이퍼 메가런쳐까지 있네요. 와....
여러분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시려나요??
솔직히 RG Z건담은.. 다시는 만들고 싶은 느낌은 안드네요.
추후 HG Z건담 한대더 조립하고 싶은 생각은 드네요.
옆에 세워둘 용도로요. RG Z는 이제 그만..
조립이면 HG Z 건담 강력 추천!!
RG는 인생에 딱 한번? 가변은 하지말자. !!
p.s 1 조립과 도색사이 부풀어 오르는 욕심들..
처음에는 조립하는게 좋아서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조금씩 욕심이 붙네요.
에어브러쉬는 어차피 집에서 여건이 안되니 일찌감치 포기했고..
관절부위 은색이나 금색 정도 도장이 끌리네요.
막상 그냥 다 칠해 버릴까 하다가도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크릴 도색으로 부분도색정도가 좀 끌리는데
이건 아직 유성. 수성 도료들에 AK.MIG.VALLEJO
뭔넘의 도료들은 또 이렇게 많은지
먹선만해도..
흰색부품에 블랙 과 다크그레이의 색감차이를 보니
먹선쪽도 조금더 다양하게 하고 싶은 욕심도 붙네요.
블랙이나 그레이 색이 빨강 파랑 노랑색의
부품들과 잘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좀 어울리는 먹선색을 찾아주고도 싶네요.
그래서 다음 킷을 정해야 하는데
먹선에 이것저것 연습할겸 자쿠로 할까..
그냥 달리는 MG ZZ건담 이냐 둘중 하나 같은데..
이건 좀더 고민해보겠습니다.
p.s 2 이건 제가 조립을 못한거겠죠?
RG조립시 에러 사항이 나왔습니다.
저 빨간 원 부위가 조립이 안되네요.
노란 화살표 부위를 눌러줘야 하는데 누를수 있는 부위가 없엉...
진짜 저 부위 끝까지 조립 못했씁니다.
네군데가 딸깍 느낌나는 조립부분인데
밑에 두군데는 들어 가서 나오지도 않고..
위쪽은 ABS 팔이 걸려서 힘도 못줌..
손가락 당연히 안들어 가고.. 멘붕. 멘붕.
p.s 3 불만 불만 부부부부우우우울만~
우리 노란 모가지 왜 안나오는겨!!
아무리 땡겨도 이이상 안딸려 나옴.
가슴팍이 덜 내려 갔다기에는 더이상 내려가지도 않고..
가변하려고 가슴에 허리부분이 텅 비어 있다보니
건담이 진짜 허수아비네요. 불안불안.. 한 기체 조립.
p.s 4 마~ 무~ 으~ 리~
차곡차곡 쌓여가는 건담들 과
지름신이 강림하고 지나간 자리로 마무리 짓고 끝내
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쇼~
karmaaa 24-09-13
리비유 24-09-09
팝핑영웅 24-09-02
세븐원더스 24-08-25
어흥대장군 24-08-11
tgrsdt 24-08-10
물아일심체 24-08-03
그사람5 24-08-01
팬다루 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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