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가토가 겪은 상황

1.막장 보급. 3~5일에 1번 콩 조금이랑 콩 삶은 물만 먹음.

2.2만의 병사가 자신과 함께 한다곤 하지만 조선 의병과 관군까지 슬슬 공격해 들어오는데 함경도의 자신의 책임하 지역을 점령 관리 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병력. 

3. 한반도 북쪽의 험한 지형.

4. 9월쯤 이르게 추워지기 시작한 혹독한 날씨.(당시 약 영하 20~30도)

5.전공을 위해서 여진족 지역까지 들어가면서 번호들과 싸워가며 부락들 점령했더니 처음에는 각개 격파가 가능했지만 나중에는 여진 번호들이 뭉쳐서(조선의 기록으로는 로툰을 중심으로) 어마어마한 대군으로 쳐들어와 쳐발리고 피똥 쌀 뻔함.

6.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의병들의 저항과 공격이 더 거세지기 시작함.

7. 일본군 점령지역 하 주민들 역시 초반에는 따르다가 나중에 가서는 도주와 저항 시작.(이건 지 잘못인게 니들 착하니까 세금 50%해줌 ㅇㅇ 해서임. 조선은 세금이 10프로고 조선 후기 삼정의 문란때 세금 20프로라 반란일어남.)

8. 호랑이 사냥하다가 병사들이 호랑이에 물려죽고 잡는다고 그 얼어붙은 한반도 북부(당시 약 영하 3~40도) 산 속을 해집다가 병사들 대다수가 동사 혹은 동상으로 죽기직전으로 상태악화.

9.매독으로 인한 부랄과 고추의 극심한 고통.그 와중에 성욕을 해소하고자 미소년과 여자들을 납치 강간함.

어쨌건 이런 상황을 겪고 1593년 함경도에서 퇴각, 한양에서 추산된 가토 휘하 병력은 5492명.절반 이상이 뒈짐.남은 병력도 동상으로 싸움 불가능한 상황.

이후 자기 영지에서 지속적으로 병력을 충원하나 지속된 전투에서 쳐발리고 서생포 왜성까지 밀린 다음

조-명 연합군에 포위당해서 갈증과 아사로 병력 대다수를 싸그리 잃고 본인도 말피마시면서 버티다가 할복 직전까지 감.

이후 히데요시가 뒈지자 마자 바로 일본으로 튀었고 그 직후 서생포 왜성은 함락당하고 그나마 남은 병력도 싸그리 몰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