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딴 건 모르겠고 멧돼지 나와서 무서움

인왕산 가보고 쓰긴 한건가 이건 무슨

그냥 인왕산 악귀 모티브로 대충 지은 듯

인왕산 그냥 도시라고 보면 되고 인왕산 옛날이나 지금이나 도로가 정비되어있음
높지 않은 산인데다 산책로가 따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산책로로만 다녀야 함
다른 곳으론 갈 수도 없음
암반으로 구성 된 산이라 딱 갈수 있는 길로만 가야 함

글에선 무슨 산속을 뛰어가고 이런 식으로 썼는데 그런 산이 아님

암반 산이어서 가파라서 다니지도 못하고 오직 잘 정비된 시멘트 길로 다니거나
지금은 산책로가 되어있어서 나무 데크로만 다녀야 함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건 똑같음

그렇게 크고 넓은 산도 아니어서
그냥 딱 도심 속에 잘 정비된 언덕 정도임 해발은 300미터 좀 넘는데 정상으로도 못 감 군부대 있어서

그 산에 대공 방어 부대가 있음 인근도 못 가게 철조망 다 막아두고 경비 서고 있음


이야기를 지어내려도 좀 적당히 그럴싸해야 하는데
인왕산 악귀라는 거에 꽂혀서 어이없게 지어낸 글인듯

그리고 친구가 괴기하게 웃으면서 고개 돌렸다는데

사람 목이 어떻게 돌아감?
무슨 영화가 현실인줄 아는지

좀 읽으면서 실소가 나오는 글이었음

마지막 저 이야기는.
그 공포특급? 거기 책에서 읽은거랑 비슷하네요.
아가야 닷냥 벌러 가자? 인가 일껀데.
무슨 야산에. 산신제사 지내는곳에 가서
뭘 가져오면 돈을 준다고 해서 애기엄마가.
애기 안고 갔는데. 그냥 가면 위험하니.
낫을 줬는데.  그다음 이야기는 비슷하네요.
그낫으로 애기 목을 처서. 죽여.애엄마가  미쳐버렸죠.

저도 기억나네요 공포특급에 실렸던 이야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