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승부예측 오픈기념 유로 2024 예측 이벤트 -
OTT
search list 목록 스크랩
[감상평]

저는 퀸메이커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rank 다이나믹슈프림 2023-05-01 (월) 13:32 조회 : 2051 추천 : 16  
https://etoland.co.kr/link.php?n=8459677 복사

물론 이드라마에  클리세도 많고   전형적인 부분도 많았지만


일단  용산참사가 떠오르는 시퀸스라던가   조현아가 떠오르는 캐릭터도 있었고


우리나라 몇 사건들이나 인물들을 풍자하고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인권 변호사와   대기업을 대표하는 권력자와  정치적인 싸움 


이런 스토리들이 진부할수도 있지만  재밌게 그려집니다


대사들이 아주 날카롭고  살벌하더군요    후반에  이경영의 활약도 인상적입니다



저는 이드라마에서  가장 봐야할 가치가 있다면 바로 김희애입니다.   김희애가 맡은 캐릭터 황도희때문에


끝까지 봤습니다.  대사들이 아주 사이다입니다.  김희애 특유의 연기가 뭔가 적응이 안되다가도 보다보니깐 재밌더군요


특유의  연극적인 대사톤이나 표정들이   첨에는 안어울리다가도 보다보니깐 중독성이 장난 아니네요
[삭제됨] 게시물보기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개
댓글쓰기
rank왕의고환 2023-05-12 (금) 20:07
마지막 정진영 출연은 시즌2의 떡밥일까요?
추천 0
rank망고맛쥬스 2023-05-14 (일) 01:06
퀸메이커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속도감도 빠르고
고구마 캐릭터도 없고요

그러나 문제점도 매우 많은데 가장 큰 두가지만 꼽자면

첬째, 김희애 문소리 두 주연의 연기력은 몰입력이 매우 훌륭하지만
캐릭터가 설정을 잘 못 했다는 점입니다
김희애는 전략기획실(기억이 가물..) 실장으로 10년간 재벌가 사고 수습을 한 베태랑입니다
문제 해결 방식을 보면 상대 약점을 잡아서 협박하는 게 거의 전부죠
옥상 시위하는 문소리는 생명위협 시켜놓고
부하 직원 극단적 선택 한번으로 감정이 동요하고 자신의 일에 회의감이 느껴 재벌가를 배신하죠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사건이 터질 때마다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면
이게 과연 드라마 세계관에서 이름을 날린 재벌가 해결사의 모습이 맞나 의문을 갖게 됩니다

문소리는 정의와 공정을 위해 앞뒤 안가리고 돌진하는 캐릭인데 현실성이 매우 떨어지죠
자기를 배신한 동료에게 너만 괜찮으면 난 상관 안해 하면서 눈물 줄줄 흘리는 모습을 보면
이런 캐릭터가 정치드라마에 어울리나 고민이 됩니다

둘쨰는 정치드라마를 표바하지만 실제론 정치 뒷공작 드라마라는 점입니다
현실 정치가 실제로 뒷공작을 얼마나, 어떻게 하는가와는 별개로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선거 운동이란 정책은 1도 없고 상대 후보의 약점을 캐서 폭로하고
날조를 통해 여론을 선동하는 것 밖에는 보여주는 게 전혀 없습니다
또 대중들을 그런 네거티브 폭로와 날조를 통해 선동이 가능한 소위 개돼지처럼 묘사하고 있죠
보다보면 기분이 나빠질 정도입니다
작가가 정치와 대중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추천 0
search list 목록 스크랩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검색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은 2천건 단위로 끊어서 검색되오니
계속해서 검색을 원하시면 아래 다음검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처음
OTT 월간 추천  (더보기)
OTT 월간 조회  (더보기)
OTT 월간 댓글  (더보기)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