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이 과연 싸게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방식인가?

그걸 감안해도

화력 수력 보다 엄청난 양의 전력을 생산하니까 하는겁니다

발전효율이 가스 석탄이 55퍼 풍력이 37퍼 태양광이 22퍼입니다

원자력이 92퍼구요

그렇다고 태양광을 할려고해도 사시사철 태양만 내리쬐나요 아니잖아요

태양광 효율이 22퍼인데 지금 국내전력을 대응하려면 산 싹다 밀고 그냥 죄다 태양광깔죠 그냥

감당이 안되니까 처리비용을 보관비용을 감수하더라도 하는겁니다

괜히 핵융합을 계속 노리고있는게 아니에요

@전율

군산정도 크기만 태양광발전소를 만들면 한국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발전가능하다고 합니다..
산을 싹다 미네 마네는 검증되지않은 이야기구요..

어디서 들었냐고요? 안될과학에 태양광 관련 기술개발하는 박사출신 ceo가 나와서 말하더군요..
뭐 과장이 있다해도 일반인이 생각하는 만큼 많은 토지를 필요로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기후에 따른 발전량의 고저가있겠으나...

당장 re100 때문에 문제되는 핵발전따위를해서 먹고사는게 어려워지는것보다야.

@전율

https://youtu.be/9C9CecqDt6g?si=gJPHDn3gYzYW9uJ2

저도 님같이 태양광 발전하려면 산을 싹다 밀어야 하는줄 알았고 언론에서도 그리말하지만

그건 전혀 계산하지 않은 이야기

@전율

효율이 100프로 나와도 일본 핵오염수는 아직도 처리도 못하고 방류하고 있는 실정이라...
방사능 오염으로 다 죽게생겼는데, 효율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ㅠㅠ

@전율

지금 태양광 풍력발전이 과잉생산되서 한전에서 전기를 안사준답니다 왜냐 기존 대기업 화력발전 먼저 비싸게 사주고 원전에서나오는 전기 다 사주고 부족분만 친환경에서 사고 있기 때문에.. 현재 친환경발전의 문제는 ess보급이 너무 부족한게 문제라고 합니다 ess설치 하더라도 냉각 장치 제대로 설계된 제품으로 설치되야하는데 가격따지다보니 땡볕에 냉각장치 제대로 안된 ess를 설치하다보니 불나기 일쑤고 한전에서도 지속적으로 예측가능하게 발전양이 나오고 이런게 단가관리도 편하고 전력수요도 맞출수 있어서 친환경발전보다는 원자력이나 화력발전전기를 우선 쓰기도 하는거지만 그래도 친환경발전을 최대한 이용하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지금 경영진은 별로 관심없죠

@전율

궁굼한게 발전 효율은 뭘로 산정하는 걸까요?
투입비용 대비 전력량을 말씀하신다면, 원자력 발전소 폐기 후 들어갈 비용은 고려 안했겠죠?
핵피아의 논리와 당장의 급급한 처리로 대충 때우려는 2찍 스러운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전율

화석연료와 원자력과 태양광의 효율을 직접 수치로 비교할 정도의 무지성을 어찌해야 할꼬...

맨날 그소리
솔까말 님이 평생 핵발전소갈일이 있을까요?
가뜩이나 시골인구 소멸을 말하는판국에
쓰래기보전비용을 말하지만 갈일없는 땅은 가치가 0이지

@엔조이

그걸 님이 수만년동안 외부인 접촉 없이 지킬비용을 지불하세요... 그럼 되겠네..

@순수한불독

네 땅값 0원 되면 한 만평정도 사보겠습니다

핵분열 발전을 얘기할 때 사용후 연료 처리 및 보관 문제가 제대로 논의되지 않는 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다만 같은 논리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고, 교체하고, 폐기하는 데에도 많은 오염과 비용이 발생한다는 맹점이 있긴 하구요... 그런걸 감안 했을 때 발전 효율이 원자력이 훨씬 높을 것 같기는 한데 정확한 수치는 비교를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현재로서 원자력 발전이 유일한 대안인 이유는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면에선 태양광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태양광 발전의 가격경쟁력과 효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대체 에너지 발전 방식임은 부정할 수 없겠죵

@그럭즈라

현역 플랜트 설계 기술사입니다.
핵발전은 탄소중립이 아닙니다. 그게 착각이에요.
원자력 발전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폐기물들과 발전에 사용되는 부자재들을 소모해가면서 해당 부자재들이 유발한 탄소도 따져봐야죠.
탄소중립은 그렇게 셈하는 겁니다. 도로를 만들어도 탄소유발을 따집니다. 뭔가 많이 착각하고 계시네요.
온실가스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온실가스 유발을 어떻게 계산하는지를 전혀 몰라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원자력 발전은 온실가스 유발하는 품목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사는 건물의 시멘트 만들 때도 온실가스는 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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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관련해서 오늘 몇몇 글이 보이는데..
현역 관련 기술사로 느낀 것은 정부가 참 많이 사기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니면 저 사람들이 무식해서 그럴까요? 아니에요.

정부가 홍보할 때 자기입맛에 맞게 재단질해서 홍보하니까 친환경 크린이라는 홍보를 하는거죠.
탄소중립? 말 그대로 탄소중립은 시작부터 말아먹은 과정입니다.

방폐장도 하나 없는 나라에서 매번 에너지 이야기 나올 때 마다 원자력 옹호론자들이란..

본인은 원자력 발전소 새로 만들면 돈 버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 설계 이력중에서 발전소 관련 이력 가진 사람들이 워낙 적어서 무조건 일하게 되어있죠.
본인들 세금 녹여쓸려고 하는 짓을 알아서 옹호하는 것 보면 참 재미있네요.
개발에 따른 이익을 보는 사람들도 대부분 기술적인 문제나 환경적인 문제로 그만 짓자고 주장하는데 말이죠.
진짜 아이러니하죠..

@벌레척살

답답합니다...
재사용 에너지가 까탈스러운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누구를 위험에 빠트리거나 사람이 죽는 기술은 아니란건데.

각가정에 원자력 폐연료봉 하나씩이라도 보관할 자신있음 원자력 쓰던가해야지.. 뭔

@순수한불독

그리고 에너지 문제 자체를 해결할 방법은 산업전기에 있습니다.
산업전기를 가지고 대기업들이 여열 발전이라는 것을 하는데.. 이게 재벌들 비자금에 속하거든요.

무슨 말인가 하시겠는데.. 이건 배경적인 지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중에서는 전기로를 이용한 용융작업이 필요한 제조업이 많습니다.
그럼 여열이라고 열을 다시 재활용하는 터빈들이 있습니다.

A대기업 계열사인 제조사 B의 공장을 지을 때 예를 들면 전기로가 들어올 때
여러 후보군 중 에너지 효율이 제일 낮은 전기로 '가'가 들어옵니다. 여러 이유를 붙이지만 선정자의 주관인거죠.
'가'가 효율이 낮아서 여열도 제일 많습니다. 하지만 전기사용료는 제품원가에 녹여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산업전기(60원대)가 워낙 싸서요.

여기서 문제는 왜 여열 높은게 '가'제품이 왜 채택되었냐는 건데.. 이유는 A대기업에는 오너가 설립한 C라는 에너지기업이 있습니다. 그룹 계열사가 아닌 오너 개인 기업입니다.
여기서 저 여열 발전으로 된 전기를 국가에 팔아먹고 돈(150원대)은 오너가 직접 챙깁니다.
오너 주머니에 10원이라도 더 이익을 볼려면 여열이 많은 전기로를 써야했던거죠.

나름 드문 직종인 플랜트 설계를 하다보니 발전소(power plant)도 관여하고 제조공장(factory)도 직접 관여하게 되어 알게 된 거네요. B와 C 기업 모두의 일을 해보니 연관관계를 알게되었네요.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여러 회사에서 본 내용입니다. 경기도 일원에 있는 회사도 그랬고..
여수산단에도 그런 회사가 있고.. 비일비재합니다.

아마 이런 악순환 시스템만 막아도 전기상황 많이 좋아질 겁니다. 일하는 사람들 아니면 모를 내용이라서 좀 길게 썼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문제점 중 하나가 필요할때 필요한 만큼 생산할수 없는게 문제죠..

결국 신재생 에너지로 발생된 전기를 화학에너지(배터리)로 저장하거나, 물을 전기분해해서 수소로 저장하거나 위치에너지로 저장하거나 등등 생산된 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변환시켜서 저장시켜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단순 태양광 발전소 면적만 문제가 아니라 이게 좀 많이 짜증나는거죠..

핵발전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왜 유럽(체코, 네덜란드)도 이제와서 핵발전 이야기 나오겠나요..
가장 현실적이라서 그런거죠...

이상과 현실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화이트수소가 발견되서 수소발전소를 만들수 있음 좋겠네요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야하고
원자력에 대해서 의견이 동의하지만, 당분간은 원자력을 대체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태양광에 대해서 엄청 좋게 적어주셨는데,
예전에 시골에 태양광패널 사다가 전기 만들어서 파는 사업이 잠깐 떴었지만, 요즘은 별로라고 하는 걸로 봐서
아무래도 효율이나 유지보수 비용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 생각이 되는데,

그렇다면 당장 원전을 대체해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떡빵s

태양광 발전을 개개인이 하는 빈도수가 줄어드는건 전기차 보조금과 같습니다

유지관리비 문제가 아니라 투자비용을 뽑아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걸리니 안하는겁니다

유지비가 많이 든다면 기존 태양광 발전하다 패업하는 사람이 많이나와야 옳은 증거지만 전혀아니죠

그시장에 진입하는 사업자가 줄어든건 과거처럼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초기 보조금이 없어서 안하는겁니다

@순수한불독

오 이게 보조금 때문이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원자력발전소 폐기물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은듯 싶어서 글 씁니다.

폐기물의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만 크게 고준위폐기물(연료) 저준위폐기물(부속품)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준위폐기물(사용후핵연료)을 후처리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기에 살짝 장난을 치면 핵폭탄 만들 수 있는 연료를 빼낼 수 있기 때문에 손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핵 감시가 가장 강한 나라입니다. 아무튼 저 고준위폐기물은 후처리를 하게 되면 핵연료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거기서 나오는 폐기물이 있기는 하지만 그 양이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많이 나오고 있는 저준위폐기물은 말 그대로 방사능오염 정도가 낮은 것들입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던 사람이 입었던 방호복, 신발, 장갑 등이 대표적인 폐기물입니다. 이것들을 현재는 드럼통에 넣어서 땅속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는데요. 웃긴건 이게 낮은 오염이기 때문에 후쿠시마에 스윽 버려도 티도 안나는 것들이라는거죠.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SMR(초소형발전로)라는게 있는데 이건 연료교환 안하고 하나의 원자로+연료를 패키지로 만들어서 운용하자는 개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핵잠수함, 항공모함 만드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SMR을 조금만 손보면 여기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직 화석연료를 대체할 완벽한 에너지원을 인류가 개발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원자력도 태양광도 아직도 보조적인 역할밖에 하지 못하고 있죠. 친환경 에너지도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많은 국가에서 지원금을 때려 넣은 결과 많은 발전을 이뤄온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노력은 계속 이어가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생산량 자체를 다른 발전시스템이 따라갈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단점은 관리가 어렵다는것과, 아시겠지만 터지면 작살이겠죠
초기건설비용에 상당한 자금이 들어간다고하구요. 건설기간도 오래걸리고.
그이외에는 전부 장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계속 얘기하지만 챗GPT 이전 얘기들입니다.

앞으로 AI 데이터 센터를 돌리는데 드는 전력이 어느정도 폭증할지 감도 안잡히는 상황으로 급변했죠.

AI 뿐만 아니라 로봇은 또 얼마나 전기를 잡아먹을지도 모르고요. 식당에서 치킨 튀기고 음식 접시 나르는 그런 로봇 얘기하는게 아니죠.

환경을 위해서 AI 발전 속도를 줄이고 전력 수요를 낮추자고 주장할 사람이 있을까요.

핵폐기물이 더 쏟아져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AI 발전 안시키면 죽는다는게 요즘 분위기란거죠. AI 도 후손을 위한 투자라고.

@사랑과평화

이미 미국은 신재생에너지만으로 미국소비전력이상을 마들고있지만 송전설비 때문에 이를 활용못할정도입니다. 그래서 변압기 생산회사들이 갑자기 주식이 껑충뛴겁니다.

회원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핵분열은 도퇴되는 발전방식이고 ai개발의 선진국인 미국이 핵발전을 추구안하는 이유가 이미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충분하기에 핵발전이란 기술을 안쓰는겁니다

그어떤 선진국도 핵에너지로 턴백하는 국가도없는 마당에 무슨 ai 핑계로 핵으로 돌아나요?

@순수한불독

챗GPT 이전 얘기입니다.

AI 데이터 센터 하나의  전력 사용량이, 규모는 작지만 잘사는 국가가 쓰는 것과 맞먹는 상황에서 전기 생산이 충분하다고 안심할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변압기에다 앞으로 송전선 더 깔아야겠다 싶어서 구리가격 오른것도 챗GPT AI 돌풍 이후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모든 댓글들이 AI 데이터 센터 증설 이전의 얘기들만 하고 계십니다.

AI 핑계가 아니라 AI 가 세상을 다 뒤집어 놨습니다.

@사랑과평화

그러니까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도 차고 넘친다고요.. 어떤나라도 에너지 정책을 과거로 돌리는 바보같은 짓하는 나라는 없다는 말입니다.

@순수한불독

챗GPT AI 이전 얘기.

전기 설비 주가 폭등은 챗GPT AI 터지고 난 이후 큰일났다 전기 부족하겠구나 싶어서 나타난 현상.

기술의발전으로 화석원료에서 원자력으러 넘어가는 상태이죠
더욱더기술이발전해야 신재생에너지던 초전도체던 다음스탭을 밟을수가있죠

그전까지는 화석연료를 줄이면서 효율좋은에너지를 선택해야죠
그게 원자력인것뿐이죠

신재생에너지도 뭐 설치하고뭐하고 고장나면바꿔야하고 비용발생하고 이래저래 원자력에비해 효율적으로 낮다는게 사실아닌가요?

@작은애

아뇨 핵은 본문에도 말하지만 수십만년동안 핵폐기물을 보관해야하기에 비용적으로 꽝이라고요

@순수한불독

그것도 기술의발전이 해결하겟죠

우주밖에 날려버리든 어떤식으로라도  해결할꺼임

@작은애

폐기물 처리비용 생각하면 원자력이 효율적이지 않다는건데....무슨 소릴 하시는건지?

eu택소노미, re100 둘다 만족못하는 원자력은 더이상 늘릴 가치가 없어요

cf100이란 헛소리하고 있는데 우리가 주장한다고 다른나라가 참여한답니까?

당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냥 정권의 의지가 모든것을 좌지우지 한다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당정은 몰라도 10년후의 상황을 좌지 우지 하게 될겁니다.

윤석열은 지금 당장 책임질 일 없고 현재의 책임은 10년후의 정부가 지게 될것이니 마음대로 지를겁니다.

유럽에서 미국에서 CF100 소리 1도 안꺼내는것 보면. 우리는 망조 제대로 탄겁니다.

도람뿌가 RE100 무시할 인간이니 와 우리도 안심이야 하는 분들 없길 바랍니다.

도람뿌는 오로지 미국만 무시해도 된다 라는 사람이지 한국 너도 특별히 안지켜도 됩니다. 할사람이 아닙니다.

한국은 어디서 감히 세계를 위기에 빠트리려 듭니까? 라고 하는 뻔뻔한 인간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물론 도람뿌 말고도 민주당 그 여성분도 똑같을것이라 희망회로 돌리시면 안되구요,.

전력부족해서 전기사용료 올린다고하고.. 전력부족해서 전기가 갑자기 끊기고...그런거 참을수있음?

젤 중요한건 이게 우리나라 지진 나서 터지면 ㅈ되는거임. 이제까지 그나마 이득 본거(나중에 보관 처리할때꺼 빼고 생각해도) 수백배는 더 날려먹음. 일본 꼬라지 보면 됨. 우리도 동해안 쪽으로만 계속 핵발전소 짓고 있는데, 지진 자주 일어나는 지역임. 위험하다고 유럽 애들이 안할려다가 러우전쟁 때문에 어쩔수 없이 원전 돌리는 상황인데, 우린 미친놈들이 뭐 믿고 자꾸 지을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원자력을 대체할려면 화력밖에없는데, 화력만 하면 탄소배출은 그만큼 올라가는겁니다.
수력 풍력 태양광 지열같은 재생에너지 말곤 다 환경망치는 지름길임.
비용이고 후손이고 자시고 수십년후냐 먼미래냐의 차이임.

그래서 원자력으로 최소 발전량 만큼 돌리고, 수요량 변동만큼 화력발전을 돌리잖아요.
정말 후손이나 환경을 생각한다면 한국을 재생에너지만으로 발전되게 만들면 됨.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핵발전을 포기하기 힘들겁니다.

지금당장 수십년은 가장 싸기 때문입니다.

한전은 지금 상태에서도 200조 부채입니다. 상장기업이 부채비율 600% 입니다.

누구나 알지만 언급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죠.

국가 1년 예산의 1/3에 해당하는 한전채권이 시장을 떠다니고 있는데... 더 이상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전기요금 2배 상승하고 친환경 목표치 15년내에 50%로 높이자고 하면 찬성하시렵니까?

전력요금 상승을 누구도 원하지 않습니다. 저역시 원하지 않고요. 10만원 남짓 쓰는 정도에서 26도 맞추고 살고 싶거든요.

왜 햄버거 먹냐구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으니까 햄버거 먹는거죠. 생명을 담보로.


독일이 친환경 발전 40% 달성한 것으로 아는데... 그동안 전기요금 거의 3배 올랐습니다.

우리는 그만한 체력도 없고... 누구도 그걸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정치권이건 기업이건 가정이건...

금리랑 비슷한거죠. 올리네 내리네... 하면서 최소의 지출로 선진국 스탠다드에 턱걸이하면서 버티는 거죠.

@437PM

한전과 전력망 공급업체가 중간에 농간쳐서 한전이 빚더미에 앉은거지 무슨...
그런 소리는 용산에서나 통하는 소리니 여기선

@순수한불독

와우... 200조 적자가 부정부패 때문에 생긴거였군요.

결국은 용산 나오고 정치로 가버리네.

이건 뭐... 무적논리 나왔으니 답이 없군요.

전 여기까지만.

@437PM

2022년에 화력발전소 생산단가가 2배이상 튄걸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계약때문에 한전 적자가 폭증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사기업 발전소를 우선으로 막대한 이익을 볼 수 있게 만든 계약은 한전 사장의 배임 행위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