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대통령 거부권에 매달리는 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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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일정에도 불만 토로

1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야당 규탄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모습.

(사진=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이 야당 단독으로 통과되자 국민의힘은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이라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김건희 특검법 찬성 여론이 높다는 것이 드러났음에도 민심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악수(惡手)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본회의 개의 전 소집한 비상 의원총회가 끝난 후 취재진에게 "민주당의 일방 강행 처리로 무리하게 통과된 법안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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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당이 국회 관례나 절차에 대해 야당에게 불만을 가질 수는 있죠

그런데 거부권 행사 법안을 보면 왜 2찍당이 욕을 먹는 지 시민들은 다 알죠

일단 자신들의 범죄비리혐의들입니다 수사기관에서 2찍들 봐주기가 워낙 심각하니 특검으로 가는 거죠

이건 누구나 다 아는 대한민국 현실이잖아요

그렇다고 2찍당이 민생을 챙기는 건 또 아니잖아요 2찍당 108명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2년 동안 한 게 거부권 행사 요구.. 이거 외엔 딱히 기억이 남는 게 없습니다

범죄비리당, 범죄당,  주가조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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