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LG 감독 분노했다는 삼성 디아즈 체크스윙 오심 장면.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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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어제자 LG 감독 분노했다는 삼성 디아즈 체크스윙 오심 장면.mp4

세달백일 2024-10-16 08:40 조회 1,535 추천 1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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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디아즈 적시타 치면서 경기 흐름 완전히 넘어감.

세달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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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13

댓글작성

익명 9시간전 댓글이동

스윙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면 심판도 사람이니까 실수할수있다보지만 저건 선넘은거 아닌가???
저게 스윙이 아니면 모든 스윙에 노스윙판정 내려야할거같은데??

추천 0

주님곧한놈갑니다 9시간전

@쉬운도치

초반에 팽팽하다가 저 오심후 경기분위기 완전히 넘어간거라 열받을만하죠
그냥 스윙도 아니고 대놓고 두뼘은 나온 스윙 ㅋ

추천 4

잠적중 9시간전

체크스윙관련 논란때마다 나오는 말이지만
엄밀히 구분하면 오심은 아님.
야구에서 스윙이란 무엇이다 하는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
야구규정에서 스윙판단의 기준은 오롯이 심판판정이 기준으로 나와있기 때문.

-----------------------------------------------------------------------------------
야구 규칙중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는 기준 중
공이 스트존을 통과하지 않더라고 스트라이크를 선언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타자의 스윙시 주심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할 수 있음.
여기서 일차적으로 주심이 스윙판단의 권한을 가지고

또다른 규정에 선수나 코치가 타자의 스윙여부를 1,3루심에게 체크요청할 수 있는데(그래서 체크스윙이라 함)
여기서 1,3루심도 스윙판단의 권한이 생기게 된 것.

이게 규정 집엔 이게 끝임
스윙은 이런거다, 여기까지가 스윙이다라는 식의 규정이 없음.
왜냐면,
지금시대야 카메라가 있으니 영상을 통해 정밀판독가능하지만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는 일을 규정짓기란 쉽지 않앗으니
그 판단을 오롯이 심판에게 맡겨놓은 거.

매번 이런 논란에도 어찌 못하고 있는게 이걸 해결하려면
스윙은 이거다라는 대전제부터 새로이 만들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

그러다 보니
체크스윙 판단과 관련해서 예전부터 여러 설명들이 있어왔음.
타자의 타격의도여부를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
타자의 배트와 공이 교차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배트의 끝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타자의 손목이 돌아간 위치를 기준으로 해야한다
1,3루 주루선을 기준으로 삼아야한다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추천 0

잠적중 9시간전

@잠적중

이중 가장 많이 언급되고 널리 알려진 개념이
이른바 하프스윙-보통 배트가 홈베이스와 평행이냐 아니냐를 보는(근데 이 하프스윙도 엄밀히 들어가면 또 판단주체에 따라 설명이 다름)-인데,
이게 널리 인식되게 된게
스트라이크 판단의 첫 판단 주체인 주심의 입장에선
홈베이스와 배트가 팽행하냐 아니냐가 가장 판단하기 쉬은 방법이고
타석의 옆에서 바라봤을때도 가장 간단히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

반면, 허운 전 심판이 심판위원장이던 시절에는 체크 스윙 논란과 관련하여 다른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음.
앞서 언급한 1,3루 주루선에서 가상의 선을 확장하여 그 선을 배트가 넘었느냐, 아니냐로 판단할 수 해야한다라고 했었음.
(이게 체크스윙 논란이 일때마다 나오는 이미지의 주장)
타자로부터 27m이상 떨어져 있고, 루상에 주자가 있으면 주자쪽 상황도 체크해야 하는 심판입장에서
주심만큼의 각도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찰나의 순간을 캐쳐해내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님.
그래서, 1, 3루심 기준으로 봤을때는
배트의 끝이 보이는 이 시점을 기준으로 삼는게 판단함에 있어 가장 나은 방법이기에
이 기준을 제시했던 것.

---------
과거 사람의 눈으로는 정확하게 판단할수 없는 부분을 전적으로 심판에게 맡겨왔던 부분이
장비의 발달로 좀더 정확하게 볼수 있게 되고, 그 판단이 공식적인 판단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그와 함께 더불어 정확한 개념의 정리와 그에 따른 새로운 룰이 필요해진 상황인 것이죠.
------------

추천 0

잠적중 9시간전

이건 앞서 말한대로 스윙에 대한 대전제, 개념부터 정의를 내려야 하는 부분이라 어느 한 주체 혼자서 결정하긴 쉬운 일은 아니기에.
이러한 논란에 비디오판독여부에 포함할지에 대한 KBO입장도 이렇다 결정내리긴 곤란한 상황인거죠.
그래도,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보니깐
아마도 비디오 판독에 한정된 특별룰 같은 개념으로
-(엄밀히 보면 말장난이긴 한데, 이건 야구의 스윙에 대한 규정을 한게 아니라, 비디오 판독 요청시 판독을 그렇게 한다는 식의)
새로이 포함될 가능서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추천 0

호랑이형님 9시간전

기준을 명확하게 잡지 못하면

이와같은 일이 반복될듯

추천 0

zoon 6시간전

1차전에서도 한번 있었던거 같은데

추천 0

루이45 5시간전

긴가민가하네

추천 0

로텔 3시간전

장난해

추천 0

통통삼촌 1시간전

스윙규정부터 제대로 만들어야함.
비디오판독이 먼저가 아니라... 그리고 그 기준은 국제적으로 동일해야 나중에 WBC나 올림픽등에 나가서
우리만 따로놀지않습니다. 우리리그에선 저건 스윙인데? 이럴수도 있구요..
솔직히 ABS도 우리만 하기에 국제대회에서 심판의 스트판정에 어떨지 궁금하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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