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4에서 갤럭시 S25 칩셋 협상 예정

[자유] 노태문 사장,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 2024에서 갤럭시 S25 칩셋 협상 예정

강고양이 2024-10-18 01:14 조회 28 추천 1 댓글 0

퀘이사존

노태문 삼성 사장이 스냅드래곤 서밋에 참석하여 갤럭시 S25 칩과 XR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퀄컴은 이번 달에 차기 플래그십 모바일 칩셋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모든 갤럭시 S25 시리즈 칩을 퀄컴으로부터 공급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경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스냅드래곤 서밋에 참석해 퀄컴 및 구글과 갤럭시 S25 시리즈 칩 및 XR 기기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 사장의 논의는 삼성과 퀄컴의 협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이 관계자는 다음 주 스냅드래곤 8 엘리트(8 4세대)가 공개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구글과 마찬가지로 퀄컴에게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공급업체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만이 차기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플래그십 휴대폰의 가장 많은 부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TSMC의 3nm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최초의 퀄컴 SoC입니다. 따라서 노 사장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를 비롯한 퀄컴 경영진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칩 공급과 가격 협상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는 삼성이 스냅드래곤 8 엘리트와 함께 엑시노스 2500을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부는 예상보다 낮은 수율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따라서 차세대 갤럭시 S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독점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삼성이 모든 칩 공급을 퀄컴에만 의존할 경우 가격이 크게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노 사장의 하와이 방문은 가격 동결의 일환으로 매우 중요하면서도 환영할 만한 조치입니다.

강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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