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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너도나도 야구 보러 가더니 “입장수입만 1300억”…돈벼락 맞은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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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 14:56조회 : 20추천 : 3

0004636472_001_20260630143008025.jpg?type=w647이달 14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 12경기 연속 전석매진을 알리는 문구가 송출되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3년 연속 1000만 관중을 향해 나아가는 프로야구 KBO리그가 이르면 30일 역대 최소 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할 예정이다. 20~30대 젊은 여성 팬의 유입과 ‘가성비 여가 생활’이라는 인식 확산, 구단의 적극적인 마케팅 등이 맞물린 결과다. 매진 행렬이 이어지면서 입장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는 전체 일정의 53%를 치른 29일 기준 384경기에서 218번이나 매진을 달성해 매진율 약 57%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정규리그 전체 매진율 46%(720경기 중 331회)보다 11%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미 100만명 단위로 역대 최소경기 관중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경기 700만 관중 돌파도 예약했다. KBO리그는 지난 27일까지 384경기에 695만3564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관중 증가세는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누적 입장 수입은 1293억 1360만4491원으로 작년 같은 경기 수의 1091억 953만4948원보다 무려 19%나 급등했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프로야구 입장수입은 2년 연속 2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홈 관중 100만명 돌파를 앞둔 관중 동원 1위 LG 트윈스(96만568명)와 2위 삼성 라이온즈(90만4271명)의 입장 수입은 각각 19%, 28% 증가했다. 성적이 좋지 않은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의 입장 수입도 각각 28%, 27% 폭등했다.

흥행가도를 달리는 프로야구는 오는 10일부터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가며 잠시 쉬어간다.

김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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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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