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빼고 이 선수 써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스콜스의 주장 "아스널에서도 외데고르 못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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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폴 스콜스가 잉글랜드 대표팀 선발 명단에서 데클란 라이스 대신 엘리엇 앤더슨을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잉글랜드는 내달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애틀란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격돌한다.
해당 경기를 앞두고 스콜스는 잉글랜드 대표팀 선발 라인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스콜스의 발언을 전했다. 스콜스는 "다음 경기인 콩고전에서는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콩고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기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공격 자원을 내세워야 한다. 데클런 라이스와 엘리엇 앤더슨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앤더슨을 기용하겠다"고 밝혔다.사진=게티이미지
그 이유도 설명했다. 스콜스는 "앤더슨은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를 더 많이 넣어줄 수 있는 선수다. 물론 라이스가 훌륭한 선수이고 리더라는 점은 인정한다. 대부분의 경기에서는 그가 팀에 있는 편이 낫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지난 시즌 아스널의 축구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라이스는 마르틴 외데고르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그 영향이 잉글랜드에서도 이어지는 것 같다. 앤더슨이라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매체는 스콜스의 주장에 대해 신중한 시각도 보였다. 매체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라이스를 제외하기보다 미드필더 역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잉글랜드에는 창의성이 더 필요하지만,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을 제외하는 것은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만들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사진=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