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곧 오피셜, 2031년까지 계약"...스페인 매체 연이어 보도, 월드컵 조기 탈락 아픔 씻는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곧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여러 영입을 상당 부분 진척시킨 상태다. 긍정적인 소식이 곧 전해질 것이다. 가장 먼저 알렉스 그리말도 영입을 완료할 듯하다. 마크 쿠쿠렐라를 원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나서 어려워졌다. 그리말도로 방향을 틀은 이유다. 이어 이강인이 올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협상도 좋은 분위기 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되면, 이적료는 고정 금액과 옵션을 포함해 3,000만 유로(약 530억 원)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PSG는 이미 이강인 이상적인 대체자로 AS모나코의 프랑스 유망주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를 낙점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사진=PSG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 무관으로 마무리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데 앙투완 그리즈만 등이 떠나면서 전력 공백도 있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도 빠르게 보강을 하는 가운데 아틀레티코도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한다. 좌측 풀백, 그리즈만 역할 선수를 가장 먼저 영입하려고 하며 이에 그리말도, 이강인이 선택됐다.
레버쿠젠에서 활약을 한 그리말도와 더불어 이강인 이적은 크게 기대를 받고 있다. PSG에서 3시즌 동안 뛰면서 수많은 우승을 했고 경험을 쌓으면서 더 발전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이강인의 기회 창출 능력은 정적인 시메오네 축구에 창의성을 더할 듯하다.사진=PSG
아틀레티코의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오랫동안 원한 선수였다. 이적시장마다 영입이 좌절됐으나 올여름 확정하려는 의지가 강력하다. 스페인 '마르카'는 "알레마니 디렉터가 아틀레티코는 이미 첫 두 명의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그리말도, 이강인 영입 공식발표가 곧 이어질 것이다. 이강인은 스페인 축구에 이미 익숙한 선수다.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1군에 자리 잡았고, 이후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이후 PSG로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달성한 팀의 일원으로 뛰었으며, 이제 또 다른 명문 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라고 아틀레티코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계약 조건 합의도 마쳤고 이제 서명만 남았다. 이강인은 2031년 6월 30일까지 아틀레티코와 계약을 맺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문도 데프로티보'는 "이강인의 젊은 나이와 뛰어난 기량은 물론, 발렌시아에서 성장한 뒤 마요르카에서도 활약하며 스페인 축구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국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다시 라리가로 돌아와 아틀레티코 프로젝트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으며, 팀을 떠난 그리즈만의 큰 공백을 메우는 쉽지 않은 과제를 안게 될 전망이다"라고 기대를 보냈다.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조기 탈락을 해 32강에 올라있는 스페인의 그리말도보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영입 공식발표가 떠 빠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