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뭐라 해야하나.
뭐 주식으로 6천으로 4천을 벌긴 했습니다.
약7 개월 동안 말이죠.
뭐 다른건 없고 5천만원을 쪼개서
이리저리 넣고 한달에 200-300 정도 수익내고
천만원으로 하루에 10-30정도 수익 얻으면서
이정도면 전업으로 해냐 하는거 아닌가?
뭐 그런생각도 하면서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2주만에 9천 손실이 나버렸네요 ㅋㅋㅋ
몇년전부터 나를 위해 몇백만원 단위 써본적도 없었는데
뭐 솔직히 통장에만 있던 돈이라 아직까지도
내통장에 숫자 만 바뀐거 뿐
내 삶에서 무언가 달라진게 없다고 생각드니 감정적인 변화자체가 미미하긴 합니다만.
계좌에 찍힌 숫자 5짜가 9짜를 넘어가던 시점에도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단위가 바뀐 지금도 크게
느낌이 안오긴하네요.
뭐 저돈 없으먄 죽는것도 잃는다고 누가 뭐라 하는 것도 없긴한데
그냥 본업에 다시금 집중 할 생각입니다.
남은돈으로는 이번주말에 깔끔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다쓰고
미련 버릴 생각입니다.
그냥뭐 그렇다고요.
이게 정신과적으로 역치가 높아진 상태라
한번에 우울증등이 터질수도 있다고 해서 겁나긴 한데. 그럴려나? 싶기도해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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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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