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되었는데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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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돈이 없어 힘들긴 합니다 

다만 그동안 너무 바쁘게만 살다 보니 누구 말 처럼 하늘을 볼 시간이 없었고 

정신이 망가져 그냥 기계적인 일상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일을 1년 정도 했는데 뒤돌아 보니 내 시간이 너무 없었고 

너무 무지하게 일 했고 그냥 일과라는 것은 저녁에 술 한잔 마시는게 전부 였네요 

그동안 참 마음을 다시 잡기를 몇번 했습니다 

이런 저런 문제점 으로 대표와 상담도 했지만 역시 이곳의 환경은 변화가 없더군요 ..

제가 마지막 으로 맛이 간게 

대표와 상담후 대표도 수긍 하고 해서 잘 되겠지 이제 더욱 성장해 보자 했는데 

역시 이곳은 변하지 않더군요.. 해서 모두와 단절 하고 2달 정도 지냈습니다 

사실 정식적인 퇴사 보다 스트레스로 인해 사실상 무단 퇴사 였습니다 

저를 가만 두지 않더군요 ..

남들이 봤을 때는 무지한 돈을 버는것 같아도 이것 저것 세금 때고 필수 제품 구입 하고 나면 

사회 초년생 월급도 되지 않게 벌었습니다 

근데 저는 상관 없었습니다 제 자신이 자본주의 사회와 동떨어진 사람 이니까요..

나이도 있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하겠습니까.. 여기 올때 이미 지쳐서 

옛날 시골 생각 하며 느긋하게 살고 싶었던 것 뿐이였으니까요..

2일전 술 한잔 마시고 대표 에게 전화를 해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를 다 했습니다 심지어 당신 죽이고 싶었다고 말이죠.

제가 비정상 적으로 보일수 있지만 대표는 아는 형이고 제 자유 시간 충전 시간을 뺏은 사람 입니다 ..

제가 이곳에 있으면서 결론을 생각해 보면 참 많이 배웠다 입니다 

그중 에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건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며 이기적 이라는 겁니다 

저 처럼 함께 잘 살고 서로 돕자 이런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

자신의 돈 100원은 아깝고 타인의 돈 100000만원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하는게 사람 이라는 것에 

많이 성장 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참지 마라 - 병난다 

정말 좋은 일을 찾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 가라 ..

타인에게 너무 기대하지마라 ..

인생의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깨달아라 ..

그리고 책을 많이 봐라 ...  입니다 

여러분 정말 행복하게 사세요 .. 돈 벌고 집 사고 좋은 차 타고 .. 과연 그게 행복 일까요??

저는 아니라 생각 합니다 저희 대표가 일년에 순수익 10억 넘게 법니다 불경기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이렇게 보면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대표와 이야기 하면서 가슴에 남는 말이 ..

제발 사람들이 자신을 가만이 냅뒀으면 좋겠다 하더군요.. 

근데 그 자신은 타인 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요

여튼 여러분 행복이 무엇인지 찾는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저는 인생의 목적은 그것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