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구축 아파트입니다. 28평
이번달에 임차인 분이 이사가시면서 미뤘던 공사를 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보고 있으려니 골이 아프네요.ㅋ
업체 선정하는것부터 해서 금액견적도 받으면서 알아보면서 지내고나니 2주가 금방 지나가는군요.
샤시 공사는 업체 정했고, 주방, 화장실공사도 업체 선정했고, 페인트는 두 군데 견적 봤고 오늘 정했고요, 도배,장판은 업체 선정은 끝냈고 자재 선택만 남았네요. 그리고 신발장 포함 소소한거 교체.. 주방,현관 타일까지 교체하면 거의 올리모델링인데 나머지 일부는
예산 초과로 다음으로 넘겨야겠더군요.
내일부터 1번 주방, 화장실 철거부터 해서 2번
샤시 내외부 전부 교체하고, 3번
페인트공사
담주 월요일 타일 공사후 화장실, 도배장판, 마지막으로 주방 공사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비용을 좀 아끼려고 각각 업체별로 견적을 받아보니 가격을 낮출수 있었습니다.
견적 금액 알아보니 작년부터인지 인건비,자재비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하여튼 2주동안 많이 배우기도 하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아내랑 같이 의논하니 보완이 잘 되는거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이 아파트에서 결혼생활 시작했고 아이들도 태어났고, 어린시절을 보낸곳이군요.
몇년전 이사할땐 매매하려고 했지만 안되서 임대로 돌리고 이사왔는데,어쩌면 매매 안된게 잘된거같기도,
추억이 너무 많이 서려있고, 입지도 좋은곳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비밀상점)
3차입고 닭목살 특수부위 500g특가
(430)
[자유]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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