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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 착각 해외 진출이 껌??

[댓글수 (27)]

유랑천하 2024-03-21 (목) 22:38 조회 : 5331 추천 : 41

https://etoland.co.kr/link.php?n=9093143 복사

의료쪽은 언어가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현재 전공의들중 일부가 미국쪽 면허 시험 본다고 준비한다 카더라가 있더군요.

과연 그렇게 미국가서 정착하는게 쉬울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요새는 범죄기록이 있으면 입국도 못하는 사례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정부 처분대로 실형 선고 기록이 있어도 희망하는 대로 외국으로 진출하는게 가능할까요?

두고 볼일입니다.

물론 아주 특출난 몇몇은 성공할수도 있겠지요. 특출난 몇몇이 된다고 모두 되는건 아니죠.. 그랬으면 모두다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위치에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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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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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왕 2024-03-22 (금) 09:26

1. 영어 안됨 2. 해외 선진국은 우리보다 의료법 빡셈 3. 천룡인 지위 상실

대다수 해외 못감..

추천 0

고수진 2024-03-22 (금) 10:45

어디 누가 그런 헛소릴;;; 하던가요 대체...와;;

추천 0

이번주는로또1등 2024-03-22 (금) 12:26

지금 동유럽이나 쿠바쪽에 이야기 중이라고 합니다

추천 0

칼있시마 2024-03-22 (금) 12:45

@이번주는로또1등

외국에서 의사면허 따면 한국에서 개업 가능하다.
문서로는 그렇게 되어 있지만 현실은 100% 불가능입니다.
그런식으로 우즈벡 의대 나와서 한국에서 개업할 수 있다고 사기를 치는 바람에 우즈벡 의대 유학생들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중 단 1명도 국내에서 개업한 경우는 없습니다.
의사집단이 어떤 놈들인데 그런 옆길을 그냥 두겠습니까?

추천 2

이번주는로또1등 2024-03-22 (금) 12:50

@칼있시마

개원의 쪽 말고 교환교수 형태로 지도교수 공백을 채운다나 라는 카더라 입니다

추천 1

칼있시마 2024-03-22 (금) 13:01

@이번주는로또1등

글쎼요. 우즈벡 대우자동차 출장 갔다가 과로했는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3일정도 입원했었는데 병원시설이 정말 열악하더군요.
한국이면 당연히 MR 촬영해야 일인데 뇌를 X-RAY 로 촬영하고 있더라구요.
아니다 싶어서 어서 일 끝내고 한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습니다.
대우자동차 사내 병원 시설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지~
그리고 거기는 옛 소련시절 잔재가 남아 있어서 병원비는 100% 무료입니다.
과장급 의사 월급이 한국 일반 근로자보다 작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은 한국 교수로?
학생들이 기겁을 할꺼 같은데요.

추천 1

이번주는로또1등 2024-03-22 (금) 13:36

@칼있시마

본질은 그들의 의사로서의 능력이 아니겠지요?

추천 0

고세구 2024-03-21 (목) 22:5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하얀손수건 2024-03-22 (금) 10:02

기본적으로 학습능력이 좋기 때문에 처음에 고생하더라도 적응할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생해도 한국보다 더 벌 수 있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겠죠.

추천 2

영태킴1 2024-03-22 (금) 12:25

그 수많은 전공의들 가운데 원어민급 영어 구사하는 사람들이 없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이나 가려고 하는거겠져

추천 2

알르네 2024-03-22 (금) 12:30

추천 0

늑대깡 2024-03-22 (금) 12:31

수고하십니다

추천 0

다른고릴라 2024-03-22 (금) 12:31

찐부자 출신 아니면 번게 없어서 거기가서 집얻을 돈도 딸릴텐데

추천 1

라이카76 2024-03-22 (금) 12:34

언어 극복하고 미국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분들이 많던데 주 3일정도 근무에 급여가 2천만원이 넘더라구요 의사들도 언어만 극복하면 그에 맞는 대우는 받겠죠

추천 2

오ㅏ룡 2024-03-22 (금) 12:50

어제 대충 몇 군데 찾아 보니, 한국서 꿀 빨던 의새들은

미국서 절대 의사되기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어 문제도 크지만, 그 밖의 조건들이 많았습니다

과정과 과정들이 이만저만 어려운 게 아닙니다.

추천 1

저즌토끼 2024-03-22 (금) 13:51

추천 0

떡빵s 2024-03-22 (금) 14:22

어차피 성향의 문제가 커서
영어 못해도 외국이 좋다고 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영어 잘해도 한국이 좋다고 들어와 사는 사람들이 있쥬.

가기 싫은 사람은 돈 준다고 보내도 안가고
가고 싶은 사람들은 막아도 갑니다 ㅋㅋ

근데, 여자들은 몰라도
남자면 그 나이에 병역 빼기도 힘들고,
병역 해결하면 억울해서라도 안떠날텐데?

추천 1

ailika 2024-03-22 (금) 18:19

껌은 아니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공부머리는 있는 사람들이라 상대적으로 쉬울겁니다.
게다가 의료를 배우는 과정도 영어로 배우기 때문에 의료관련 전문단어를 따로 외울 필요도 없죠.
어차피 쓰는 단어만 쓴다는 가정하에 실생활이 아닌 의료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는 딱히 소통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추천 0

흰트는코롤로 2024-03-22 (금) 20:03

영어 원문 보는 애들인데 영어 못한다고 무시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의사가 지랄발광들이지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팜볼러 2024-03-22 (금) 20:17

극소수를 제외하면 힘들어요. 대부분 돈과 시간 탕진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서울대의대 출신인데 결국 의사 포기하고 약대를 가서 약사가 된 분을 압니다. 동유럽에서 의사였는데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람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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