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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축구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른 엄청난 결과

[댓글수 (55)]
rank 복홍 2024-03-27 (수) 10:17 조회 : 15592 추천 : 14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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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제는 박항서가 이룬업적을 지들이 잘해서 이룬줄알고 박항서랑 재계약 안했는데 지들이 거만했던 결과를 이렇게 심판 받는군요 트루시에 참 너무하네요 이사람 예전 일본감독할땐 어느정도 한걸로 알고있는데 베트남맡아서 1승9패라뇨 너무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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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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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3:18
참 한국에 박항서 감독 관련 개소리들이 많은데...
1. 재계약 불발건 : 박항서 감독이 하지 않은 것 입니다. 베트남 외에도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서 제안이 왔지만 다 거절한 겁니다. 아마도 나이 문제가 있으니 감독직은 은퇴할 생각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싶다는 평 이죠.
2. 박항서 감독은 현재도 베트남에서 축구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여전히 국가 영웅급 대우 입니다. 감독이 여러 차례 베트남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의견도 밝혔고 실제로 유소년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베트남 축구협회가 워낙 돈이 없다 보니 1차 재계약 할 때도 연봉 문제가 걸려 있었는데 보다 못 한 축구광인 황안잘라이그룹(베트남 유수의 재벌)의 회장이 자기 사비라도 털어서 연봉 댈 테니까 재계약 확실히 해달라고 주문할 정도 였고 실제로도 기존 연봉 보다 4배 이상 인상된 금액에 계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몇 년 동안 혹사에 가까운 일정을 보냈습니다. 왜냐하면 국대 감독 뿐 만이 아니라 U-23대표팀 감독도 맡았었거든요. 물론 몇 년 후에 다른 한국 감독에게 U-23감독은 넘겨 줬지만 꽤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겁니다. 감독 일정 뿐 만이 아니라 몇 년 동안, 여러 행사에 광고에(한창 때는 베트남 거리에서 1분에 서너번 이상은 박감독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으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5. 베트남에서 박감독에 대한 위상은 그의 이름을 표기할 때 공식적인 영어 이름 외에 베트남 식으로 'Phac hang tu'라는 표기를 쓸 때가 왕왕 있는데 이 표현은 한월어라고 해서 베트남식 한자어로 표기한 이름 이고, 현대 인물에게 저런 표기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역사적인 인물 정도나 되어야 저런 표현을 씀. 즉, 이미 베트남에서의 어지간한 역사적 인물급 취급을 받는 다는 의미임.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80
nogood
반대 4
DUniverse 2024-03-27 (수) 10:33
베트남 총리가 한국과 거리두고 일본과 친하게 지내자고 결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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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2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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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네크 2024-03-27 (수) 12:57
알아서 하겠지

알필요있나 이젠 ㅋㅋ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7
nogood
반대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DUniverse 2024-03-27 (수) 10:3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베트남 총리가 한국과 거리두고 일본과 친하게 지내자고 결정했음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72
대다리맥주 2024-03-27 (수) 11:27
ㅎㅎㅎㅎㅎ
추천 2
에취냥 2024-03-27 (수) 12:55
제자리 찾아가는 중
추천 3
다르네크 2024-03-27 (수) 12:5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알아서 하겠지

알필요있나 이젠 ㅋㅋ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47
고수진 2024-03-27 (수) 13:06



상대들이 베트남에겐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빼고 벅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필리핀 이긴 거 빼고 졌으니.
추천 2
     
       
O0o0o0O 2024-03-27 (수) 13:17
@고수진

베트남이 이길만한 나라가 필리핀 빼고 안보이는데
언제부터 베트남이 ㅋㅋㅋㅋㅋㅋ 눈만 높아졌네 우리가 2002년 4강 이후의 느낌이려나?
추천 0
     
       
베트남아수라다 2024-03-27 (수) 13:25
@고수진

박항서 감독 재임기간에 인도네시아에 1번도 진적이 없었으니까요.
막판에 태국에 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동남아에선 그냥 다 패고 다녔습니다.
물론 그때의 인도네시아와 신태용의 인도네시아가 같은 팀이냐고 억울해 할 수는 있겠지만, 다 떠나서 3연패는 좀.
인도네시아전 3연패가 경질의 결정적인 이유죠.
추천 2
          
            
미스터차우 2024-03-27 (수) 14:27
@베트남아수라다

그때도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였슴.
신태용이 박항서 열나 씹는 인터뷰 많음.
추천 2
LUVTOME 2024-03-27 (수) 13:15
남걱정할 여유가 없음
추천 1
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3:1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참 한국에 박항서 감독 관련 개소리들이 많은데...
1. 재계약 불발건 : 박항서 감독이 하지 않은 것 입니다. 베트남 외에도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서 제안이 왔지만 다 거절한 겁니다. 아마도 나이 문제가 있으니 감독직은 은퇴할 생각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싶다는 평 이죠.
2. 박항서 감독은 현재도 베트남에서 축구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여전히 국가 영웅급 대우 입니다. 감독이 여러 차례 베트남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의견도 밝혔고 실제로 유소년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베트남 축구협회가 워낙 돈이 없다 보니 1차 재계약 할 때도 연봉 문제가 걸려 있었는데 보다 못 한 축구광인 황안잘라이그룹(베트남 유수의 재벌)의 회장이 자기 사비라도 털어서 연봉 댈 테니까 재계약 확실히 해달라고 주문할 정도 였고 실제로도 기존 연봉 보다 4배 이상 인상된 금액에 계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몇 년 동안 혹사에 가까운 일정을 보냈습니다. 왜냐하면 국대 감독 뿐 만이 아니라 U-23대표팀 감독도 맡았었거든요. 물론 몇 년 후에 다른 한국 감독에게 U-23감독은 넘겨 줬지만 꽤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겁니다. 감독 일정 뿐 만이 아니라 몇 년 동안, 여러 행사에 광고에(한창 때는 베트남 거리에서 1분에 서너번 이상은 박감독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으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5. 베트남에서 박감독에 대한 위상은 그의 이름을 표기할 때 공식적인 영어 이름 외에 베트남 식으로 'Phac hang tu'라는 표기를 쓸 때가 왕왕 있는데 이 표현은 한월어라고 해서 베트남식 한자어로 표기한 이름 이고, 현대 인물에게 저런 표기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역사적인 인물 정도나 되어야 저런 표현을 씀. 즉, 이미 베트남에서의 어지간한 역사적 인물급 취급을 받는 다는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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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3:21
@그치지않는비

위에 이어서...
베트남에서 일반적으로 감독을 표기할 때 약자인 HVL이라고만 표기하는데 박감독의 경우 Thay라는 쯔놈(베트남한자, 한월어와는 다름)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음. 이 단어는 스승이란 뜻인데 아무에게나 붙이는 것이 아님. 극존칭이라서 베트남에서 어지간히 존경받는 사람들도 받지 못 하는 칭호임. 그런데 박감동의 경우에는 Thay라는 극존칭을 붙여서 호칭하는 경우가 많음.
goodgoodgood 추천 16
          
            
와와와와와와왕 2024-03-27 (수) 14:28
@그치지않는비

재미잇게 잘읽엇습니다 현지분이신가보네요
더 써주시면 좋겟습니다 궁금하네요
예를 들자면 현지 베트남 국민들이 얼마나 아는지? 또 박항서 감독을 좋아하는지요
마치 02월드컵때 히딩크감독만큼 인기가 잇나요? 길다니면 사람들이 모여서 싸인해달라고 할정도인가요
어느정도 실제 인기가 어떤지 알려주세요 관련된 일화나 에피소드도 듣고싶네요
추천 4
               
                 
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5:12
@와와와와와와왕

제가 박항서 감독 퇴임 직전 상황 때 경험한 거 하나 말씀 드릴께요.
이토에도 여러 번 관련 내용 적은 적이 있는데.

작년 1월에 동남아의 월드컵(?) 이라 불리는 스즈키컵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4강전을 인도네시아랑 했었는데 1차전 비기고 하노이에서 2차전을 할 때 였습니다.
당시 저는 한국에서 본사 감사인들이 와서 같이 저녁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갔었죠.
저희가 갔던 레스토랑은 해산물 레스토랑인데 고급레스토랑으로 중상층 이상이 다니는 곳 이었습니다.
그 커다란 식당 벽면에는 대형 전광판으로 축구 중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 식당의 손님은 대부분 베트남 사람들이었고,
한국인은 저희 팀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는 이미 박항서 감독의 퇴임이 공식화 된 이후 였습니다.
경기 초반에 베트남에서 선제골을 넣어서 분위기는 고조된 상황 이었는데,
당시 인도네시아 선수의 반칙으로 베트남 선수가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때 박항서 감독이 뛰쳐 나와서 강하게 항의하는데,
그 순간 베트남 팀이 선제골 넣었을 때 보다 더 큰 환호성이 터지더니
거기 있던 사람들 모두가 박항서를 연호하기 시작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주변에 있던 베트남 사람들이 자기 술 들고 저희 자리 오더니 술을 권하더군요.
박항서를 외치면서 ㅎㅎㅎㅎ
박항서 감독이 화면에 잡힐 때 마다 다들 박항서 외치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한창 박감독이 주가를 올릴 때는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1분에도 몇 번 씩 박항서 감독 얼굴을 거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번화가 나가면 진짜 여기저기 널린게 박항서 감독 얼굴 이었죠.

베트남에서 어느 가죽 제품 업체에서는 '한국인'이기만 하면 자사 매장을 방문했을 때 무료로 자사 제품을 1개씩 주는 이벤트도 했었습니다. 그때 공짜라면 환장하는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 때문에 일시적으로 온라인상으로 한국인이 욕먹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이벤트도 열 정도 였었죠.
goodgood 추천 14
               
                 
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5:14
@와와와와와와왕

베트남 사람들이 박감독을 얼마나 아냐구요?
지금까지 박항서 감독 모르는 베트남 사람 본 적 없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베트남 사람들 중에 박항서 모르는 사람 없구요.
축구를 몰라도 박항서를 아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제 아내나 아내 가족들도 축구 보지도 않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인데 박항서 감독은 압니다.

박항서 감독이 방문 했던 곳은 거의 대부분이 기념 사진 크게 인쇄해서 붙여 놓을 정도고..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하고 찍은 사진 붙여 놓은 곳 지금까지 수십군데를 봤습니다 ㅋㅋㅋ
goodgood 추천 13
                    
                      
와와와와와와왕 2024-03-27 (수) 16:20
@그치지않는비

와 정말 재미잇게 읽엇습니다 골넣엇을때도 아니고 감독이 항의하는데 박항서를 외친다니 그것도 식당에서 정말 보기 드문일이에요 그리고 모르는사이인데 와서 술까지 따라준다니
굉장히 좋아하지 않으면 할수 없는 일이네요
박항서때문에 한국인 무료 이벤트도 할정도면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
아마 진짜 국민적영웅수준인가 봅니다 한국에서 벤투감독은 비교도 안되고 히딩크 X 10정도 되는게 아닌가싶어요
놀랍습니다 덕분에 재미잇게 들엇어요 정말 재밋는 일화네요 이런건 진짜 현지에 살지 않으면
겪어볼수 없는 에피소드네요
추천 4
     
       
베트남아수라다 2024-03-27 (수) 13:30
@그치지않는비

다른 얘기는 다 맞고 동의하는데, 트루시에를 박항서 감독님보다 더 많은 연봉을 주고 계약했다는 얘기 듣고 좀 배신감이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베트남 축협 놈들도 우리나라 축협만큼 개판이어서 박항서 감독님 질시하고 개소리 지껄여 댄 놈들이 좀 있긴 하죠.
어느 나라에나 있는 입축구 분탕분자들도 있긴 했고요. 뭐, 정상적인 베트남 국민들은 얘들한테도 개소리 말라고 까긴 했지만, 우리나라 언론들(이라고 쓰고 기레기들)이 올타꾸나 하고 가져와서 대서특필 했으니.
good 추천 6
          
            
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5:18
@베트남아수라다

어디가나 기레기들은 존재하죠. 제가 명칭은 잊었는데 베트남에서도 '방구석 감독' 뭐 이런 멸칭으로 그런 종자들 부르는 은어가 따로 있을 정도 입니다.
good 추천 5
     
       
엄근진 2024-03-27 (수) 13:52
@그치지않는비

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 잘 봤습니다
결론은 베트남 축협의 문제도 존재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나이와 장기간 강행군으로 인한
심신저하로 박감독이 거부한거였군요
추천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추천 버튼이 없네요 ㄲㅂ;;
추천 4
     
       
강생이똥꼬 2024-03-27 (수) 13:57
@그치지않는비
추천 2
     
       
미스터차우 2024-03-27 (수) 14:29
@그치지않는비

속을뻔 했네.. Phac Hang Tu 검색하니까 중들만 나오는데.
박항서가 대머리라고 중하고 구별을 못할까
추천 0
          
            
나가토유키 2024-03-27 (수) 14:54
@미스터차우

Phác Hằng Tự 검색하면 기사 플랫폼에 아예 박항서 태그가 따로 있는데요?
추천 2
          
            
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4:55
@미스터차우

https://nld.com.vn/phac-hang-tu.html

Phac Hang Tu 로 검색해 보시면 자동으로 박항서 감독 기사가 나옵니다.

https://ct.qdnd.vn/the-thao/than-phuc-ong-phac-hang-tu-523098

뉴스 기사구요.
추천 3
               
                 
와와와와와와왕 2024-03-27 (수) 16:23
@그치지않는비

저는 베트남 사람들의 실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서 댓글같은걸 찾아서 보는데요

https://vnexpress.net/bong-da

저는 여기서 주로 보는데 다른곳이 잇나요?
아니면 여기가 가장 많이들 보는곳인가요
추천 0
                    
                      
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6:44
@와와와와와와왕

베트남 사람들 온라인 소통은 주로 페이스북이나 잘로 같은 SNS로 소통합니다. 우리처럼 커뮤니티형 사이트가 발전한 나라가 아닙니다.
추천 3
          
            
구찌사랑 2024-03-28 (목) 09:50
@미스터차우

속을뻔 했네.. Phac Hang Tu 검색하니까 박항서 사진이 1빠로 나오는데
개노답 태국기부대 할배 같은 인간
추천 0
     
       
이순신장군 2024-03-28 (목) 07:34
@그치지않는비

진짜 국내 기레기들 개소리하고 그 리플 볼때마다 참담해서 매번 이런 답변을 저도 남겼는데 기레기 숫자도 많고
그런 기레기의 찌라시가 뉴스인지 가짜인지도 모르고 계몽안된 등신들도 많아서 답변 다는것도 힘들더군요. ㅎㅎㅎ
진짜 이러니 기레기 선동질에 그렇게 당하는가 봅니다.

이토커뮤정도 할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인터넷 지식을 찾을수 있는 지능은 있다고 보는데도 이러니
나이많은 어르신들 선동 당하는건 일도 아니죠. 쩝..
추천 0
     
       
충격흡수중 2024-03-28 (목) 08:07
@그치지않는비
추천 0
포르록 2024-03-27 (수) 13:20
박항서여도 결과 똑같았음 뭘 황금알을 낳는 오리야
추천 2
     
       
천문가 2024-03-27 (수) 13:26
@포르록

ㅋㅋㅋㅋ
추천 0
하안미 2024-03-27 (수) 13:30
평상시 유투브,보면서 믿으면 발작하는 분들이

베트남관련 영상은 유독 잘 믿는듯

애처에 베트남이랑 경쟁 할 이유가 전혀 없는 나라에서
추천 0
벌레헌터 2024-03-27 (수) 13:36


추천 0
프레시제망 2024-03-27 (수) 14:05
베트남 쌍것들...

제가 베트남에서 택시 탔다가 돈 300만동... 한 15만원 정도 택시기사한테 털렸는데 그새끼가 털면서 하던 얘기가 자기 박항서 좋아한다 축구 좋아한다 이런 얘기였음... 돈 쌔비가면서 털던게 박항서..

또 한국인은 클럽 가면 무조건 양주 보틀 시켜야됨.. 옆에 보면 서양인들은 그냥 맥주 마시고 있는데 한국인은 무조건 돈 20만원 30만원 쓰게 함

밥값 내면 한 오천원 만원 거스름돈 덜 주고 모르쇠하던지... 이것들은 진짜 국민성이 쓰레기임
추천 3
     
       
나가토유키 2024-03-27 (수) 14:56
@프레시제망

택시가 300만동을요??;;; 가능해요??
추천 1
          
            
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5:23
@나가토유키

밑장빼기 당한 거 이야기하는 거 같은데요. 몇 년 전에 공항에서 택시 탔다가 밑장빼기 당한 케이스들 꽤 있었거든요. 베트남 공항은 택시 승차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 외에는 택시를 탈 수가 없어요. 아마 호객꾼 따라 가셔서 밑장빼기 당하신 거 이야기하는 듯 싶습니다. 주차비나 통행료 내야 한다고 하고 정신 없게 해서 지갑 받아가서 돈 몇 장 빼고 준다거나 해서 나중에 확인하니 뭐 돈이 비더라. 이런 류의 사기인데 그런 거 외에는 저런 요금 나오기가 힘들죠. 일단 100킬로 정도 가도 택시 요금은 200만동도 안나옵니다.
추천 0
               
                 
나가토유키 2024-03-27 (수) 15:44
@그치지않는비

아 그런게 있나보네여.,. 제가 빈탄 1군 있을때는 끽해야 알리바바 말곤 본적이 없어서..
추천 0
                    
                      
그치지않는비 2024-03-27 (수) 15:52
@나가토유키

제 기억이 맞으면 코로나 시기에 잠깐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당시 관련 내용들이 단톡방 같은 곳에 돌기도 했었거든요. 처음 오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은 떤선녓 공항에 택시 탑승구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모르니 호객행위에 당하는 경우가 있었죠.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천 0
                         
                           
나가토유키 2024-03-27 (수) 15:58
@그치지않는비

아 그렇군여. 박항서가 택시 납치 당했다는 말도 있고.. 참 다양한 일이 있네여
추천 0
하늘땅별땅 2024-03-27 (수) 16:47
동남아짱개통수남
추천 1
풍선맨 2024-03-27 (수) 17:29
박카스가 박항서와 발음이 비슷해서 베트남의 떡상 음료수가 됐다는 전설도 있던데...
추천 0
밤페이군 2024-03-27 (수) 19:29
트루시에도 그렇지만
베트남 특유의 건방짐도 단단히 한몫한거 아니겠어요?
추천 0
금태연 2024-03-27 (수) 19:37
1승9패한 상대들이 베트남 입장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여도 비벼볼만한 구석이 아예 없었나.
추천 0
칼있시마 2024-03-27 (수) 20:09
베트남 해외수출 1/3을 담당해 주던 삼성도
개무시 하는 놈들인데~
삼성폰보다 더 잘 만들수 있다고 뻥 치던때가 언제더라?
추천 0
파지올리 2024-03-27 (수) 20:13
한국 축협만 ㅂㅅ이 아니었네
추천 0
토렌트신봉 2024-03-27 (수) 20:50
잘해봐라
추천 0
프레시아나 2024-03-27 (수) 21:55
호찌민 4년차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베플에 잘못된 점이 있는거 같아서 한 자 적습니다.  Phac hang tu라는 글씨를 길거리에서나 광고에서 한 번도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누가 Phac hang tu라고 하는지...현지에서는 "박항쎄오"라고 많이 발음합니다. Park Hang seo라고 검색을 하시면 HLV 이라고 같이 붙는데 베트남어로 감독이라는 뜻이죠^^. 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건 사실입니다. 다들 너무너무 좋아하죠. 파파 박항서라고도 하구요 ^^
추천 0
     
       
구찌사랑 2024-03-28 (목) 09:59
@프레시아나

Phác Hằng Tự 로 검색 해보시죠
베플도 현지에 계시는분이고 십몇년 되신분인걸로 압니다
저도 6년차인데 전혀 못봤다는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박항세오라고 하긴하기도 하지만 Phác Hằng Tự 라고 적기도 하죠
신문에서도
추천 0
익명 2024-03-27 (수) 22:14
베트남 빌런 열일하네
추천 1
발노리 2024-03-27 (수) 23:08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거기서 거기
누가 누굴 욕하랴
추천 0
액션히어로 2024-03-27 (수) 23:11
박항서 감독이 우리 국대를 맡았어야.,..
추천 0
DaRa 2024-03-28 (목) 05:56


추천 0
qor가면 2024-03-28 (목) 06:50


추천 0
곰의충격 2024-03-28 (목) 08:15
베트남하고 한국하고 사이가 좋으면 배아픈
나라들에서 이간질중~
그게 진실로 잘못알고
베트남도 한국도 서로 으르렁대고 있음
추천 2
충무공동 2024-03-28 (목) 09:15
ㅋㅋㅋㅋㅋ
추천 0
고냐느님 2024-03-28 (목) 09:41
솔직히 감독자리가 스트레스 겁나 받는 자리라서.. 꽤 잘하면 영웅이지만 잘 못하면 바로 마녀사냥당하는데 하고싶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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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k 낮밤바뀐인생

    천연가스 사세요~

  • rank 미니똥

    민희진 글들에 공통점이 느껴지는 건 나뿐일까

  • rank 인더스
    10시간전 삭제 신고

    -_-

  • rank 엄청난지렁이
    20시간전 삭제 신고

    d

  • 2024.04.27(토)
  • rank 빈지노

    야간출근하기 싫다 정말

  • rank hulkster

    둘중 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싸움인데 민희진이 죽을듯하다 되도 안되는 소리를 사회생활을 참

  • rank 사센치

    하이브와 민씨 이야기로 활기 넘치고 좋네요

  • rank 박초아

    자게 인기게시물 30개중에 95%가 민희진글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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