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관계자들이 말하는 한국 영화 차세대 거장 감독의 부재.jpg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룬이 문화예산 반으로 후려쳐버려서 더 어려워질거예요

해외도 예술영화 죄다 적자 보면서 만들던데...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요즘 느끼는 문제네요...

안좋은쪽으로 시스템화 되어가면서 감독육성도 표류하고 목숨걸고 만드는 작품도 줄어든 느낌...

그냥 적당한 퀄만 뽑으면 된다는 기류가 느껴짐.

그만큼 날선 작품을 지향하는 감독도 잘 안보이고...

헝그리 정신이 예술을 만든다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네가 뭘 시도하든 기본적인 생활 정도는 우리가 보장해줄게
라는 최저한의 보장도 없으니
미래의 봉박홍이는 지금 사무실에서 잡일하고 있겠지

수없는 망작?중 드물게 수작?이 있죠...희망을 갖자구요~!^^

나홍진은 나쁜 소문만 아니면
차기작을 지켜볼만하죠

하마구치 류스케
어 뭔 말 하고 싶은지 대충 알겠으니까 영화를 좀 짧게 좀 어 어 드라이브 마이카 그 이야기를 어 3시간을 >_<;;

모든일은 비용에 막히지...

문화예술계는 안건들면 잘 해나갑니다...

파묘는 무너졌냐..

투자가들이 관객수 보장되는 감독한테 몰빵하니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요?

뭐가 문제든 인재가 안나오몬 기우는 거지 뭐
별 수 있나

지금이라고 제대로 된 영화가 몇 편이나 나온다고 ㅋㅋ

오로지 돈의논리로만 움직이고
대기업영화관들이 배만불리는데

어떻게 다양한 영화가 나오고
젊은 영화인이 성공을 하겠냐.

대기업 자본이 종식한이후 아마 좋은감독이 나오긴 힘들겁니다.
 좋은영화와 다양한 영화를 만들기 보단
돈이되는 영화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거론한 감독은 대기업자본이 나오기전에 지탱받았다가 살아남은 감독이고

대기업자본 들어서면서는 그런거 없음, 무조건 안타이상 쳐야함.
작은영화, 비주류 영화 제작은 꿈도 못꿈. 배급역시 쉽지않고.

그러니 어설픈 주류영화나, 초저예산 독립영화만 만들어지니 좋은감독이 나오기 힘듦.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블랙리스트 만드는 거 돕던 놈들이 이상한 기사를 써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