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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전국민에게 수많은 조롱과 개밥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전통음식ㅋ
rank미디어마스터    2024-09-18 (수) 21:55   조회 : 15789   추천 : 61  신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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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스미노프 2024-09-18 (수) 22:02
아니 진짜 이야기하는데 부산사람들도 모르는 음식임 진짜 ㅋㅋ

존나 근본없는 음식인데 마치 부산 대표음식이 되어버림

유래는 무슨 .....굳이 찾아보자면 영도 조선소 인근에서 말라버린 김밥 볶아주거나 한건 있는데

육수 이 지랄은 그냥 어그로고 있다고 쳐도 김밥비빔밥보다 마이너 한거

남포동 포차 저거 개소리 ㅅㅂ 부산토박이로 열받네 ㅋㅋ

비빔당면도 마찬가지... 비빔당면 안 먹어본 부산사람들이 더 많아요

비빔당면도 원래 존나 저렴했는데 우째 방송타고 급 상타침...

비빔당면 절대 먹지 마세요 호기심에 먹는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ㅡㅡ;;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18
nogood
반대 0
rank맞춤법창조자 2024-09-18 (수) 22:00
차가운 개밥에서 따뜻한 개밥이라는 소리잖아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78
nogood
반대 0
rank제이드박 2024-09-18 (수) 22:03
부산에 오래 살았지만 처음 보는 음식..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56
nogood
반대 0
rank누군가무슨일생기… 2024-09-18 (수) 21:57
맛있겠다
추천 1
     
       
rank꼬꾸까가 2024-09-19 (목) 22:24
@누군가무슨일생기면

차라리 초코파이를 주물러서 똥모양 만들어 먹어 보세요. 맛날겁니다.
추천 0
          
            
rank누군가무슨일생기… 2024-09-19 (목) 23:32
@꼬꾸까가

먹고 있어요. 맛있어요.
추천 0
rank슬림덕 2024-09-18 (수) 21:57
비추
추천 2
rank맞춤법창조자 2024-09-18 (수) 22:0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차가운 개밥에서 따뜻한 개밥이라는 소리잖아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78
     
       
rank미디어마스터글쓴이 2024-09-18 (수) 22:12


@맞춤법창조자

ㅋㅋ 산채나물 비빔밥 좋아해서 먹어 보고 싶긴 해요 ㅎㅎ
추천 4
rank스미노프 2024-09-18 (수) 22: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아니 진짜 이야기하는데 부산사람들도 모르는 음식임 진짜 ㅋㅋ

존나 근본없는 음식인데 마치 부산 대표음식이 되어버림

유래는 무슨 .....굳이 찾아보자면 영도 조선소 인근에서 말라버린 김밥 볶아주거나 한건 있는데

육수 이 지랄은 그냥 어그로고 있다고 쳐도 김밥비빔밥보다 마이너 한거

남포동 포차 저거 개소리 ㅅㅂ 부산토박이로 열받네 ㅋㅋ

비빔당면도 마찬가지... 비빔당면 안 먹어본 부산사람들이 더 많아요

비빔당면도 원래 존나 저렴했는데 우째 방송타고 급 상타침...

비빔당면 절대 먹지 마세요 호기심에 먹는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ㅡㅡ;;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18
     
       
rank제이드박 2024-09-18 (수) 22:07
@스미노프

그러게 말입니다 쓰까쓰까라는 듣도보도 못한말을 하네요

김밥이 식으면 튀김해서 먹었으면 먹었지 김밥을 물에 담그는 짓은 절대로 안함.

김을 물에 넣어 먹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건데
good 추천 9
          
            
rankkokorie 2024-09-18 (수) 22:09
@제이드박

떡국에 김 안 넣어 드세요?
절대는 없어요
good 추천 5
               
                 
rank제이드박 2024-09-18 (수) 22:25
@kokorie

떡국에 김은 그냥 색깔용으로 넣는거 아니에요 김한장을 통으로 넣나요?
이야기의 주제가 양념이나 고명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음식에 통으로 안넣는다는거 잖아요.

예외는 있네요 찬물에 뜨거운밥 말아서 먹을때도 양념김하고 같이 먹지 그렇다고 밥에 넣어 먹지는 않음
추천 2
                    
                      
rankkokorie 2024-09-18 (수) 22:42
@제이드박

그렇다면 김국이 존재합니다만

https://m.10000recipe.com/recipe/6881143
good 추천 5
                         
                           
rank주왁고옥주희 2024-09-19 (목) 10:00
@kokorie

그것도 고명이라 하겠지 ㅋㅋㅋ
추천 0
                         
                           
rank제이드박 2024-09-19 (목) 10:24
@kokorie

부산에서는 한번도 못본거 같네요
추천 1
                    
                      
rank슬픈웃음 2024-09-19 (목) 19:16
@제이드박

김을 색깔용으로 넣는다치면 안어울리는 막국수나 이런 곳에도 넣는데...
김은 비빕밤계열에도 그렇고 국수계열에도 그렇고 같이 넣어서 먹으면 감칠맛도 배가되고 훨씬 맛있는데요.
맛있어서 넣어먹는거지 그냥 색깔이나 고명이 아님.
저기서는 김밥용김자체에 조미가 되어 있는데다 맛은 없을 수가 없을거 같긴 함.
물론 나 역시도 돈주고는 절대 안사먹겠지만
추천 0
          
            
rank울트라마니악 2024-09-19 (목) 18:22
@제이드박

'절대' 란 말은 왠만하면 그렇게 자신있게 쓰면 안되는 말입니다.
추천 0
          
            
rank상산조자룡 2024-09-19 (목) 18:39
@제이드박

김국 모르시는구마이~
추천 0
     
       
rank그니닷 2024-09-19 (목) 10:01
@스미노프

저도 부산에서만 40년 넘게 살았는데 저런건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ㅋㅋ
비빔당면도 언젠가부터 갑자기 남포동에 깔리던데.. 이걸 왜 이 돈을 내가 먹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남포동 먹자골목보다 차라리 야시장이 낫던데 시간 맞으면 다들 야시장으로 가는게 나을듯 하네요
추천 2
          
            
rank특경혼 2024-09-19 (목) 19:14
@그니닷

부산가서 유명하다는 맛집 와이프랑 일주일간 찾아다니며 돌았는데 솔찍히 비빔당면이 제일 맛있었음. 다른건 비싸기만 하고 대체 왜 먹는지 모르겠음. 특히 돼지국밥..  그냥 제대로 처리 안해서 비린내 나는 거잖아..
추천 0
               
                 
rank슬픈웃음 2024-09-19 (목) 19:18
@특경혼

제대로 처리 안해서 비린내나는 거는...못하는 집이겠죠.
비빔당면이나 국밥이나 전쟁통에서 시작된 부산음식이고 역사로 따지자면 다를게 없는데.
통상적으로는 비빔당면은 현지인이나 외부관광객들도 반짝유행해서 먹을뿐 아는사람도 많이 없지만 돼지국밥은 경상도는 전국구이며 현지인 관광객가리지 않고 다 먹음.
아 물론 님이 틀렸다는건 아니고 그냥 취향이라는걸 말하고 싶었음
추천 0
                    
                      
rank특경혼 2024-09-19 (목) 19:30
@슬픈웃음

그 비린내가 돼지국밥의 시그니처 라고 말하는 부산친구들이 이해가 안가서 하는말입니다. 똑같은 재료의 국밥을 여기저기 타지에서 먹어봐도 그렇게 냄새 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나름 유명하다는 부산 국밥집 세군데나 가봤습니다. 또 돼지머리고기나 수육등도 처리를 잘해서 냄새 하나도 안나는 곳이 많은데. 마치 냄새가 안나면 사나이가 먹는음식이 아닌듯 하니 말하는겁니다. 뭐 그것도 한 10년 전입니다.
추천 0
                         
                           
rank슬픈웃음 2024-09-19 (목) 19:54
@특경혼

흠 특이한 친구들이군요  ㅎㅎㅎ
추천 0
     
       
rank만글한2 2024-09-19 (목) 11:23
@스미노프

아니 진짜로 시작하는 글에서 진심과 분노가 느껴집니다..
추천 0
     
       
rank사발면큰사발 2024-09-19 (목) 18:19
@스미노프

비빔당면은 먹는 지역에서는 꽤나 즐기는 음식입니다.
물론 부산을 대표하거나 하진 않아요 파는 곳도 남포동이나 부평동쪽에서만 팔았구요.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음식이라 서울에 사는 지금도 가끔 해먹곤 합니다.
추천 0
rank제이드박 2024-09-18 (수) 22:0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부산에 오래 살았지만 처음 보는 음식..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56
rank델이야기 2024-09-18 (수) 22:13
근데 맛은 있겠지..
추천 0
     
       
rank제이드박 2024-09-18 (수) 22:26
@델이야기

그냥 오뎅1인분하고 김밥1인분 사서 그 국물에 찍어먹는게 더 싸고 맛있을걸요.
추천 1
     
       
rank대도81 2024-09-19 (목) 10:04
@델이야기

맛은 없을 수 없음
김밥에 햄도 들어 있고 기본 간도 쳐져 있는데
거기에 고추장 베이스 양념
그리고 왠지 가격도 비쌀것 같음

전 그냥 금방한 김밥에 라뽁이 하나 시켜서 서비스 오뎅 국물 먹을 듯 싶네요
추천 0
     
       
rank명랑걸 2024-09-19 (목) 17:51
@델이야기

근데 저거 먹을꺼면 유가네철판 볶음밥이 훨나음..샐러드도 공짠데..
추천 0
rankbimil5 2024-09-18 (수) 23:13
부산 사람들 중에 저거 아는 사람 몇이나 될까 ㅅㅂ ㅋㅋㅋ

어디서 개 였같은거 토종이기는 개뿔
추천 2
rank환타멜론소다 2024-09-18 (수) 23:26
아니 어차피 다 스까버릴거면 김밥을 뭐하러 싸

스까는것도 정도것 쓰까서 우겨라 ㅅㅂ
추천 1
rank칙칙폭포 2024-09-19 (목) 09:48
60년생 부산태생 남포동이 주 놀이터셨던 어머니도 모르심..
추천 1
rank곰곰한 2024-09-19 (목) 09:49
그러니까 아침에 팔던 김밥 마르고 쉬고 상한 것 저녁에 마저 팔아치우기 위해
국밥에 섞어 넣었다 이거네? 김밥을 반나절 상온에 방치하면 쉰다고.
추천 3
rank박초아 2024-09-19 (목) 09:54
다 만든 완제품을 저렇게 먹는건 이해가 안가지.
추천 0
rank가라티알 2024-09-19 (목) 09:57
항구에서나 먹을 것 같긴 한데
추천 0
rank경운기쿠페 2024-09-19 (목) 09:58
저럴거면 김밥을 왜 말지?
추천 1
rank스트랭 2024-09-19 (목) 09:58
먹어본적도 없고 먹고 싶지도 않지만, 맘에 안들면 안먹으면 되잖아. 굳이 디스할 필요는 없는데...
추천 0
     
       
rankAnimal 2024-09-19 (목) 10:01
@스트랭

전통음식이라고 구라치니까 디스하는겁니다
추천 4
     
       
rank아랫니휴스턴 2024-09-19 (목) 10:25
@스트랭

김밥 토렴하는 저 어묵국물은 누가 먹을까요
추천 1
rank카라스 2024-09-19 (목) 10:00
추천 0
rankAnimal 2024-09-19 (목) 10:00
열받게 또 좆같은거 만들어놨네
추천 0
rankhaha00 2024-09-19 (목) 10:00
장난하냐
옛날 남포동서 김밥 볶음밥은 팔았어도 저런건 없었다
졸 맛이였는디 김밥 볶음밥
추천 1
rank홀리마드리드 2024-09-19 (목) 10:03
뭡니꺼? ㅋㅋㅋㅋ
추천 0
rank나에게팔아라 2024-09-19 (목) 10:03
음식 가지고 지랄을 하는구나
추천 0
rank5reesia 2024-09-19 (목) 10:06
추천 0
rank다뽀사삐 2024-09-19 (목) 10:07
부산 ,진주 ,서울 살아봤는게 첨본다 ㅋㅋㅋ
추천 0
rank손님475 2024-09-19 (목) 10:08
저런 괴식보면 보통 부산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원주민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둥글레몬차 2024-09-19 (목) 10:09
추천 0
rank감이안온다 2024-09-19 (목) 10:12
식은 김밥 먹을라고 따뜻한 물에 말아먹은게 전통음식인가?
식은 밥에 물말아놓은거도 전통음식이라고 팔겠네
추천 1
rank밤페이군 2024-09-19 (목) 10:15
90년대에 만든 음식을 전통음식이라고 한다면
90년대 초딩이었던 나는 뭐 한복에 갓쓰고 다녔나보네

그리고 김밥이 시간이 지나서 딱딱해지면 갖다 버려야지
버리기도 아깝고 하니 국물에 쳐 말아서 팔아먹는다는게 말이 되나

뭐...그당시 기준인거고 물론 지금도 딱딱한 김밥으로 만들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추천 0
rank아랫니휴스턴 2024-09-19 (목) 10:26
맨밥 토렴하는 것도 좀 그런데 김밥을 토렴하고 앉아 있네 그 국물은 누가 먹나? 어묵국물에서 단무지 쉰 내 나잖아
추천 1
rank판타지는계속되야 2024-09-19 (목) 10:26
힘들게 말을 필요가 있나..
추천 0
rank남매아부지 2024-09-19 (목) 10:28
부산의 유서있는 전통음식?? 내 어릴때 살던곳은 부산이 아니었나...할아버지가 부두 일하셨고 집사람 영도(조선소있음)살았는데 첨보는 음식이라네요
추천 0
rank해류뭄해리 2024-09-19 (목) 10:33
추천 0
rank오토캠퍼 2024-09-19 (목) 10:35
정체불명의 음식이네요. 지금도 가끔 남포동가면 완당집은 들러도 근처 비빔당면은 돈주기 먹기 아까운ㅋ
추천 0
rank주왁고옥주희 2024-09-19 (목) 10:52
추천 0
rank얀도르 2024-09-19 (목) 11:08
ㅋㅋㅋ모름 외지인들이 유투브용으로 만든거 아님?
추천 0
rankarock 2024-09-19 (목) 11:26
일단 맛있어 보이질 않음
저거 보면 그냥 우동에 김밥 한줄이 더 땡김
추천 0
rank개짜증 2024-09-19 (목) 11:42
김밥 남은거 해결하는 방법
추천 0
rank퀴클롭스 2024-09-19 (목) 11:44
제가 딱 갈챠줌.

- 비빔당면 : 옛날 없이 살때 국제시장에 장보러 오는 사람들, 시장통 상인들이
            한끼 그냥 때우기 위해 먹었던 저렴한 음식.
            '맛있어서 먹었던 음식이 아님'

- 김볶 : 남포동 일부 포장마차에서 김밥 팔다가 남은 거 밥알이 말라 딱딱해져 버려 팔기 힘든 걸
        팬에 김밥을 조사뿌고 재료 조금 추가해서 볶음밥처럼 볶아서 파는 곳이 있었음.
        술 몇차까지 거나하게 먹고 마무리로 포장마차 와서 술꾼들이 배 채우던 음식.

- 위의 정체불명의 음식 : 비빔당면과 김볶의 재료인 말라비틀어진 김밥을 재료로 해서 만든 '신종' 음식쓰레기.
추천 2
rank감숙왕 2024-09-19 (목) 12:03
드럽게 진짜..
추천 0
rank해피고래 2024-09-19 (목) 12:37
정성스럽게 김 말아놓고 그걸 국물넣어서 터뜨려 처먹네
추천 0
rank트럼페터 2024-09-19 (목) 12:39
욕은 좀 하지말고.. 커뮤나 영상으로 본것만 해도 10년은 넘은거 같은데.. 와 지금 호들갑이고..
옛날엔 저렇게 먹었겠지.. 영상보니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었네..

비빔당면이나 저거나 태생이 비스무리한데.. 비빔당면 인정하면 저것도 인정해줘라..


https://m.blog.naver.com/xx54/221092064247

자료 좀 검색해보니 2017년도 블로그도 있네.. 이것만봐도.. 7년동안 팔았던 음식이고
그전부터 장사했던거 감안하면..

내가 부산 살면서 못보고 잘 몰랐다고 하더라도.. 오랜기간 팔았던 음식인데..
욕까지 해야긋나..

토렴하는거 위생을 논하면 그려려니 하지만
옛날에는 오뎅 간장찍는것도 살모넬라균 득실득실했지

지금처럼 위생관념 없었으니까

적당히 좀 욕해라..
추천 0
rank바로가기 2024-09-19 (목) 12:58
차라리 밥 위에 김밥 재료들을 올려서 비빔밥처럼 만들지
추천 0
rankskuid 2024-09-19 (목) 13:01
어제 냉장고에 넣은 한줄 남은 김밥을 아침에 먹어야 할 때 국물에 넣어 먹으면 딱~
음식은 죄가 없음 그걸 가지고 호들갑 떠는 사람들이 문제지
추천 0
rank77빙고 2024-09-19 (목) 13:13
추천 0
rank친절한하마 2024-09-19 (목) 13:20
그러게
김밥을 만들어 넣지않아도
김넣고 나물넣고 하면 그냥 비빔밥 이잖아
추천 0
rank앙앙팡팡 2024-09-19 (목) 13:30
부산 사람들은  섞어섞어 발음이  안되나봄 
그넘의 스까스까
추천 0
rank신의존슨 2024-09-19 (목) 13:42
아 ㅆㅂ 라고 하고 싶네요 ㅎㅎ 뭐 외지인 많이 와서 많이 팔아주세욤
추천 0
rank다르네크 2024-09-19 (목) 13:49
왜 저렇게 먹는거야???

특이취향인가...

뭐 저렇게 먹을수도 있겠지만

암튼 이해불가야 ㅋㅋㅋㅋㅋ

취존해줌
추천 0
rankdifvcsth2 2024-09-19 (목) 13:50
ㅋㅋㅋ 생활의 달인에서 봤을때 생각이 마지막에 저렇게 먹을거면 굳이 김밥을 싸서 만들 필요가 있나 였는데
다 식어서 말라버린 김밥으로 만들면 이해는 가지만
추천 0
rank레드불레이싱 2024-09-19 (목) 14:22
아니 개밥을 개밥이라고하지 그럼;;;
추천 0
rank센베짱이 2024-09-19 (목) 14:23
에전에 남포동 옷가게 골목(구,유나백화점 뒷골목)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김밥을 바로 볶음밥으로 만들어서 파는건 봤어도
저런 개밥은 처음보네.
나름 남포동에서 오래 술마셨는데..
추천 0
rank추적60인분 2024-09-19 (목) 14:50
점원:쓰까드세요~
손님:네?
점원:비비드시라구요~
손님:네?
점원:치대라구요~!
손님:네? 치과대학이래..뭐래..
추천 1
rank몽뭉 2024-09-19 (목) 15:10
몇년을 남포동, 부평동 돌아다니면서 저걸 본적이 없는데.
크게 유명한 음식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
추천 0
rank치킨두마리 2024-09-19 (목) 15:38
추천 0
rank티모리안 2024-09-19 (목) 16:10
부산에 오래 살았는데 전혀 첨 들어본 음식임..
추천 0
rank뽀롱뿌룽 2024-09-19 (목) 16:10
부산사람들 : 니네 이런거 있어?? 우린 이런거 있다! 신기하지!!

부산,경상도사람들은 유독 이 심리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데.
문제는 챙피해서 보여주지말아야할것도 눈치없이 보여주다보니 분란이 생김 ㅋㅋㅋ
추천 0
     
       
rank명랑걸 2024-09-19 (목) 17:49
@뽀롱뿌룽

그건 전국 다 똑같음....부산사람 매도 하지 마세용...
추천 0
rank양말2개 2024-09-19 (목) 16:41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더럽게 먹는 느낌 ㅡㅡ;
추천 0
rank아나콘도 2024-09-19 (목) 16:46
또 하나 추측되는 유래.
국밥에 넣을 밥이 없어서 팔던 김밥을 대신 넣어서 먹었던 것.
추천 0
rank루어매니아 2024-09-19 (목) 16:50
대학생때 부산에서 3박 4일 세미나하면서 처음 경상도음식 먹어봄
그 뒤로 지금까지 몇 번 안갔지만 부산은 그냥 찍고 밥은 안먹고 나옴
참고로 나는 전라도사람
추천 0
rank에이아이 2024-09-19 (목) 16:56
만든지 시간이 한참 지나 딱딱하게 말라비틀어진 김밥을 어묵국물이 담궈 국물에 풀어지게 한 후에 먹는 거잖아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버려야 할 김밥 재활용하는 거네요.
추천 0
rank고기대마왕 2024-09-19 (목) 17:00
옆구리 터트린 김밥을 돈주고 사먹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맛난야채호빵 2024-09-19 (목) 17:09
역시 스토리가 있으면 갬성이 살아남
추천 0
rank옛다댓글 2024-09-19 (목) 17:11
옛날에 경상도는 김밥을 비벼먹는다 라고 듣긴 했는데 김밥을 토렴... 하는건 좀 맞나? 싶네요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tordp 2024-09-19 (목) 17:16
태어나서 처음 보네요... 저런게 있었다니
추천 0
rank새대갈 2024-09-19 (목) 17:39
맛은 있을지 몰라도 비주얼이 별로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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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명랑걸 2024-09-19 (목) 17:48
김밥가격보다 싸면 인정 가격이 비싸면 전통음식아님 나도 부산에서 자랐지만 머만하면 전통 부산 음식이라더라...걍 가성비 있는 음식먹으면됨 부산전통 음식에 가격 창렬이면 자기가게만의 프랜차이즈라 생각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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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밀포드 2024-09-19 (목) 17:49
남포동에서 태어나서 유년시절 보냈는데..

처음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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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UVTOME 2024-09-19 (목) 18:05
옜날에 김밥남은거 좀 비벼먹은거가지고 굳이 메뉴 레시피까지 만들일인지모르겠네
그냥 애초에 원재료로 비벼먹으면되지 왜 김밥을 힘들게 쌋다가 다시 뿌시는 ㅄ같은 짓을 하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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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이언암 2024-09-19 (목) 18:06
나도 첨보는거긴하지만 이게 왤케 욕먹지? 맜있게 보이구만
개밥이라는 사람들은 그럼 비빔밥은 어케먹고있는지 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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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가을이라가을람 2024-09-19 (목) 18:25
언제부터 전통의 기준이 이렇게 얄팍해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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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피터파커 2024-09-19 (목) 18:52
맛나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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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늘땅별땅 2024-09-19 (목) 19:45
절대 안가야할 가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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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빚의나라 2024-09-19 (목) 19:49
미친 사장과 미친 방송의 합작....저렇게 먹는 사람 없음...저렇게 먹을거면....그냥 전주비빔밥을 먹지...머 하러 김밥을 국물에 말아먹나....방송넘들이 어거지로 스토리 만들고 유행이다 하면서 떠들면 사람들이 그런가 하고 가서 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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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조크베어 2024-09-19 (목) 19:53
사실 김밥이야 어느 국물에 먹어도 맛있긴 하죠.
중학생 땐 스프에 말아먹는 거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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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Jeffer슨 2024-09-19 (목) 20:20
그냥 팔고남은 김밥이 너무 많으니까 어떻게든 팔아먹으려고 만든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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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절대무적 2024-09-19 (목) 20:26
15년쯤 전 현지사람에게 직접 안내받아서 먹어봤고,
만드는 주인 아주머니에게
직접 유래를 물어봤던 음식입니다

이게 비빔김밥 정도의 이름으로 대충 불리는 음식인데
그 이유가 원래는 팔던 음식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전통음식이라기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음식이구요

부산에 남포동 근처 영도라는 섬이 있는데
여기 일대의 포장마차에서는 술만 파는게 아니라
인근 뱃사람 등을 위해
우동, 김밥, 유부초밥 같은 간단한 요기거리도 팝니다

밤에 마무리할 때 남은 마른김밥을 버리기 아까워
간단히 우동국물에 데워서 비벼먹던걸
단골손님들이 맛이 궁금하다며 달라고 해서 줬더니
인기가 좋아 팔던게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당시에 저걸 팔고있던 포장마차가
인근에 몇 곳 안됐고
듣기로 인근에 사는 사람 아니면
부산사람 대부분이 모르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맛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김밥 자체가 원래 맛있는 음식인데
말랐던 밥알에 우동국물이 스며들어있고
비빔장에 당면의 단맛까지 어우러져서
매우 자극적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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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BZARA 2024-09-19 (목) 20:29
개밥맞구요.
괴식입니다.
쓰까먹을거면 만들기 힘들고 비싸지게 김밥은 왜 싸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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