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밴더스, 야쿠쇼 코지 (제76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주연의
화면비 1.33 : 1 의 영화 ,,,
본인만의 확실한 루틴을 지키며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프로페셔널 화장실 청소부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는 영화
저예산 영화인것 같은데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유명 팝송이 많이 나오네요
그리고 섬세한 사운드가 인상적
영화는 왜? 라는 질문을 던지기 보다 소소하게 즐기면 좋을것 같은데
마지막 부분 그림자 밟기 놀이와 코지의 다양한 미소로 끝나는 고루한 엔딩은 그닥
검색해 보니 조연으로 나온 배우들 일본에서는 상당한 분들이고
개인적으로는 이시카와 사유리, 아소 유미 ,, 이 두분은 처음 보는것 같은데 나이를 떠나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젊은 시절이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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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변두리에 살면서 공공 화장실 청소부로 일하는 주인공 히라야마의 일상과 만남을 조용히 그린 작품으로 시부야구의 공공 화장실을 수리하는 'THE TOKYO TOIL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제작되었다.
이 기획에 대해 벤더스 감독은 "수리한 화장실을 보러 와서 영감을 받으면, 사진이나 단편 영화라도 만들어 주지 않겠느냐고 도쿄에 초대받았다. 기꺼이 도쿄를 찾아 '화장실이 등장하지만 화장실 이야기가 아닌 픽션'을 만들게 됐다. 도쿄의 지금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주연 야쿠쇼 코지는 인터뷰에서 "정말 다큐멘터리처럼 거의 시험 없이 실전만 반복해서 찍었기 때문에 마치 그곳에서 진짜 생활을 하는 것 같은 촬영이었습니다.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지금의 이 순간순간을 소중히 살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빔 벤더스와 공동으로 각본을 맡은 타카사키 타쿠는 "처음부터 빔 벤더스 감독과 픽션의 존재를 다큐멘터리처럼 찍자고 말했습니다. 빔도 저도 유의했던 것은 쓰지 않은 것을 잘 쓴다, 스크린에 찍히지 않은 부분이 잘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본에 쓰여 있지 않은 것을 영상으로 만든다는 것은 역시 야쿠쇼씨가 아니면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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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유인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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