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커피믹스
나도 재수해서 대학갔지만 동기들끼리는 다 너라고 함
그래서 나이차이 2살(빠른년생) 나는 동기도 있음 ㅎㅎ
동기들끼리도 삼수한 형만 형 대접 해줬고
졸업한지 한참 됐지만 여전히 때마다 잘 만나고 그럽니다
그 대학 그 과 분위기에 맞추면 되는거지 뭐 굳이 형대접 받을 필요 있나 싶네요
본문이 사실만을 말했다는 전제하에
여동생 성격은 망가진 상태인데
그렇게 망가뜨린 건 가족들일 거 같은
귀납적 의심이 드네요.
그런 경우가 하도 많아서.
"우리집안 다른멤버는 죄다 멀쩡하고
어디가서 눈치보고 빠릿하게 적응하는편"
이 말만 봐도 여동생의 유년기가 그려지네요.
"너는 왜 그러니? 우리식구 다 안그러는데?"
이런 말을 숨쉬듯 듣고 자랐겠죠.
저 가족은 '옳고그름'이나 '느려도 맞는 방향'
같은 건 관심없고,
오로지 생존! 생존! 하는 성향의 사람들인가본데
여동생만 성향이 달랐을 거 같네요.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는 무식한 사람들이었을 거구요.
한 명 빼고 모두 그러니 비정상 취급을 했을 거고
성격이 형성되는 유아~초딩때까지 계속된 비난에
수동적, 방어적 성격으로 비틀어졌을테구요.
저도 그렇게 꼬인 성격의 사람과는 어울리고싶지 않지만
문제의 원흉은 가족일 거라 생각합니다.
석박사하고 직장다니면.. 사람 구실은 하고 사는거 아닌가?
왕따를 당했다.. 라고 하는게 무슨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건지
아니면 그냥 학창시절에 친구가 별로 혹은 거의 없었다. 뭐 그런건지?
그냥 혼자인게 편한 시니컬한 사람이면 굳이 억지로 사람이랑 엮지 않는게 어떨까요?
사교성이 없는게 불편할 순 있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자기인생 잘 사는것 같은데..
직장동료가 매일 괴롭혀서 이직준비중이면 자기가 알아서 혼자 일하는데로 가겠죠?
박사 출신 사회인이면 나이도 서른즈음이겠구만 애도 아니고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