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필] 세차장 고압살수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jpg
[댓글수 (23)]

2022-07-25 (월) 11:35조회 : 18010추천 : 17
https://etoland.co.kr/b/hit/article/3203536
며칠 전에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세차장인데 자기 차 앞유리가 박살이 났다는 겁니다.
헐? 왜?
전 그 말을 듣자마자 누가 그랬어? 라고 물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황당합니다.
고압살수기가 그랬다는 겁니다.
정확하게는 와이퍼블레이드를 빼놓은 상태에서 (스틸재질의 암만 있었겠죠)
물을 쏘자마자 와이퍼암이 곧장 유리를 강타!
앞유리는 그대로 사망 ㅋㅋㅋㅋㅋㅋㅋ
나 : 그럼 복원하면 되잖아?
친구 : 하...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냥 갈아야 될 것 같다 ㅠㅠ (거의 울먹거렸음 ㅋㅋ)
복원샵에 사진을 보내주고 문의하니 금이 커서 땜질 불가 ㅋ
비엠 센터에 문의하니까 입고대기 이틀에 러프한 견적만 150만을 부르더랍니다.
하는 수 없이 인근에 있는 수리점에 가서
60만원 주고 정품 유리로 갈았답니다. (자차 보험 30만원 부담)
저도 가끔 셀프세차장을 이용하곤 하는데
여태 그런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운이 없으면 이런 일도 생기나 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심하시라고 몇 글자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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