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의 개념부터 정리하자면 컴퓨터를 껏다가 다시키듯이
부팅을 다시한다 라는 개념이죠.
만약에 흑인슈퍼맨이 클라크 켄트역으로 캐스팅이 되었으면 리부트가 맞고
PC의 개입이라는 비판을 들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캐스팅역이 캘빈 앨리스역입니다.
처음부터 코믹스에 존재해왔던 역할이고 클라크켄트랑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헨리카빌과의 계약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계약을 할수도 안할수도???)
마일즈모랄레스의 흑인스파이더맨이 영화로 제작된다면
리부트일까요?
피터파커는 따로있고 마일즈모랄레스라는 배역이 따로 있는데
블랙워싱인가요?
아무튼 흑인 슈퍼맨은 블랙펜서의 뽕맛을 본 마블을 따라하는거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작가도 블랙펜서의 작가 타네히시 코츠이고 감독도 라이언 쿠글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조금 길어졌는데
한줄 요약하자면 흑인슈퍼맨 영화는 마일즈모랄레즈의 스파이더맨같은 경우지 리부트가 아니다
로 정리할수 있습니다.
뉴스기사에서 리부트라고 말하는 기사들은 많은데
왠지 헨리카빌의 슈퍼맨 망했다고 사실화하고 말하는 분위기라 좀 별로지 싶네요.
워너 수뇌부에서 헨리카빌과 벤에플렉을 지지하는 분들이 제법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잭스티스리그가 반응이 좋아서 그쪽으로 분위기가 바뀔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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