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들만 저러고 우리는 안 그럴 거 같지?
1억원 작품 밟고 올라가 훼손한 아이들…그모습 사진까지 찍어준 아빠
자신의 작품이 훼손됐다는 소식을 접한 박대성 화백은 아이들의 행동을 너그러이 용서했으나 아이의 아버지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아버지는 아이들을 제재하거나 나무라기는커녕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에 급급했다.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3월 17일 어린이 관람객 2명은 경북 경주솔거미술관에 전시된 거장 박대성 화백의 서예 작품에 올라타 작품을 훼손했다.
공개된 미술관 CCTV 영상에는 아이들이 박 화백의 작품 위에 올라타 무릎으로 찧거나 급기야 드러눕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아이들이 떠난 후 박 화백의 작품은 일부 글자가 뭉개지고 손자국, 발자국이 그대로 남는 등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