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원이의 <무섭노> 사용을 일베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이미 <盧> 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성을 경상도 사투리의 노로 치환시켜서 놀이로 사용한 일베충들이 있고
이런 일베들이 퍼뜨린 것들이 박멸이 될까 싶을 정도로 드글거립니다.
거기에 거북함을 느끼는 보통 사람들이 아직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에 <중소돌의 기적> 이라고 불릴 정도로 급속하게 인기를 끌어모은 <리센느>의 멤버 원이와 제나가 잘못 오해받을까 걱정하는 마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가 말 끝에 ~노 라고 하는 걸 경상도 사투리가 아니라고 하던가요?
하지만 이미 오염이 되었으니 논란이 되는 겁니다. 이전에 원이와 제나가 사투리 오픈하면서 ~노를 사용했지만 그때는
별 다른 논란이 없었어요. 그 동영상의 사투리는 일베를 경원시 하던 사람들도 충분하게 이해가 되는 사투리 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미나미 편 마지막에서 원이의 <목소리가 와 이리 작노?> 라는 대사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이미 오염이 많이 된 무섭노, 맛있노 라는 대사에 의문을 느끼는거죠. 이미 일베충들이 오염을 시키고 많이 사용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촬영하는 윤성원 PD가 먼저 <무섭노> 라는 대사를 치고 그걸 원이가 따라서 무섭노(라고 따라하고) 조명부터 무서운데 라고 말합니다.
애초에 원이가 무섭노라고 먼저 한게 아니에요.
이건 담당 윤성원 PD가 <노> 라는 사투리가 양날의 검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사투리를 평범하게 쓴 지방 소녀가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친숙함과 의외성을 얻기 위해 사투리를 잘 이용했다면 이런 논란이 생긴 김에 윤성원 PD는 <盧>가 얼마나 위험한 면이 있는지 깨닫고 조심히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까와 빠를 동시에 미치게 해야 슈퍼스타가 된다지만 경상도 사투리<노>는 리센느의 정체성도 아니고 그냥 아이템일 뿐입니다. 다른 멤버 3명들은 경상도 사람들도 아니고 그 중에 1명은 아예 일본인입니다.
그냥 <노>의 사용을 가지고 거기에 매몰되기 보다는 윤성원 PD가 먼저 사용했고 원이가 그걸 따라했다는 걸 아시면 됩니다. 물론 원이도 단독으로 쪼그맣노 이런 대사를 하긴 하는데 이미 일베충들이 득시글거리고 청소년층에도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걸 안다면 그냥 리센느에 일베충이라는 먹물이 묻는게 아니냐라는 의문을 가진 평범한 팬들의 안타까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윤성원 PD가 일베라고 의심하는것도 아닙니다.
이미 다른 글에서는 ~노의 학문적 의미, 나 경상도 사람이야! , 나도 경상도 사람인데 니가 틀려! , 잠복 벌레들의 분탕질, 일베의 악질적인 모습을 잘 모르는 사람들, 시사게에 글을 쓰면 정치병자! 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섞여 혼란스럽습니다.
이 글은 그냥 이런 논란이 빨리 사그러 들었으면 좋겠고 리센느의 리브와 메이도 떴으면 좋겠는데 라는 삼촌팬이 적은 글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