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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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484쪽
148*210mm (A5)
555g
ISBN : 978895462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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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책. 이 책은 ALS 진단을 받은 후 삶에서 기쁨을 찾기로 한 수전 스펜서-웬델의 이야기다. 저자는 2011년 6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즉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가만히 앉아서 절망하며 무기력하게 죽음을 기다리지 않기로 한다.
남아 있는 나날을 기쁘게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 집 뒷마당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오두막을 만들고, 삶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유콘으로, 키프로스로, 헝가리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 여행을, ALS 환자로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기록해 이 책을 펴냈다.
손가락에 키보드를 누를 수 있는 힘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았기에,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아이폰 터치스크린을 한 글자씩 눌러 책을 완성했다. 슬픔과 절망보다는 삶의 기쁨과 낙천주의, 유머 감각이 넘치는 이 책은 출간되기 전부터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영화화를 결정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돌고래와 키스를 011
발사: 7월~9월
그래도 운이 좋다 019 클리닉 040
경이로움 044 웨슬리 052 동물과 기대 058
유콘: 10월
오로라 071 고맙습니다 078 북극광 086
렉비치 097
캘리포니아: 10월
과거 속으로 105 가족 모임 129
유르트 140 앙금 없애기 151
크리스마스: 12월~1월
다 같이 159 파티 168 내게 주는 선물 173
헝가리: 2월
청춘 183 부부 196 대화 207
부다페스트 213더보기![]()
책속에서
P. 38이 책은 질병과 절망에 대한 책이 아니다. 내 멋진 마지막 한 해의 기록이다.
내 자식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려주고, 비극을 맞닥뜨리고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선물이다.
기쁘게.
두려움 없이.
루 게릭이 운이 좋다고 느꼈다면 나도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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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77나는 번개에 후려 맞을 확률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ALS에 후려 맞을 확률에 대해서도.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번개는 천국의 한복판에서도 친다. ALS는 유명한 야구선수도 쓰러뜨리고, 노인도, 아들도, 딸도, 삶의 절정에 있는 엄마도 쓰러뜨린다.
나는 이미 받아들였다. 나는... 더보기
P. 222~223여행 이후 몸이 더 약해졌다. 렉비치로 가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다. 여행이 근육을 못 쓰게 만들었고 근육은 다시 생기지 않을 것임을.
하지만 여행은 내 마음을 강하게 만들었다. 내 심장을.
공평하지 않은가?
「부다페스트」P. 339내 손은 뼈만 남았지만 촉각은 아직 살아 있다. 잡을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다. 나는 세상에 연결되어 있고, 그것만큼은 ALS도 빼앗아갈 수 없다. (…) 감각은 영원히 나의 것이다.
「두려움 없이」P. 406그것이 내가 날마다 조금씩 더 배우는 비밀이다. 내가 가질 수 없거나 할 수 없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욕망을 버려라. 그것은 고통을 버리는 것이다.
「터틀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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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죽음이 그녀를 쫓아오고 있는 동안 그녀는 삶을 껴안기로 마음먹었다.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너무나 인간적인 책.
- 뉴욕 타임스 (미국 일간지)

ALS를 진단받은 후 하루하루 몸이 더 약해졌지만 그럼에도 그 병은 수전이 삶을 완벽하게 즐기는 걸 막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는 오직 엄지손가락만을 사용해 이 책을 씀으로써 그 사실을 증명해냈다.
- 오프라 매거진

수전 스펜서-웬델은 용기와 힘을 내서 이 글을 썼다. 슬프게도 그녀의 삶은 짧은 결말을 맞겠지만, 그녀는 글로써 가족과 친구들에게 살아가는 한 방법을 보여준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행복과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가슴을 아프게 저미는 한편 훈훈히 데워주는 이 작별은 당신을 울게도, 웃게도 만들 것이다. ALS 진단을 받은 후 삶에서 기쁨을 찾기로 한 수전 스펜서-웬델의 결심은 우리에게 감동과 더불어 깨달음을 준다.
- 코키 로버츠 (ABC 및 NPR 뉴스 앵커)

저자 및 역자소개
브렛 위터 (Bret Witter)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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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출판 편집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아내와 두 아이, 그리고 키키라는 열네 살 된 고양이와 함께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듀이 :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가 있다.
최근작 :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기적의 튜즈데이>,<도서관 고양이 듀이> … 총 114종 (모두보기)
수전 스펜서-웬델 (Susan Spencer-Wendel)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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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수전 스펜서-웬델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즉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마흔넷의 나이에 근육에 힘을 실어주는 신경이 파괴되는, 치료법도 치료약도 없는 병에 걸린 것이다. 이십 년 가까이 법원 담당 기자로 일하며 세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오던 그녀는, 이제 기자생활을 계속하기는커녕 일상생활조차 혼자서는 해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가만히 앉아서 절망하며 무기력하게 죽음을 기다리지 않기로 한다. 남아 있는 나날을 기... 더보기![]()
최근작 :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정연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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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바닷가의 루시』 『오, 윌리엄!』 『다시, 올리브』 『무엇이든 가능하다』 『버지스 형제』 『내 이름은 루시 바턴』 『에이미와 이저벨』 『디어 라이프』 『착한 여자의 사랑』 『소녀와 여자들의 삶』 『매트릭스』 『운명과 분노』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그 겨울의 일주일』 『헬프』 『정육점 주인들의 노래클럽』 『한낮의 열기』 『씨앗에서 먼지로』 등이 있다.
출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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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북토크] <돼지 목에 사랑> 북토크>,<랠리>,<나의 몬티셀로>등 총 4,582종
대표분야 :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518,084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5,663,488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389,903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삶의 끝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아이폰을 두드려 써내려간,
어느 루게릭병 환자의 감동적인 기록!
★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전 세계 22개국 번역 출간
★ 유니버셜 픽처스에서 전격 영화화
수전 스펜서-웬델은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다. 신문사와 법원을 오가며 지역 형사법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기사를 써서 <팜비치 포스트>에 실었고, 삼남매의 다툼을 해결하고 치다꺼리를 하며 정신없이 돌아다녔다. 평범하기만 했던 2009년의 그 여름밤, 잠자리에 들기 위해 옷을 갈아입다가 그녀는 왼손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앙상하고 파리했고, 손바닥에 힘줄이 선명했고, 뼈가 툭 불거져 있었다. 남편 존이 병원에 한번 가보자고 했다. 그로부터 이 년, 끊임없이 이어지는 진료 예약과 검사를 거듭한 끝에, 2011년 6월 수전은 ALS 확진을 받았다.
근위축성측삭경화증(Amyotrop...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