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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역대급' 향기가 벌써부터 풍긴다...오스틴-김도영 맞대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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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rrrr
2026-06-30 () 14:57조회 : 18추천 : 3

2026063001002073300137821_20260630134912672.jpg?type=w647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홈런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 오스틴, KIA 김도영.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6/[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벌써부터 기대된다. 오스틴김도영의 홈런더비.

2026 KBO리그 올스타전. 본 경기보다 더 흥미로운 이벤트. 홈런더비가 '역대급'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올스타전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더비' 출전 선수를 선정하는 팬투표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홈런더비는 100% 팬 투표로 출전 ㅅ너수를 정한다. 지난해 '시간제' 와 '아웃제' 방식이 결합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 홈런더비는 올해 진행 순서를 바꿔 더욱 극적인 승부를 연출할 예정이다. 먼저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을 진행한 뒤, 1분간의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아웃카운트의 경우 예선은 5아웃, 결승은 7아웃까지 타격할 수 있다.

2026063001002073300137822_20260630134912680.jpg?type=w647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한화의 경기. 5회 한화 강백호가 SSG 타케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강백호.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6.27/이번 홈런더비 후보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6월 29일 기준 시즌 9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오스틴(LG), 김도영(KIA), 강백호(한화), 최정(SSG), 디아즈(삼성), 김주원(NC), 허인서(한화), 양의지(두산), 문현빈(한화), 오태곤(SSG), 최형우(삼성), 박준순(두산) 등 총 12명의 거포들이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득표 수 상위 8인의 선수가 7월 10일(금)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열리는 홈런더비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일단 올시즌 엄청난 홈런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1위 오스틴과 2위 김도영의 참가는 거의 확실할 걸로 보인다. 팬들이 두 사람의 맞대결에 엄청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주말만 해도 오스틴이 부산에서 역전 결승 만루포로 23개를 채웠다. 다음날 김도영이 잠실 두산전에서 23개로 따라갔다. 그러자 오스틴이 부산에서 다시 24호로 달아났다.

2026063001002073300137823_20260630134912688.jpg?type=w647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롯데의 경기. 1회말 SSG 최정이 롯데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최정.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6.18/두 사람 뿐 아니다. 강백호, 최정, 디아즈, 최형우도 유력 우승 후보로 거론될 수 있다. 허인서도 다크호스.

변수는 잠실구장이다. 넓다. 선수들의 힘이 엄청 들어갈 수 있다. 홈런 레이스 참가로 후반기 리듬이 깨질 수도 있다. 오히려 잠실이라 우승 후보 외 다른 선수가 우승하는 변수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에어드레서 부상이 주어진다. 준우승 선수에게도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돌아간다. 최장거리 홈런 선수도 부상이 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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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무트
가자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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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덕매니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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