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께서 '나름 액션을 취했던거다' 라고 처음에 말을 하고 그 내막을 쭈욱 설명합니다.
프리랜서분과 사업자간 계약을 처음에 했고
그 내용이 약간의 기본급 + 매출의 n% 인센티브 인데
그 분과 계약이 끝나는 즈음에 환불이 많이 발생했음
-> 이 부분을 가지고 매출인정 기간에 대해 조율하고 싶었는데 연락을 안받으심. 전화, 카톡 전부 답없음
그래서 '나름의 액션을 취했던거다' 라고 하는게 9,670 원 (만원에서 사업자 3.3% 뗀거)
-> 아직 조율이 안되었는데 이대로 시간만 보내다가는 임금체불이 될테니까.
체불을 피하기 위해서 임금의 일부를 입금한겁니다. 이것을 '액션을 취했었다' 라고 표현
이후에 프리랜서 분께서 퇴직금도 달라고 요구함
-> 변호사와 상담 후에 근로형태를 따져봤을 때 법적으로 퇴직금을 주는게 맞을 것 같다 고 결론이 났음
이후에
급여 + 퇴직금 + 연차수당 입금 (입금 내역 영상 첨부)
영상 마지막부분에서는
당시에 프리랜서 분께서 급여 입금을 기다리고 계셨을텐데
통장에 찍힌 9,670 원을 보고 기분이 많이 나쁘셨을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짧았다. 죄송합니다.
라고 함
결론 : 돈은 줬는데, 주는 과정에서 계약 내용가지고 분쟁이 조금 있었고 분쟁 기간 중에 임금 체불 시비를 피하기 위하여 9,670 원을 입금.
조율 마친 이후에는 줘야할 돈은 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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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