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랜드
오징어랜드오징어랜드팬더티비
🔥오늘의 HIT 30
인기
[자유]

10년이 지나도 풀리지 않네 2

[댓글수 (5)]
rank
익명
2026-07-17 () 20:14조회 : 1931추천 : 17

한 10~13년 전 즈음 인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포토그래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사람을 처음 만난건 모 인터넷 매체에서

화보촬영으로 처음 촬영을 했고 무척 좋은 분위기 속에

잘끝나고 인사도 나누고 끝났었습니다

이때만해도 좋은 인상으로만 남아있었고 모델 에이전시에 속해있을때 입니다

그 에이전시는 저와도 인연이 있던 곳이라 같이 일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며

대표님과도종종 뵙기도 하고 매니저님들과도 안면이 있었습니다

저와 자주 촬영을 하던 한 의류 브랜드 측에서 저사람과 새 시즌의 옷의 촬영을 하고싶다고

얘기가 나와 제가 그 모델 에이전시 회사의 매니저님께

연락을 드려 촬영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듣기로는 4-5 시간 촬영에 브랜드 룩북 촬영 이고

비용은 500만원 정도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의류 업체는 그때 당시 신생 회사여서 대출까지 받아서

무리해서 투자를 하겠다고 얘기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브랜드 측에서는 알아서 컨셉이며 촬영 할것들을 준비 했고

저는 촬영을 준비하였고 시간이 지나 촬영날이되었습니다

저는 전에 촬영도 했었고 오랜만에 다시 보고 촬영을 하게되서

꽤나 기쁜 마음으로 갔습니다

스튜디오에 꽤나 빠르게 왔는데 모델분은 벌써 메이크업 중이라고

하여서 인사를 하러 갔습니다만

퉁명스러운 얼굴을 하고 인사를 해도 쳐다만 보고 마는거였습니다

뭐지 ?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촬영 준비를 해야해서 정신없이 준비를 했습니다

매니저도 없이 혼자 왔더군요

그러고 촬영 준비가 되어서 첫 착장을 입고 나와서 스튜디오의 호리존트에 모델이 섰습니다

그래서 자 이제 촬영 시작 하겠습니다 하고 몇컷 테스트를 보겠다고 하고 찍었는데

처음 봤을때의 그 퉁명스러운 얼굴은 그대로 하고 가만히 서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서 왜그러냐 괜찮냐

여러가지 물어도 답을 안하는겁니다

아니 어디 아픈거면 얘길 해달라 약이라도 사오겠다

여러가지 얘길했지만 말이 없이 한숨을 팍팍 쉬다가 컨셉이 뭐냐 어떻게 하라는거냐

그러길래 브랜드 대표에게 컨셉과 시안 안보여줬냐 했더니

브랜드 대표는 모두 전달을 했고 설명 다 해줬다 그러길래 다 얘기하고 보여줬다는데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는게 좋겠냐 라고 물었더니

아니 저 빨리 가야 돼니까 빨리 찍어주세요

??? 아니 시간 까지 정해서 계약을 했다고 하고 무슨 소리지 싶었지만

뭔가 일이 있나 싶어서 알겠으니까 포즈 크게크게 해서

시작해보자고 해서 촬영이 시작 되었습니다

촬영 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명이 갑자기 말썽을 일으켜서

조작이 안되어서 잠깐만 시간을 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앉아 있으라고 했더니

아니 저 빨리 가야된다구요! 하며 짜증을 내는겁니다

스튜디오에서 조명 트러블이 있는건 흔히 있는 일이고 금방 처리될수 있는 부분인데

짜증을 내길래 아니 이게 화를 낼일인가 싶었습니다

한 5분 지났나? 조명이 제대로 안되다 보니 좀더 양해를 구했더니

으아아아악! 소리를 지르고 바닥을 발로 쾅쾅 찍는겁니다

아니 이게 무슨짓인가 싶어서 왜그러냐 무슨 문제가 있으면 얘길 해달라 몸이 안좋으면

잠시 쉬었다 하자 했더니

아니이이이이! 저 빨리 가야한다구요!! 계속 이러는 겁니다

알겠으니 촬영은 우선 순조롭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 조금만 기달려 달라

그래도 계속 한숨을 쉬고 뭐가 답답한지 큰소리를 내고 반복 하는거였습니다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브랜드의 입장도 있고 기껏 유명한 모델 연결해서 소개시켜준 부분도 있어서

최대한 잘 마무리 지으려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예 저도 맘에 안들죠 그렇다고 촬영장 분위기 험악 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약 2시간? 만에 촬영이 끝났는데 인사도 없이 그냥 확 나가버리더군요

아 유명한 애들은 원래 인성이 이런가? 처음으로 느껴봤습니다

굉장히 황당하고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모델 에이전시 측에 그대로 전달을 했습니다

에이전시 측은 재촬영을 할지 알아보고 연락 주겠다고 했고

브랜드 측에서 따로 또 연락을 했던 모양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그 브랜드에 있던 디자이너 분들이 너무 황당해서

그 모델이 소리치고 발로 바닥을 쾅쾅 치는것을

동영상으로 찍어놨고 그걸 에이전시 측에 보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 디자이너 분들에게 옷갈아 입으면서

옷을 집어 던지는 말도 안되는 짓을 했다고

말을 했으나 재촬영은 없고 보내준 영상은 자기들이 아무리 봐도

그런거로 보이지 않는다고

모르겠다고 그랬다고 브랜드 대표측에 얘기했다고 합니다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렇게 그 모델과의 인연이 끝난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해 겨울에 명품 d사의 홍보 파티 같은것이 있어서 패션지의 기자님의 의뢰로

촬영을 가게되었습니다

연예인분들도 많이 오셨고 모델들도 많이들 왔었습니다

그당시 안면이 있던 모델들과

오랜만에 스몰 토킹도 하고 촬영도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모델도 뒤늦게 왔더군요

서로 눈이 마주쳐서 어색하게 목례로 인사를 했습니다만

그 모델은 그 에이전시에 잡지 담당하던 분에 어깨를 치면서 손가락으로 저를 가르키며

비웃듯이 웃으며 귓속말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예 뭐 제가 잘못 봤을수도 있죠

그 에이전시 분이 뒤를 안돌아봤으면 말이죠

뒤를돌아 저를 딱 쳐다보시더군요

그러고 나서 둘이 피식피식 웃으며 대화를 하며 쳐다보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 너무 기가 차고 황당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파티장에서 싸우듯이 따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화가났지만 뭘 어떻게 할수 없는 제 자신에게 더 화가나더군요

예 지금도 뭘 어떻게 할수가 없고 증거는 뭐 그 브랜드 대표는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남겨둔 사진도 없습니다 치가 떨려서요

출석체크 +1000P
댓글  5
rank
익명
인성이 쓰레기네..
rank
익명
개..새 네
rank
익명
이토콘죽빵을
rank
익명
남에게 상처주면 곱절로 되받더라고요. 저 모델과 에이전시는 꼭 곱절로 받을겁니다.
rank
익명
ㅎㄷㄷㄷㄷ 실화면 인성 터졌네;; 누군지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제외 >
제목이미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