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패스 글들에 대한 생각.txt

저는 지금 시끄러운 매직패스에 대하여 '반대한다'는 입장와 '제재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칭적이지 않은 대립을 하고 있는 중이죠.
물론 '반대한다'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반대측은 '찬성하는거다'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가 말한 관점으로 관점을 바꿔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줄서기에 대하여 사회의 질서이고 새치기에 대해 사회의 질서를 어기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놀이공원, 놀이기구는 사기업이 만든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위한 사용권, 자유 이용권, 매직패스권이라는 상품을 기업이 가격을 부여한 수익 모델을 설계하였습니다.
매직패스권은 다른 이용 조건을 제공하는 상품에 불과하며, 설계에 위법 사항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때문에 매직패스권을 이용하는게 사회의 질서를 어기는게 아니라는 생각이죠.
여기서 매직패스를 반대한다와 제재해야 한다를 구분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매직패스를 불쾌하게 생각하고 반대할 수 있으나 이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매직패스 반대에 대한 실제 제재가 이어지기 위해선
누가, 어떤 권한, 어떤 기준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지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저는 누가, 어떤 권한, 어떤 기준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가 궁금해지는 포인트입니다.
단지, '기분 나쁘다' 와 같은 정서적인 이유로 제재를 가하는게 정당할까 의문이 드는 포인트입니다.
만약, '누가'가 국가나 기관이라면 정서를 이유로 기업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가'가 소비자라면
서로 연합하여 불매운동, 클레임, 언론을 이용해 기업을 압박하는 것은 문제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