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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되고 멀쩡하던 몸이 고장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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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2026-07-01 () 10:17조회 : 1541추천 : 10

주4~5일 1시간씩 헬스장 운동하면서 식단관리, 체중관리 빡시게 하면서

비타민, 오메가3, 아사이베리, 루테인, 유산균 등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금토일 주말에만 술마시고, 군것질 하고 평일에는 관리하는 생활패턴으로 30대는 엄청 건강하게 잘 지냈는데요.

40대 되고 한해 지나고 나니 운동하고 몸관리 해도 여기저기 고장이 나네요 ㅠ

1.소화불량

ㄴ몇년전만 해도 밥 먹고 바로 누워서 자도 잘 잤는데, 요새는 자기 직전에 뭘 먹고 자면 얹혀서 잠을 못자는 경우가 생기네요.

컨디션 안좋을 땐 저녁 8시에 식사를 하고 12시에 자도 가끔 얹힐 때가 있어 장기적인 위장장애가 생긴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소화제를 먹어도 약간 나아지는 정도라 정말 괴롭네요.

2.수면장애

ㄴ카페인에 민감해서 오후 시간 지나서 커피 2잔 마시면 잠을 진짜 못자는편이라 카페인은 평소에 입도 안댑니다.

커피를 안마셔도 가끔 이유없이 카페인 음료 마신 것 마냥 각성상태라 잠을 제대로 못자고 새벽 3~4시에 간신히 잠들어서

2~3시간 자고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3.비염/축농증 증상 악화

ㄴ비염 축농증 평생 있었는데, 환절기에만 좀 불편했었는데, 지금 여름인데도 고생이네요.

코가 심하게 막혀서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어요. 처음으로 비염스프레이 처방 받아왔습니다.

올해 봄에 저보다 비염/축농증 심하던 여자랑 물고 빨고 논 뒤로 더 심해졌는데, 이게 옮기는 질병도 아닌데

그 영향이 있는건지? 의심되네요.

4.허리, 무릎, 손목 관절 통증

ㄴ운동을 혼자 하다보니 무게를 늘리는 과정에서 벤치 프레스 하다가 오른쪽 손목을 다치고 염증약 먹고 나아진뒤로도

각도가 예전만큼 굽혀지지 않고 전만큼 무겁게 들 수 없게 됐네요. (MRI 봐도 의사도 잘 모르겠다고;;)

스쿼트 하다가 허리랑 무릎을 한번씩 다친뒤로 가끔 허리통증이 재발되서 통증주사 맞으러 가게 된 뒤로는

백스쿼트랑 데드리프트를 아예 안하게 됐습니다. 오히려 운동이 몸을 해치는? 상황이 된 것 같네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인가 있어서 지하철에서 급똥 지릴뻔한 적도 꽤 있고 장건강도 별로였는데,

이건 그나마 유일하게 유산균 50억마리짜리 매일 1알씩 먹으니 개선이 되었네요.

나름 평일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건강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었는데,

최근엔 자신감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뭔가 갑자기 우울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술이랑 담배가 문제인가? 싶은데, 술은 도저히 끊기 힘들 것 같고 일단 담배라도 끊어야겠네요…

출석체크 +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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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속모카치노
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ㅜㅜ 일하다가 손목에서 뚝 소리 났는데 그 뒤로 지금 3개월째 아픕니다. 회복이 안되네요. 언더그립 렛풀다운 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왼쪽이두가 완전 수축하면 우리하게 아픕니다. 가끔 찌릿도 하고요. 그 운동하고 난 뒤 근육통과는 완전 다른 통증인데 그것도 3개월째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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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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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속모카치노 대충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고 별이상없다고 염증약 먹고 괜찮아졌는데, 나중에 보니 손목 각도가 더 뻣뻣해지고 중량 무거운거 들면 아프더라구요. 평생 고질병이 되버림..... 뭔가 애매한 증상으로 잘 잡히지도 않는데 고칠 방법도 아니고 손목 병신된 기분이에요. 답이 없어서 더 답답한 그 기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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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풍금새
담배는 무조건 끊어요 저도 한갑반에서 두갑폈는데 6년째 금연중입니다 더 이상 몸이 나빠지지는 않는구나 하는것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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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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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풍금새 네 ㅠㅠ 바로 끊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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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인비행
저도 딱 그렇습니다.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유튜브에서 의사들이 말하던 "몸에 좋다" or "안좋다" 정보들을 이제 체감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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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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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인비행 나이는 어쩔 수 없구나 느끼는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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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야이
술을 주말만 먹어도 매주 먹는다면 고장날수 밖에 없음... 술도 줄이세용... 먹더라도 초저녁에 만나서 일찍 집에 귀가해야 수면장애도 고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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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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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야이 일주일 쌓인 스트레스를 술로 풀다보니... 이것도 운동 루틴마냥 습관이 되서 큰 일입니다. 담배는 끊을만한데 술 끊기가 너무너무 어렵네요. 주말에 친구랑 술자리 OR 혼술 야식 보상심리가 깔려있어서 서서히 고쳐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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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오후
같은 증상에 머리털도 슬슬 빠지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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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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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콘@하얀오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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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저도 그래요... 소화가 안되서 식사량이 줄고 식사량 주니 근육도 줄고 근육 주니 중량 운동은 못하더라구요. 저 풀업 세트당 20개 했는데 요즘은 10개도 못해요. 아니 몇년전엔 어떻게 했지? 이런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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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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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저도 그 초입에 들어간게 아닐까 싶네요.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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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개구리
운동 안하면 바로 옵니다. 작년에 더워서 운동도 안하고 집에서만 보냈는데 무릅 상태 안좋아졌고 소화불량은 더 심해짐. 아침엔 진짜 피곤해서 일어나기도 힘듬. 하다못해 일주일에 한번은 빠른 걸음으로 1시간 정도라도 걸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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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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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개구리 평생 살면서 소화불량이 뭔지 감각도 애매했었는데 올해 벌써 2~3번 와서 충격이 크네요. 40전 평생 2~3번 있었떤 것 같은데, 이게 1년만에 2~3번 되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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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여
40대 초반에 역류성 식도염, 중반엔 노안, 말엔 퇴행성 무릎관절염 초기진단..... 삶이 재미가 없습니다. 배드민턴 치며 시원한 맥주 마시는게 인생에 낙이었는데 요즘은 삶의 질이 확 떨어지니 그 좋아하던 술도 잘 안 먹게 되고 시시껄렁한 농담도 안하게 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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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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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여 돈도 중요하다 하는데, ㄹㅇ 건강이 안좋으면 삶의질 개박살 인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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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ive
내가 늙어가는건 45부터...그때도 느끼진 못하지만..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부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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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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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ive 저는 30대 후반부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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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9
어깨의 염증 지금 8개월째 치료중이네요.. 초음파로 심하지않은 정도라는대 완치가 매우 더딥니다.. 진짜 회복력은 없어지고 치료받아야지 조금씩 치료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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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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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9 어깨도 한번 다쳐서 잘때 누워있어도 아픈 시절이 있었는데 다행히 잘 회복되고 지금 재발은 안하고 있네요. 어깨도 늘 조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깨 아프면 맨몸 스쿼트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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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루
@4949 그거 그냥 치료만 하지 마시고. 적외선 조사기 사다가 아침 저녁 5~10분씩 해주세요. 병원 물리치료기 인데 집에서 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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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버언
이제 중량 운동은 근육 유지하는 정도로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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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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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버언 무게를 늘리려던 노력은 커녕 지금 드는 무게 유지하는것만 해도 다행이구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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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숑헐크
몸은 노화가 왔는데 생활은 30대와 똑같이 하다보니 무리가 오는겁니다. 저도 40대 초에 역류성 후두염, 목디스크로 고생을 했는데 생활 패턴 바꾸고 나니 큰 문제는 안생기네요. 저녁 6시 이후로 안먹기, 고개 숙여서 핸드폰 보지 않기등 40대에 맞는 생활 패턴으로 바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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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아수라다
소화불량 그건 30대 때부터 먹고 바로 자고 하던 버릇에 몸에 부하가 계속 걸려온 거고, 40대 되면서 실제 소화불량이란 장애로 나타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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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증상이 하나빼고는 스트레스와 관련된거 같은데요? 스트레스가 늘어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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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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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일할 때 스트레스 받기는 하는데, 특별히 최근와서 더 심해진 것 같진 않아서 더 모르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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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치아레
아직 40대이면 창창합니다. 50대 넘어가고 60대 가까워 지면...매일 매일 고장난 몸에 힘겨워하게 될겁니다.ㅠㅠ 그때부터 노인성 질환들이 속속 나타나니..아..내가 살아온날보다 남은 날이 확실히 적구나라는 실감하게 되거든요... 슬프지만 현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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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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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치아레 5년뒤만 생각해도 막막한데..... 현실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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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체조
그러려니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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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바다뱀
저도 40넘으니까 몸이 예전같지 않네요 진짜 소화불량은 30대때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하아.. 늙는다는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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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태레사
낼모레면 반백살이에요ㅠㅠ 일년일년이 다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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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돌격대
하아 쇠질할때 , 이제 유산소로 가야하나 생각되네요. 한달에 비타민만 얼마인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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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tai
40대 때는 멀쩡하던 몸이 고장 날 때가 있다가, 50대 되니까 기본적으로 고장이 난 상태에서 가끔 몸이 멀쩡할 때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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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너무 열심히 사실땐 오히려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한 몇일이라도 운동 쉬면서(산책정도만?) 휴식하고 숙면 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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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요가
40대 중반입니다. 술담배도 안하고 군것질도 안하고 운동은 많이 하는 절제된 삶을 10년 넘게 살아오고 있는데 요즘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네요. 예전엔 감기 잘 걸리지도 않았지만 어쩌다 한번씩 걸려도 주사 한방 맞으면 금방 나았는데 지금은 주사 맞고 약을 일주일 이상 먹어야 회복이 되네요. 과자 같은 거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해질 때도 잦구요. 술담배 안해도 나이먹으면 이렇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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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rd
몸이 휴식하는 시간이 없네요. 주 4~5일 운동하고 3일 술먹으면 당연한겁니다 거기다 담배까지 매일 피실텐데 전혀 몸관리 안하고 계신거랑 같죠. 그리고 헬스만 하시는데 1시간씩이면유산소는 거의 안들어가실텐데 나이가 들수록 유산소도 웨이트와비등하게 중요해집니다 특히 사무직에 술 담배 하는 분들은요. 헬스할 때 제대로된 전신 스트레칭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칭 - 본운동 -스트레칭 혹은 본운동 뒤에 유산소 넣는 거 추천드립니다 40대가 넘으면 근손실같은 거 내려놓고 건강만 챙기셔야 합니다. 전 원래 선수생활좀 하다 30대 넘으니 같은 운동해도 근파열 쇼크오는 거 보고 접고 쇠질 맛들려서 웨이트만 3시간씩 했는데 이제 체중 감량하고 스트레칭 웨이트 유산소 합해서 2시간만 운동합니다 나이... 무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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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토스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소화 잘 안되고 카페인에 반응 잘되고, 관절에 자잘한 염증이나 통증증상 등 양배추를 삶아서 쌈채소처럼 드시거나 채썰어서 샐러드로 해서 드셔보세요. 위나 장쪽 상태를 좋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밀가루 음식 줄이는 것도 도움되었습니다. 작성자님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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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소화불량은 저도.... 병원갓더니 깨끗한데요??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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