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들어 오기 전에 미리 쇠구슬 온도를 올려 놨다가 테이블 불에 온도 유지 하는 거면 꽤나 괜찮을 듯 한데 사과 나무 칩에서 향이 나올려면 따로 훈연을 해야지 저건 아무 의미가 없죠. 훈연기 비싸지도 않은데 만든 사람이 그냥 좋아 보이는 거는 다 넣은 듯 합니다.
좀 작은 돌로 고기를 굽는 방식이 있습니다. 고기 굽기 좋은 온도의 돌로 구우면 돌 특성상 열을 오랜 시간 유지하다 보니 고기를 올려도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고 돌 사이로 육즙과 기름이 빠져나가면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마이야르 반응이 잘 나오긴 하는데 최대 단점이 관리가 힘들죠. 거기에 쇠구슬이면 무게도 상당할 듯... 가격도 꽤나 비쌀 꺼고...
비싸게 받을 수 있는 고급집이면 괜찮은 방식으로 보이긴 한데 숯을 이길 수 있을지는....
프렌차이즈면 처음 가면 신기할 뿐 단점만 있을 듯 하네요. 위에 다른 분도 지적하셨지만 쇠구슬 온도가 안 나오니 토치로 지지고 있고 고기 색(영상이다 보니 정확하지 않지만) 보면 마이야르 반응이 거의 안 일어 났습니다. 홍보 영상인데도 저 정도면 실제론 더..... 1년 후 폐업 할 정도면 사실상 오픈발 이후 계속 마이너스란 예기네요..
진짜 뭔 ㅇㅇ짓거리 하는건지 모르겠네.
블로그 후기도 찾아봤는데, 구슬 지름이 대충 3cm는 돼 보임. 숯불로 달구는 방식인데, 그 열로 구슬 상면까지 달궈서 고기를 굽는건 엄청나게 비효율적임. 보통의 후라이팬은 몇mm도 안되고, 고기집 무쇠판이 1cm가 좀 안되는데 저건 무려 3cm 지름의 쇠구슬임. 거기다 구슬 사이에 틈이 있어서 열이 새어나가고 제대로 달궈지지도 않음. 고기가 익어도 맛없게 익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