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랜드
오징어랜드오징어랜드팬더티비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인기
[군사]

옛날에는 예비군 부대마다 플로터가 다 있었나요?

[댓글수 (29)]
rank
엠하이
2026-04-22 () 21:10조회 : 5088추천 : 30

저 큰자료 뽑을려면 프린터론

안 될텐데요..


확실히 글씨체는 옛날 글씨체네요.

ㅎㄷㄷㄷ

출석체크 +1000P
댓글  29
프로필
rank
세월아네월아
현역이든 예비군이든 모두 휴먼 핸드죠, 플로터같은게 있을 턱이 있나요.
프로필
rank
배고파응
군대에서 저걸 누가 프린트 하나요.. 핸드메이드입니당. 그나마 지도 정도만 원래 있던..?
프로필
rank
과일대장
저렇게 예비군에게 공개해도 될 정도의 자료라면... 외부 업체에 맡겼을 수도 있지 싶습니다.ㅎㅎ 수작업을 수도 있고요... 저도 군에 있을 때 전세규랑 전시작전판 만든 경험이 있어서리..
프로필
rank
국산돼지고기
한땀한땀 하고 마지막에 필름 입히다가 삑사리 나면 참사가 일어납니다.
프로필
rank
Todali
미대 출신은 거수!
프로필
rank
샤아아미타블
아네.. 한글자씩 A4용지에 프린트해서 시트지에 대고 잘라서 붙였지요.. '04 을지포커스렌즈(UFL) XX작계 하아...
프로필
rank
TAru61
행정병 출신입니다. 큰 글자는 a4에 한글자씩 출력해서 붙이는거고, 더 큰 글자는 한글자를 여러장에 분할출력해서 이어 붙입니다. 지도는 지도를 확대 복사해서 정교하게 이어 붙여서 수작업으로 색칠했습니다. 로고나 그림도 역시 확대복사해서 수작업으로 색칠합니다. 복잡한 작업은 미대 다니던 병사들 잡아다가 뽀글이 먹이고 일시킵니다. 한글의 표만들기 기능으로 간단한 지도도 만들었습니다. (그때는 파워포인트, 엑셀 이딴거 없었고, 부대안에 인터넷 당연히 없었 시절입니다. ) 한번은 지도로 부족하다고 해서 스티로폼 깎아서 3D 지도 만들었습니다. 30분 검열위해서 3달 넘게 작업했지요.. 덕분에 대위였던 작전장교 상받고 누락 없이소령 진급했습니다.ㅋ 저는 3달 넘게 하루에 3-4산 밖에 못자서 강제로 8키로 다이어트 했구요.
프로필
rank
고두막한
@TAru61 군사지도를 복사? 걸리면 ㅎㅎㅎ 확대복사할 것 없이 대형복사했으면 빠를낀데요...사무기기 파는데 가면 대형복사해줍니다.지도자체를 통채로 복사.^^ 다만 그당시 엄청 비쌌었습니다. 그래도 대형복사가 짱입니다..ㅎㅎㅎㅎ
프로필
rank
TAru61
@고두막한 군사지도 복사할때 비문 장부에 몇장, 용도 ,사용기간 전부 기입하고 관리 했습니다. 그리고 사용기간 끝나면 소각장에서 소각하고 작전과장이 확인하고 폐기 서명 했구요.. 군사지도를 외부에 가지고 나가서 대형복사를 하는게 더 큰일날 일이죠..
프로필
rank
고두막한
@TAru61 ㅎㅎㅎㅎ 그 과장이 ㅎㅎㅎㅎ
프로필
rank
이토패스워드분실
미대 다니다 온 사람 거수! 따라와. 유성펜 마카 몇 개 던져주고 그려.
프로필
rank
너도반말해도돼
군복보니 7~80년대 같은데 큰 글씨 손으로 쓴걸걸요? 그때는 프린터도 흔한게 아닌 시절이었으니
프로필
rank
절인존자
챠트병이라고 사단이나 연대에 있었습니다. 대대나 중대는 걍 글씨 잘쓰는놈 차출해서 썼음 저는 92년에 차출당해서 밤새 작업 당했었음요
프로필
rank
미뿔
군대는 사진 찍었다는거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고 조작이란 뜻
프로필
rank
죠리퐁국물
다 사람 손 ㅋㅋ
프로필
rank
시든잔디
궤도는 차트병들이 손으로 썼죠. 그리고 한글에서 '나눠찍기' 기능을 사용하면 A4 16장으로 인쇄해서 A0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있습니다. 인쇄 여백에 5mm 정도 남아서 이거 잘라내는 것도 일이죠.
프로필
rank
잘빠진악어새
저거 다 그린겁니다. 한땀한땀 손으로. 제가 해봤거든요.
프로필
rank
하이에나1
과거 자료이므로 저 폰트는 휴먼 엣체 이구만요.. 군대에서는 축구하려고 선 긋는 작업도 미대생이나 공대(기계설계전공자)가 그렸답니다.ㅋㅋ 저도 논산 훈련소에서 교보제 차트 만드니라 밤새우고 2일 훈련 열되 된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ㅋ
프로필
rank
제레밀세
논산과 장성 후반기 교육시 차트병 차출되서 일하다가, 결국 자대에서도 정작병 행정반 들어갔습니다. 저 사진에 나오신 분들은 저보다 선배시군요. 무조건 손입니다. 제가 할 때 도트프린터에서 잉크젯 넘어가고 있었거든요.
프로필
rank
쫄깃한인생
행정병 갈아넣은듯 ㅋㅋㅋㅋㅋ
프로필
rank
짱구유니
그렸지요
프로필
rank
회오리감자
창고에 잘 보관하고 또 쓰죠! 부분 업데이트도 했던가..
프로필
rank
노라쥬
A4나오는 프린터가 저시절에 없죠..다 도트프린터였는데..군복보니80년대 같은데..그땐 컴퓨터도 없었을텐데..ㅋ
프로필
rank
꼬마공룡막내
예전엔 차트사라고 기능직 군무원분들 계셨어요
프로필
rank
흰둥이달려
저 때는 a4에 출력해서 나눠붙이기로 만들고 아스테이지(?) 붙여서 마무리했는데 저건 그린거 같네요.. 노가다의 산물이네요..ㅎㅎ
프로필
rank
라쿠니
입고있는 군복 자체가 플로터는 커녕 컴퓨터 비슷한 물건도 없던 시대라는것을 보여줍니다. 당시 군인들 정말 대단한 능력자들이었어요.
프로필
rank
오를레앙
괘도 오랜만에 보네요 초중딩때 선생님이 당구 큐대로 넘겨가며 팡팡 치며 수업하다 딴짓하는 애들 때리고... 군대나 예비군때는 교보재로 본것 같긴 한데 실제로 쓰는건 못봄
프로필
rank
328i
모두 손으로 쓴 겁니다. 차트병이라고 부대마다 한두명씩 있었죠. 훈련소에서부터 차출되어 사격 제외 모든 훈련 열외였고, 자대 배치되어 가자마자 행정반으로 배정 되었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꿀보직!!
프로필
rank
DaLJa
군대 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작전 차트 작성하는 업무는 고급(?) 병과였습니다. 기밀 정보를 다룬 탓이기도 하고,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작전 설명하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즘으로 비교하면 Canva로 프리젠테이션 문서 만드는 걸 수작업으로 한 겁니다. 정보수집부터 보고서 및 차트 작성까지 업무를 배우려고 군에서 미국 유학도 보냈었습니다. 군대에 286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한게 1990년 전후였습니다. 이 때도 여전히 차트병이 마커펜으로 그리고, 수작업으로 오리고 붙이고 했었습니다. (첨부 사진: 밴드 오브 브라더스 1화 작전 브리핑)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쭈욱~ 그렇게 했었습니다. 참고로 본문 사진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던 무적태풍부대 제28보병사단 예비군 훈련 모습인 듯 합니다. 현역은 민무늬, 예비군은 얼룩무늬를 입은 80년대로 추정됩니다. 저출산에 따른 국방개혁 2.0으로 2025년 12월 해체되었습니다.
첨부파일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