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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LG 주전 야수 ‘단체 휘청’→더욱 빛나는 구본혁 ‘존재감’, ‘디펜딩 챔피언’의 믿을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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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 11:30조회 : 9추천 : 0

주전 야수들 타격 부진 빠진 LG
빛나는 활약 펼치는 구본혁
최근 2번 타순까지 올라온 상황
다른 자원들 살아날 때까지 버텨줘야 한다


0001240036_001_20260513061511333.jpg?type=w647LG 구본혁이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시즌 초반 LG 주전 야수 대부분이 컨디션 난조에 시달린다. 타격에서 애를 먹고 있다. 그래도 빛나는 이가 있다. 바로 ‘백업 주전’ 구본혁(29)이다. ‘디펜딩 챔피언’ LG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카드가 됐다.

개막 직후 LG가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4월 중순부터 ‘살아날 때가 됐다’고 한다. 그러나 선수들이 좀처럼 응답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니 답답한 흐름의 경기가 많다. 많은 잔루를 기록하는 힘든 싸움을 펼치고 있다.

0001240036_002_20260513061511389.jpg?type=w647LG 신민재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롯데전 5회말 우중간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0001240036_003_20260513061511431.jpg?type=w647LG 홍창기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롯데전 5회말 2사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지금의 빈공이 특히 뼈아픈 건 ‘주전 자원’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키스톤 콤비를 구성하는 신민재오지환 모두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출루 머신’ 홍창기도 힘들긴 매한가지다. 출루율은 3할이 넘는데, 타율은 쉽사리 1할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상으로 이탈한 문보경의 자리를 채워야 하는 천성호도 5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졌다.

물론 이렇게 힘든 가운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고군분투하는 이들도 있다. 구본혁도 그중 한 명이다. 개막 직후에는 영 좋지 않았다. 시범경기 때 좋았던 감이 ‘확’ 떨어졌다. 최근 다시 타격 사이클이 올라온 듯하다. 덕분에 4월 말부터 선발로 나서는 빈도도 늘고 있다.

0001240036_004_20260513061511471.jpg?type=w647LG 구본혁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처음에는 하위타순에서 감을 끌어 올렸다. 기세를 탄 최근에는 2번까지 올라왔다. 여기서도 불붙은 방망이가 식지 않는 분위기다. 3~4번에 배치되는 오스틴 딘에 앞서 ‘밥상을 차려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것도 긍정 요소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수비상 유틸리티 부문이 신설됐을 때, 많은 야구팬이 구본혁의 이름을 떠올렸을 정도. 올해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공격력에 더해 2루수와 3루수, 유격수를 골고루 소화 중이다.

0001240036_005_20260513061511522.jpeg?type=w647LG 구본혁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와 경기 3회말 2사 KT 소형준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다고 한다. 지금 고전 중인 주전 자원들의 방망이가 언제든 살아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때까지는 현재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구본혁 같은 선수들이 잘 버텨주는 게 중요하다. 부진 중인 선수들이 감을 찾을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지난시즌 종료 후 구본혁은 70% 인상된 2억3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데뷔 후 첫 2억대 연봉 진입이다. 마음가짐이 남달랐다. “값어치 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시즌 전 각오에 걸맞은 지금의 활약이라고 할 수 있다.

강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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